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강정호(29,피츠버그)가 2경기 연속 타점을 올렸다. 강정호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맞대결에서 3루수-6번 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이날 강정호는 안타를 만들지 못했지만, 이틀 연속 타점을 뽑아냈다. 전날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는 등 4타수 2홈런 3타점으로 화려한 복귀전을 치른 뒤 연이틀 팀 타선에 도움이 됐다.팀이 1-0으로 앞선 1회 1사 만루서 강정호는 첫 번째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최진행(한화 이글스)이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팀 타선이 비상에 걸렸다.한화는 지난 7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10-17로 패했다.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당한 무기력한 대패. 한화는 4연패를 떠안으며 리그 8승 21패,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전력적으로도 출혈이 컸다. kt전에서 좌익수로 출전했던 최진행이 수비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한 것. 경기 5회말, 최진행은 뜬공을 잡기 위해 달려가다 같은 팀 동료 최윤석과 뒤엉킨 뒤 펜스에 강하게 부딪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알렉스 마에스트리(한화 이글스)의 부진은 휴식일의 문제가 아니었다.한화는 지난 7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10-17로 패했다. 피안타를 무려 20개나 맞은 결과였다. 지난 6일 kt전에서도 한화는 3-10으로 대패한 바 있다.한화가 무너지게 된 원인 중에는 마에스트리의 몫도 있다. 이날 마에스트리는 선발로 나와 2⅓이닝 4피안타 2탈삼진 3볼넷 7실점(7자책)으로 시즌 3패(2승)째를 떠안았다. 1회에만 삼진 두 개를 잡으며 좋은 출발을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드디어 에스밀 로저스(한화 이글스)가 돌아온다.한화는 8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kt wiz와 맞붙는다. 한화는 최근 4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꺾인 상황. 한화는 그동안 숨겨놓았던 로저스 카드를 8일 kt전에서 꺼내든다.한화 마운드가 무너졌다. 최근 4경기서 실점이 51점이나 됐다. 한 경기당 평균 12.75점씩 실점하고 있는 것. 타선에서 아무리 점수를 뽑아내도 승리를 챙기기 어렵다. 선발은 물론, 한화가 자랑하던 불펜진도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더욱
[STN스포츠 수원=이원희 기자] kt wiz 조범현 감독은 대승 소감을 밝혔다.kt는 7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7-10으로 승리했다. 이날 kt는 선발 전원 안타와 더불어 시즌 최다 안타, 최다 득점 기록도 달성했다.경기 후 조범현 감독은 “초반 리드를 빼앗긴 상황에서도 타자들이 근성있게 분발해서 대량 득점을 올릴 수 있었다”고 했지만, “투수들은 마운드에서 집중력을 가졌으면 한다”고 조언했다.한편 kt는 8일 선발로 주권을, 한화는 에스밀 로저스를 내보낸다.m
[STN스포츠 수원=이원희 기자] kt wiz가 엄청난 공격력을 앞세워 2연승을 내달렸다.kt는 7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7-10으로 승리, 2연승을 기록했다. kt는 14승 16패가 됐다. 반면 한화는 8승 21패로 리그 최하위.이날 양 팀의 선발이 모두 흔들렸다. 한화 선발 알렉스 마에스트리는 2⅓이닝 4피안타 2탈삼진 3볼넷 7실점했고, kt 선발 정성곤은 1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자연스레 경기는 화끈한 타격전으로 흘러
[STN스포츠 수원=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의 타선은 불같았지만, 김태균은 끝내 침묵했다.한화는 7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난타전을 주고받은 끝에 10-17로 패했다. 허리 디스크로 수술을 받은 김성근 감독의 부재 속에서 한화는 4연패를 당했다.승리가 필요한 순간이었다. 시즌 줄곧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한화는 반등의 계기가 필요했다. 경기 전 김성근 감독 대신 팀을 이끌고 있는 김광수 수석 코치는 “이제 매 경기가 중요하다. 승리해야 한다”는 각오를 밝혔다.김 수
[STN스포츠 수원=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는 김태균의 송구 실책이 뼈아팠다.한화는 7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10-17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4연패, 한화는 좀처럼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리그 8승 21패 기록.이날 4회까지 경기는 팽팽했고 화끈했다. 양 팀은 4회까지 총 16득점을 합작, 사이좋게 8득점씩을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전을 벌였다. 한화가 앞서 나가면, kt가 역전, 다시 한화가 동점을 만드는 경기 양상이었다.하지만 살얼음판 같던 승부가
[STN스포츠 수원=이원희 기자] 누구나 고비는 온다. 하지만 이것을 언제나 넘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한화는 7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10-17로 패했다. 한화는 4연패 늪에 빠져 8승 21패가 됐다. 여전히 리그 최하위.이날 한화 선발은 마에스트리. 한화에서 유일하게 두 번의 퀄리티스타트 승을 따낸 장본인이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와르르 무너졌다.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 유니폼을 입은 마에스트리는 기복이 심한 투수라는 이미지를 벗지 못하고 있다.경기 중의 투
[STN스포츠 수원=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부상을 당했다.최진행이 7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힌 후 부상을 당해 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경기가 8-8이던 5회말, kt 박경수의 타구가 좌익수 앞쪽으로 향했고 이를 한화 좌익수 최진행이 타구를 잡기 위해 달려갔으나 같은 팀 유격수 최윤석과 뒤엉키면서 펜스에 부딪혔다. 곧바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최진행은 구급차에 실려 나갔다.한화 관계자는 "최진행이 왼쪽 어깨를 부딪혀 고통을 호소했
