[STN스포츠=김주윤 기자]
가수 박상민이 집에서 자신이 서열 꼴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1일 방송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에 가수 박상민이 출연했다.
박준형이 과거 영화 '레옹'의 주인공을 닮은 것으로 화제가 됐던 일을 소개하자 박상민은 "'청바지 아가씨' 나오고 몇 달 있다가 영화 '레옹'을 보러갔다. 그런데 사람들이 모두 제가 영화를 따라한 줄 알더라. 장르노가 인지도가 훨씬 높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또 '노래하는 박기사'라는 자신의 별명도 소개했다. "제가 술을 안 마시니까 지인들과 술을 마시면 제가 운전해서 데려다준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집에서 서열 5위라는 말에 박상민은 "4위가 강아지다. 저 빼고 다 여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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