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히트가 플레이오프 2승을 신고했다.마이애미는 24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샬럿 밥캐츠를 101-97로 격파했다. 지난 1라운드에서 99-88 승리를 거뒀던 마이애미. 이날 승리로 먼저 2승을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마이애미의 주포 르브론 제임스는 이날 양 팀 통틀어 최다득점인 32득점을 터뜨렸다. 뒤를 이어 크리스 보쉬가 20득점을 올렸고, 드웨인 웨이드와 마리오 찰머스가 각각 15, 11득점을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플레이오프 탈락과 함께 올 시즌 팀을 이끈 마이크 우드슨 감독을 해임했다. 우드슨 감독의 해임 이후 뉴욕의 신임 감독으로 누가 선택될 것인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2일(한국시간) 뉴욕은 우드슨 감독과 그를 보좌하던 코치진까지 모두 해임했다. 올 시즌 뉴욕은 37승45패로 동부 컨퍼런스 9위에 그쳐 8위까지 출전하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 했다. 뉴욕의 새 사장인 필 잭슨은 곧바로 우드슨 감독을 해임했고 새 감독 선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뉴욕의 신임 감독으로 가장
워싱턴 위저즈가 플레이오프 2연승에 성공했다.워싱턴은 23일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3-2014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와의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연장 끝에 101-99로 승리했다. 이로서 플레이오프 2연승에 성공한 워싱턴은 플레이오르 1라운드 팀 중 유일하게 가장 먼저 2승을 달성했다.이날 워싱턴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26점(7리바운드)을 뽑아낸 브래들리 빌의 활약이 돋보였다. 또 연장전에서 귀중한 득점을 연달아 뽑아낸 네네 힐라리오도 17점, 7리바운드로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존 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코네티컷 썬즈의 간판스타에서 뉴욕 리버티로 트레이드된 티나 찰스(26, 193cm)가 트레이드 이후 첫 심경을 밝혔다.WNBA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찰스와의 인터뷰 소식을 전했다. 비시즌 동안 러시아로 건너가 활약 중인 찰스는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을 밝힌 것이다. 뉴욕은 찰스의 고향이다. 고향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된 찰스는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녀는 “이것은 축복이고 꿈이 실현된 것이다”며 뉴욕으로 트레이드된 소감을 전했다.뉴욕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란 찰스는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