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벤투호 수비수 조유민(26)이 카타르 도하에서 26번째 생일을 맞았다.조유민은 17일(현지시간) 대표팀의 숙소인 카타르 도하의 르 메르디안 시티 호텔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동료들의 생일 축하를 받았다.선수단 조리팀에서 조유민을 위한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고, 동료들은 노래를 부르며 축하했다. 대한축구협회(KFA)가 공개한 사진 속 조유민은 촛불을 불며 환하게 웃고 있었다.이번 시즌 조유민은 소속팀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1부)에 승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어 월드컵 최종 명단 26명에 포함돼 생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에 도전하는 벤투호의 16강 진출 확률은 36%였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중 포르투갈, 우루과이에 이어 세 번째 확률이다.미국 스포츠 통계 업체 는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을 36%로 점쳤다. 8강 가능성은 11%, 4강 4%, 결승 1%, 우승은 1% 미만으로 예상했다.업체는 국제 A매치 성적, 선수단과 소속 구단 성적 등을 반영한 축구파워지수(SPI)를 기반으로 예상했다. H조 중 가장 16강 진출 확률이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4년에 한 번 열리는 세계인의 대축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실전만을 앞둔 참가국 32개 팀은 본격적인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주장 손흥민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벤투호도 훈련에 한창이다.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 진출이다. 한국은 오는 24일 오후10시 우루과이, 28일 오후 10시 가나, 12월 3일 0시 포르투갈과 H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한국은 카타르에서 역대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을 노린다. 쉽지 않은 도전이다. 미국 통계분석 사이트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벤투호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가장 두려운 상대는 포르투갈이다. 한국과 포르투갈은 오는 12월 3일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유럽 최고 기량의 스타급 선수들이 즐비한 포르투갈이지만 공은 언제나 둥글다. 20년 전 2002 한일 월드컵처럼 이변을 만들 가능성도 충분하다.◇ 호날두 원맨팀? NO, 공수 균형 잡힌 초호화 군단포르투갈은 6년 전 유로 2016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기쁨을 맛봤다. 당시 우승 주역이자 ‘황금세대&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오토 아도 가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옛 제자’ 손흥민(30)과의 만남을 기대했다.18일(한국시간) 가나 매체 에 따르면 아도 감독은 스위스와의 평가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함부르크 유소년팀에서 뛰었을 때 코치였다. 그를 다시 보게 돼 기쁘다”라며 “한국을 존중하지만 우리는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 경기에 집중한 이후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아도 감독은 선수 시절 대부분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보냈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故 유상철 묘소를 찾았다.MBC '다큐플렉스'의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 특집 '그때 나도 거기 있었다' 2·3부가 각각 18, 19일 오후 8시40분 된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2002 월드컵이 한국축구에 가져온 변화와 성장의 기록을 담는다. 총 3부작이며 지난 12일 1부를 방송했다.히딩크 전 감독은 지난 6월 한국을 찾았을 당시 제자 유상철 묘소 방문했다. 유상철은 췌장암 4기 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생애 두 번째 월드컵 출전을 앞둔 황희찬(26·울버햄튼)이 선전을 다짐했다.황희찬은 1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진행된 대표팀 훈련을 마친 뒤 인터뷰를 진행했다.같은 날 에 따르면 황희찬은 “2주 전부터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는데 치료를 잘 해서 좋아졌다. 조만간 팀과 함께 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상 정도에 대해 설명했다.월드컵 두 번째 출전인 황희찬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뛰었지만 골을 맛보지는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H조에서 맞대결을 펼칠 포르투갈과 가나가 마지막 평가전에서 모두 완승을 거뒀다.포르투갈은 1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조제 알발라드 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나이지리아를 4-0으로 꺾었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장염으로 결장한 가운데 포르투갈은 막강 화력을 자랑했다.포르투갈이 일찌감치 달아났다. 전반 9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디오구 달롯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어 전반 35분 페르난데스가 패널티킥(PK)을 성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일본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가진 마지막 평가전에서 캐나다에 무릎을 꿇었다.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평가전에서 1-2로 졌다.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각조 복병끼리 만남으로 관심을 모았다. 일본은 조별리그 E조에 독일, 스페인, 코스타리카와 함께 속했고 캐나다는 F조에 벨기에, 크로아티아, 모로코와 묶였다.경기 초반 분위기를 주도한 일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무대에서 벤투호 주장 손흥민(30)이 착용할 마스크가 승인됐다.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대표팀 관계자는 “전날 FIFA와의 미팅을 통해 손흥민의 마스크가 경기에 착용할 수 있다는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FIFA 규정상 검은색 혹은 유니폼 색상과 같은 마스크만 허용된다.또 마스크에 숫자 ‘7’은 새길 수 없다. 