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3X3(3대3 농구) 대회에 여자농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뜬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13일(토) 경기도 용인시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2022 삼성생명 3X3 Triple Jam(트리플잼)‘ 대학최강전을 개최한다. WKBL은 11일 “해당 대회에 여자농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한다”라고 알렸다.신지현(하나원큐), 박지현(우리은행), 윤예빈(삼성생명), 진안(BNK 썸), 유승희(신한은행), 허예은(KB스타즈) 등 9월 호주에서 열리는 ’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본 시즌에 앞서 열리는 치열한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박신자컵이 26일 그 문을 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대회 조 편성 및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WKBL 6개 구단을 비롯해, U18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대학 선발팀, 대만 여자프로농구팀 케세이라이프 등 총 9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케세이라이프는 지난 2019년 대회에 출전했던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이해란(삼성생명)이 최근 발 부상 악화로 훈련을 지속하는 게 어렵다고 판단해 훈련 대상자에서 제외했다"고 전했다.이에 대표팀은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신인상을 거머쥔 이해란 없이 다음 달 호주에서 열리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을 준비한다. 대체 선발 없이 총 15명이다.주력 선수들이 연이어 이탈하면서 정선민 감독의 고민은 커졌다. 앞서 센터 박지수(KB국민은행)가 공황장애 치료로 대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박지수(KB스타즈)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아 여자 농구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1일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월드컵을 대비해 1일 진천선수촌에 소집하는 여자 농구대표팀의 강화 훈련 대상 인원이 변경됐다"라고 전했다.당초 대표팀은 총 16명 소집 예정이었지만 박지수가 최근 과호흡 증세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공황장애 초기 진단을 받았다. 박지수는 현재 모든 훈련을 중단하고 열흘 이상 안정을 취하고 있다.협회는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적절한 치료와 충분한 휴식이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9월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을 준비하는 여자농구 대표팀이 다음달 라트비아를 불러들여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다음달 19~20일 청주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초청 여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경기 모두 오후 7기에 진행된다.협회는 "국내에서 사상 처음 열리는 여자농구 평가전"이라며 "선수들에게는 월드컵을 준비하는데 있어 좋은 스파링이 될 것이다. 팬들에게는 자국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상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라고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심판부가 강원도 횡성에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WKBL 심판부는 11일 횡성 웰리힐리파크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체력 강화 및 재활 훈련에 초점을 맞춘 이번 전지훈련은 20일까지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이번 전지훈련은 심판부 전체 인원이 참가하며, 심판부 담당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크로스컨트리, 코어 트레이닝, 재활 운동 등 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트레이닝을 소화한다.또한, 전지훈련 기간 심판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도를 수치화할 수 있는 HRV(Heart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을 이끄는 정선민 감독과 최윤아 코치가 국제농구연맹(FIBA) 지도자 인스트럭터 자격을 취득했다.8일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정선민 감독과 최윤아 코치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레벨 1 여성 인스트럭터 코스'에 참가, 모든 과정을 수료해 지도자 인스트럭터 자격을 취득했다.FIBA 최초로 진행된 이번 코스에는 총 20개국이 신청서를 제출했고 그중 아시아, 유럽, 오세니아 출신 15명의 여성 코치가 참여했다.정 감독은 "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다가오는 새 시즌을 앞두고 WKBL 각 구단은 국내외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등으로 여름나기에 한창이다.삼성생명은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6월 태백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삼성생명은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다카사키에서 열리는 ‘W리그 여름캠프 2022 IN 다카사키’에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다.우리은행은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11일부터 16일까지 연고지인 아산에서 1차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24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시즈오카에서 2차 전지훈련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용인 삼성생명의 이미선(43) 코치가 득녀했다.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구단은 25일 "이 코치가 이날 오후 분당의 한 병원에서 딸을 순산했다"라고 알렸다.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 코치는 당분간 육아에 힘쓸 계획이다.이 코치는 삼성생명 선수로 활약하던 2010년 5월 현재 서울 삼성 사무국장인 최진영씨와 결혼했다.STN스포츠=박재호 기자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STN SPORTS 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BNK 썸 농구단 소속으로 여자눙구 간판 스타였던 강아정(32)이 은퇴를 선언했다. BNK 썸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강아정 선수가 21-22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납니다. 부산에서 함께한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우리에겐 늘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아정 선수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강아정의 은퇴를 알렸다. 1989년생의 포워드인 강아정은 동주여상을 졸업해 2007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KB국민은행에 지명됐다. 