[STN스포츠 수원=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 윌린 로사리오가 시즌 4호 홈런을 뽑아냈다.로사리오는 7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터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4호 홈런을 퍼올렸다.1회초 1사 1루서 로사리오는 상대 선발 정성곤의 3구째를 통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4호 홈런. 비거리는 125m였다.이 홈런으로 한화는 1회까지 2-0으로 앞서고 있다.mellor@stnsports.co.kr[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스포츠 수원=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 이용규가 통산 14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이용규는 7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터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해 통산 1.400안타를 달성했다.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용규는 상대 선발 정성곤의 7구째를 타격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이 안타로 이용규는 통산 1,400안타를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33번째 기록이다.mellor@stnsports.co.kr[스포츠의 모든 것 PL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화려한 복귀전을 치른 강정호에 대해 미국 언론도 찬사를 보냈다.강정호가 돌아왔다. 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이날 강정호는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지난해 무릎 부상을 당한 뒤 232일 만의 복귀전. 강정호는 연타석 홈런을 폭발시켰다. 강정호는 6회 2사 2루에서 상대 타일러 라이몬즈의 초구를 공략해 우월 홈런을 기록, 8회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STN스포츠 수원=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 에스밀 로저스가 선발 출격한다. 김광수 수석 코치는 7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터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를 앞두고 로저스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 수석 코치는 “로저스의 선발 준비가 다 끝났다. 내일(8일) kt전에서 선발로 나선다. 오랜 시간동안 점검했고 출격 시점이 문제였다. 드디어 내일 출전한다”고 밝혔다.지난 시즌 중반 한화에 합류한 로저스는 10경기 출전 6승 2패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부상 복귀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이날 강정호는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강정호는 지난해 무릎 부상을 당한 뒤 232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지만, 첫 경기부터 화끈하게 존재감을 알렸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강정호는 2회와 4회 두 타석에서 각각 3루수 병살타와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하지만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주장 서건창이 개인 최다 타점 타이 기록을 세웠다.서건창은 6일 일 고척 스키아돔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타어어뱅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서건창은 투런포 포함 4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 2볼넷으로 맹활약했다. 넥센도 KIA는 15-6으로 이겼다.이날 경기 서건창은 개인 최다 타점 타이 기록을 세웠다. 서건창은 지난 2015년 목동 LG전에서 4타점을 올린 바 있다. 서건창은 4회말 2사 1루서 120m짜리 2점 홈런을 작렬시켜, 상대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자신있게 퍼올린 것이 만루 홈런으로 이어졌다.넥센 히어로즈 박동원은 6일 고척 스키아돔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타어어뱅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번-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팀의 15-6 승리를 이끌었다.박동원의 활약이 중요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1회말 1사 만루 기회서 박동원은 상대 선발 한기주의 초구를 공략, 만루포를 퍼올렸다. 박동원의 시즌 5호 홈런. 개인 통산 세 번째 만루 홈런이기도 했다. 홈런 비거리는 120m였다.박동원의 만루포로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대승 소감을 밝혔다.넥센은 6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16-5로 승리했다. 이날 넥센은 3홈런 포함 무려 20안타를 폭발시키며 KIA의 마운드를 붕괴시켰다. 넥센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도 6이닝 2실점해 시즌 3승(2패)째를 챙겼다.만루포도 두 개나 나왔다. 1회 박동원, 3회에는 대니 돈이 그랜드슬램을 작렬해 팀에 승리를 안겼다. 서건창도 투런포를 뽑아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만원 관중 앞에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KIA 타이거즈 한기주에게는 악몽 같은 하루였다.한기주는 6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타어어뱅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3⅔이닝 13피안타 3피홈런 1탈삼진 4볼넷 13실점으로 부진했다. 한기주는 시즌 첫 패(3승)를 기록. KIA도 넥센에 6-15로 패했다.이날 한기주는 4경기 연속 승리에 도전했다. 부상 선수가 많은 팀 사정상 임시 선발을 맡고 있었지만,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 승리 부문 팀 내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구속이 떨어졌지만, 속구와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KIA 타이거즈의 초반 공격이 아쉬웠다. 결정적인 상황에서 흐름이 탁탁 끊겼다.KIA는 6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6 타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15로 패배했다. 최근 3연승을 달린 KIA는 넥센에 대패하며 12승 15패가 됐다.KIA는 1회부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 경기 전까지 3연승을 달렸던 선발 한기주가 제구력 난조로 안타와 볼넷을 내줬고, 심지어 박동원에게 만루포까지 얻어맞아 6점을 내줬다. 초반부터 열세에 놓인 KIA였다.그럼에도 KIA는 승부를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