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두산 베어스가 2일 호텔 예약전문 사이트인 ‘호텔조인’과 공동 프로모션에 관한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특히 '호텔조인'은 2017 시즌 두산 홈경기 시 전광판 대표 이벤트인 ‘사랑의 프러포즈’의 네이밍 권리를 얻고 행사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호텔조인 사랑의 프러포즈’는 구단과 ‘호텔조인’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프러포즈 이벤트에 선정된 고객에게는 ‘호텔조인’에서 후원하는 호텔 식사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이밖에 ‘호텔조인’은 두산의 주말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SK와이번스가 2일 오후 4시에 스포츠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상품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SK는 야구장이 단지 ‘야구경기만 열리는 곳’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여가를 즐기면서 다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 2017시즌 야구장 변화의 핵심 컨셉을 ‘스포테인먼트 파크’로 정하고 새로운 변화를 추진했다.SK는 ‘스포테인먼트 파크’의 일환으로 진행된 스포츠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스포츠와 함께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스포츠아트갤러리’를 조성한 바 있으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평균자책점 0.00에서 6.15까지 뛰어올랐다. kt위즈 선발 정대현이 시즌 초반 활약이 반짝이 아님을 증명할 때다.정대현은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정대현과 선발 대결을 펼치는 선수는 ‘베테랑’ 송승준이다. 양 팀의 신-구 선발 대결이 흥미진진할 전망.시즌 초반 2경기 때까지만 해도 정대현은 승리의 보증수표 같았다. 2경기에 나와 1점도 내주지 않고 모두 승리를 챙겼다. 지난달 1일 인천 SK전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롯데의 김원중이 다시 한 번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롯데자이언츠와 두산베어스는 30일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3차전을 치른다. 28일, 29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모두 승리를 가져갔다. 스윕시리즈를 내줄 위기에 처한 롯데. 이번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롯데의 선발은 김원중이다. 김원중은 시즌 초반 2경기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는 지난 1일 NC다이노스전에서 5이닝 4안타 무실점을 기록해 시즌 첫 승을 따냈고, 7일 LG 트윈스전에서는 6이닝 5안타 1실점으로 퀄리티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간절하게 야구하고 있잖아요.”삼성라이온즈 김헌곤은 29일 대구 SK와이번스전에서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삼성도 SK를 12-5로 꺾고 8연패에서 탈출. 우여곡절 끝에 시즌 4승(2무19패)째를 거뒀다. 지난해 군복무를 마친 김헌곤은 올 시즌 처음으로 주전으로 도약했다. 김헌곤은 지난해 2군 남부리그에서 타격왕(타율 0.378)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 과정이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군 복무를 통해 1군 경기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손목 수술로 인해 야구를 제대로 하지 못할 때도 있었다.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두산 김태형 감독이 역전승을 이룬 선수들의 집중력에 만족감을 표했다.두산베어스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시즌 2차전에서 7회말 6개의 사사구를 얻어내 5-3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장원준은 시즌 3승에 실패했지만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이기고자 하는 선수들의 마음이 강했다.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모습이 좋았다”면서 “선발 장원준은 초반 볼 개수가 많았지만, 5회까지 책임지며 제 몫을 다했다”고 칭찬했다.또한 김태형 감독은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25일 잠실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의 4번타자 이대호가 KBO리그 통산 첫 번째 퇴장 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롯데는 이대호 퇴장만큼 충격적이었던 장면을 하나 더 연출했다. 롯데는 한 이닝에 피안타 없이 4실점해 역전패를 당했다.전날(28일) 롯데는 잠실 두산전에서 0-2로 패했다. 잔루가 11개나 달할 만큼 타선의 활약이 좋지 않았다. 연패까지 빠져 있어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던 상황.시작은 좋았다. 롯데는 상대 선발 장원준을 꾸준히 흔들었고, 2회초에는 김동한의 볼넷과 김사훈의 안타 이후 김문호가 적시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두산이 이대호가 퇴장 당한 롯데를 꺾고 연승에 성공했다. 