이후 14년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BNK 썸 노현지(176cm, F)가 우리은행으로 이적했다.우리은행은 BNK 썸으로부터 노현지를 영입하는 대신 2022-2023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지명 순서에 따른 우선 지명권(1, 2라운드)을 내줬다. 단, 지명 순서에서 우리은행이 BNK 썸보다 앞설 경우에만 지명권 양도가 성립된다.노현지는 2011 WKBL 신입선수 선발회 2라운드 4순위(전체 10순위)로 KDB생명의 유니폼을 입었다. 정규리그 통산 282경기에 출전, 평균 4.0득점, 2.1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신한은행의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이 한채진(38), 강계리(29)와 제계약을 체결했다.팀의 베테랑으로 어린 선수들을 이끌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한채진과 계약기간은 1년, 연봉 총액 1억8천만원으로 계약해 다가오는 시즌에도 신한은행에서 함께한다.또한 지난해 다시 신한은행 돌아와 맹활약한 강계리는 계약기간 3년, 연봉 총액 1억1천만원으로 계약하며 첫 억대 연봉 선수로 진입했다.한편 지난 시즌 팀이 어려운 상황에 복귀해 좋은 활약을 해준 곽주영은 은퇴를 고려하고 있으며, 이경은과 정유진은 계속해서 팀과 협상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구슬(29)이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는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은 2일 FA인 구슬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연봉 총액은 1억 6천만 원"이다 라고 밝혔다.구슬은 수원여자고등학교 출신으로 2013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BNK썸 여자농구단의 전신인 KDB생명 위너스에 지명됐으며,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을 거쳐 신한은행에 합류했다.또한 청소년 국가대표를 거쳤으며 2017-2018시즌 올스타전 MVP와 2020-2021시즌 정규리그 식스우먼상을 수상했다.지난 시즌 두 경기 만에 큰 부상을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김단비(32)가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 유니폼을 입는다.우리은행은 2일 "외부 FA인 김단비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보수 총액 4억 5천만 원(연봉 3억, 수당 1억 5천만 원)이다"라고 발표했다.우리은행은 “김단비는 여자프로농구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이자 우리은행이 다시 한번 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데 꼭 필요한 선수다. 이번 FA 계약은 구단과 선수 모두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단비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부천 하나원큐의 에이스이자 이번 ‘FA 최대어’ 신지현(26)이 재계약을 체결했다.하나원큐는 29일 "신지현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총액 4억 2천만 원(연봉 3억 원+수당 1억 2천만 원)이다"라 밝혔다.2014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 전체 1순위로 선발된 신지현은 프로 데뷔 후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했다.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평균 34분 38초를 출전, 평균 17.8점과 5.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0-2021시즌, 2021-2022시즌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부천 하나원큐가 내부 FA 자원인 이하은과 2년 재계약을 맺엇다.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2022년 FA 1차 협상 마감일인 25일 이하은과 2년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 2년, 연봉 총액 6,000만 원(연봉 6,000만 원)이다. 하나원큐는 프로 데뷔 후 첫 FA 자격을 얻은 이하은과 지난 시즌 대비 25% 인상된 금액에 재계약을 맺었다.2015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 1라운드 3순위로 선발된 이하은은 프로 데뷔 후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했다. 지난 시즌 23경기에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용인삼성생명블루밍스농구단이 이주연(23), 김한비(27)와 재계약했다.지난 시즌 WKBL 공헌도 14위(팀 내 2위)를 기록한 이주연은 계약기간 5년 연봉 총액 2억 1천만 원(연봉 1억 9천만 원, 수당 2천만 원)에 계약했다. 이주연은 "그동안 저를 믿어준 구단에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5년 동안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2차 FA 자격을 획득한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2022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FA 대상자가 공시됐다.WKBL은 15일 "2022년 FA 대상자 명단을 확정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22년 FA 대상자는 총 21명이다.데뷔 후 처음 FA 자격을 획득한 1차 FA 대상자는 이주연(삼성생명), 한엄지(신한은행) 등 총 5명이다. 이들은 1차 협상 기간 원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 진행 후 결렬 시 2차 협상 기간부터 타 구단과의 협상이 가능하다.1차 FA 조건은 세 가지가 있다. (1) 선수 등록 후 5년 동안 정규리그 총 경기에 대해 경기당 평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국보 센터’ 박지수(24)가 정상에 우뚝 섰다. 청주 KB국민은행을 3년 만에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다.KB국민은행은 14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2시즌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78–6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연승으로 챔피언에 올랐다.정규리그 1위에 이은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이다. KB국민은행은 2018/19시즌 이후 세 시즌 만에 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센터 박지수는 챔피언결정전 7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MVP에 올랐다.KB국민은행은 14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2시즌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78–6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연승으로 챔피언에 올랐다.정규리그 1위에 이은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이다. 2018/19시즌 이후 세 시즌 만에 통산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