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상대 선수의 힘이 굉장했지만 전술로 극복했다”8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벨트레슬링 –75kg체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최대한이 이번 대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경기 후 만난 자리에서 “벨트레슬링선수로 대회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긴장했다. 그런데 은메달까지 거머쥘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삼보 선수 출신인 최대한은 얼떨떨하면서도 감격스런 감정을 전했다.결승전 무하마드와의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점에 대해서는 “부상은 괜찮다”라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한국의 최대한이 결승에서 패하면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8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벨트레슬링 –75kg체급에 출전한 한국의 최대한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우승은 파키스탄 알리 무하마드로 결정됐다.벨트레슬링은 일종의 일대일 격투로 선수들이 스탠드로 자세를 시작한 뒤 상대 등이 바닥에 닿도록 넘기는 것이다.이 체급은 네 명의 선수가 출전해 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먼저 최대한과 방글라데시의 후세인 자키르 최대한의 경기가 진행됐다. 최대한은 자키르에게 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