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강원도청이 2016 KB금융한국컬링선수권대회를 우승하면서 태극마크를 달았다. 여자팀은 경북체육회가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대한컬링경기연맹은 지난 29일 의성컬링센터에서 ‘2016 KB금융한국컬링선수권대회’이자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렀다.이 대회에서 남자팀은 강원도청이 우승을 차지했고, 경북체육회와 봉명고는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여자팀은 경북체육회가 1위, 송현고B(경기도)가 2위, 경기도청이 3위에 올랐다. 앞으로 1위 팀은 국가대표로, 2위팀은 올림픽팀(상비군)으로 약 1년 간 활동한다.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