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 양희주 인터넷기자] '4할타자' 민병헌의 활약이 오늘도 잠실벌을 뜨겁게 달궜다.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kt위즈와의 주중 3연전이 시작됐다. 최근 4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하며 14승 8패로 2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의 기세는 이날 역시 대단했다. 1번타자가 아닌 3번타자로 출장한 민병헌 덕분이었다.간판타자 김현수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공백은 느껴지지 않았다. 민병헌이 그 자리를 완벽하게 메웠다.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 타율 1위(0.407)를 달리고 있던 민병헌은
[STN = 양희주 인터넷기자] 두산 베어스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4-3 역전 끝내기 승을 거뒀다. 올 시즌 4번째 위닝시리즈였다.정규시즌이 개막한 지 한 달 가량 지난 지금 두산은 14승 8패, 승률 0.636의 기록으로 전체 팀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삼성은 15승 8패. 두산은 0.5게임 차로 삼성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는 부임 당시 공언했던 김태형 감독의 ‘뛰는 야구’에서 비롯된 성공적인 결과라 할 수 있다
[STN=양희주 인터넷기자] 두산 우완 유네스키 마야가 KIA와의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비록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지난 등판의 부진은 깨끗히 씻었다.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마야가 선발 투수로 나섰다. 이날 김태형 감독은 이번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를 노린다고 하며 마야를 선발 투수로 내보냈다.이 경기에서 두산과 KIA는 치열하게 싸우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홈팀 두산의 편이었다. 두산은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