마스크에 어떠한 의미도 담을 수 없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숫자가 없는 마스크도 챙겨왔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아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는 '핵심 수비수' 권경원(30·감바 오사카)이 소감을 밝혔다.17일 중국 시나닷컴에 따르면, 권경원은 중국 톈진TV와 인터뷰에서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당시 "울었다. 근데 제가 (최종 발탁) 뽑히든 아니든 울게 될 거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가족들 앞에서 우는 걸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라고 떠올렸다.2013년 K리그1 전북현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권경원은 2015년 알 아흘리(아랍에미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SSC 나폴리와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의 핵심 김민재(26)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최고의 센터백 10위에 선정됐다.영국 언론 90MIN은 16일(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월드컵에 출전하는 센터백 톱10을 선정하며 김민재를 10위로 꼽았다.이어 매체는 17일 한국의 월드컵 전력을 소개하면서 주요 선수로 손흥민과 김민재를 꼽았다. 김민재에 대해 “칼리두 쿨리발리를 대체하는 임무를 맡은 공격적인 수비수 김민재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수비 전술의 핵심으로 활약했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두 번째 원정 16강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조 3위를 기록해 탈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영원한 라이벌’ 일본도 16강 진출이 무산될 것으로 예측됐다.글로벌 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 결과를 예측했다.매체는 한국이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루과이와의 1차전은 0-1로 패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나와의 2차전은 1-0 승리. 마지막 포르투갈전은 1-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중국 언론이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분석해 관심을 모은다.17일 중국 시나닷컴은 카타르 월드컵 H조를 분석하면서 한국에 대해 "높은 투지와 지칠 줄 모르는 질주, 빠른 공수 전환 등이 한국 축구 특징"이라며 "한국이 출전한 역대 월드컵 본선 과정을 보면 슬럼프와 비난이 있었다"라고 전했다.특히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당시 2패를 당한 후 '세계 최강' 독일을 꺾은 것을 두고는 "한국 축구의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잘 보여줬다"면서도 "포르투갈, 우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안드레 아예우(33·알 사드)가 한국을 높게 평가했다.아예우는 17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한국에 대해 “아주 강하다 단단하다. 선수들이 서로를 잘 알고 있는 만큼 조직적이다”라고 평했다.포루투갈에 대해서는 “우승 후보다. 자질이 특출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팀이다. 분명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가나는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마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일본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코앞에 두고 부상 병동에 시달리고 있다.일본은 17일 오후 10시4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캐나다와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하지만 100% 전력 가동이 힘들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토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와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를 비롯해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 모리타 히데마사(스포르팅 리스본)까지 4명이 결장할 예정이다. 이중 미토마는 몸 상태가 안 좋아 아직 대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토트넘 핫스퍼가 마스크를 쓰고 한국 축구대표팀 훈련에 나선 손흥민(30)을 응원했다. 토트넘은 16일(현지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그가 돌아왔다. 월드컵에서 행운을 빈다”는 문구와 함께 마스크를 쓰고 훈련에 나선 손흥민의 사진을 게시했다.손흥민은 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진행한 한국 축구대표팀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에 따르면 손흥민은 기자회견에서 “현재는 수술 후 회복하는 단계지만 몸 상태는 크게 문제없다&r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흥민(30)이 안와골절 수술 후 착용한 ‘블랙 마스크’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손흥민은 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한국 축구대표팀 공식 훈련을 처음 소화했다.같은 날 에 따르면 손흥민 훈련 전 검정색 마스크를 꺼내 착용한 후 20여 분 몸을 푼 뒤 황희찬, 김진수와 따로 회복에 집중했다. 마스크는 안와골절 수술 후 회복 중인 손흥민을 위해 소속팀 토트넘 구단이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생각보다 편안해 나쁘지 않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구자철 KBS 축구 해설위원이 “시청자들이 궁금할 만한 포인트가 무엇일까 고민한다"면서도 "누구보다 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해설할 것이다"라며 ‘간절 해설’을 예고했다.국가대표로 뛰었던 구자철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본선 무대를 밟았지만 16강 진출에는 두 번 모두 실패했다.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둔 ‘카잔의 기적’을 연출했음에도 월드컵은 구자철에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0)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최고의 선수 13위에 선정됐다.글로벌 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최고의 선수 톱 50위를 선정하며 손흥민은 13위로 꼽았다.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매체는 “손흥민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안와골절 수술을 받는다는 소식에 한국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을 것”이라며 “한국은 최근 많은 인재를 키웠지만 ‘슈퍼스타’ 손흥민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