두산베어스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시즌 2차전에서 7회말 계속된 사사구로 4득점을 뽑아내 5-3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롯데는 4번 타자 이대호가 KBO리그 통산 첫 번째 퇴장 명령을 받았다. 타선의 무게감이 떨어졌다. 반면 두산은 양의지, 민병헌, 오재일 대타 카드가 성공해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두산은 전날(28일) 2-0 승리에 이어 또 한 번 롯데를 물리쳤다. 두산은 12승1무12패로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두산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속 꺼내든 대타 카드가 계속해서 성공했다.두산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시즌 2차전에서 5-3으로 역전승, 2연승에 성공했다. 두산은 먼저 2승을 따내 롯데와의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도 확보했다.이날 경기 전 두산 김태형 감독은 팀 타선이 부진하다고 지적했다. 김 감독은 “추가점이 잘 나오지 않아 힘든 경기를 할 때가 많다”고 했다. 두산은 이날 양의지, 오재일, 민병헌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는 등 타선에 변화를 줬다.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헬멧을 벗어던지고 과격한 행동을 했다”KBO리그 심판진이 이대호(롯데자이언츠)의 퇴장 이유를 설명했다.이대호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 그러나 4회초 포수 땅볼 아웃을 선언한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KBO리그 통산 첫 퇴장을 받았다.이대호는 팀이 1-0으로 앞선 4회초 2사 1,2루에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후 상대 선발 장원준의 2구째를 때려냈다. 타구는 이대호의 앞에 원바운드로 맞고 튀어 올랐고,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두산 좌완 장원준이 3패 위기에 놓였다.장원준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시즌 2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5탈삼진 6볼넷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장원준은 3경기 만에 승리를 노렸다. 초반 2경기에서 승리를 챙겼지만, 지난 16일 마산 NC전에서 6⅔이닝 4실점, 22일 인천 SK전에서 5⅔이닝 5실점으로 패전 처리됐다. 하지만 이번 경기 역시 상황이 녹록지가 않다. 장원준은 시즌 3패째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장원준은 1회초 선두 김문호를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롯데의 4번타자 이대호가 퇴장을 당했다.이대호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4회초 3번째 타석에서 포수 땅볼 아웃 판정을 받고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이대호는 팀이 1-0으로 앞선 4회초 2사 1,2루에 타석에 들어섰다. 이후 상대 선발 장원준의 2구째를 때려냈는데 이는 이대호의 앞에 떨어졌고, 이를 두산 포수 박세혁이 잡아 이대호를 태그아웃시켰다. 이대호의 입장에서는 파울인 줄 알았던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화이글스가 시즌 2번째 매진을 이뤄냈다.한화는 29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넥센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2번째 매진을 기록했다.한화이글스는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실제 이날 지역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유소년 대상 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한화이글스가 2013년부터 운영 중인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클럽 7개 팀의‘2017년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클럽 합동 창단식’이 진행됐다.한화이글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2차전이 매진됐다.두산관계자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롯데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2차전 티켓 25,000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알렸다. 잠실구장 매진은 2017시즌 처음 이뤄졌다.mellor@stnsports.co.kr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두산 김태형 감독이 소속팀 안방마님 양의지를 칭찬했다.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전날(28일) 롯데와의 시즌 1차전에서는 2-0 신승을 거뒀다.선발 더스틴 니퍼트와 양의지의 활약이 좋았다. 니퍼트는 6이닝 6피안타 8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획득. 양의지는 2타수 1안타와 함께 볼넷 2개를 골라내 상대 마운드를 압박했다. 주전 포수로 니퍼트와 호흡을 맞춰 롯데 타선을 꽁꽁 묶기도 했다.특히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롯데의 안방마님 강민호와 외국인 타자 앤디 번즈가 하루 휴식을 부여받았다.롯데 조원우 감독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2차전 경기를 앞두고 “번즈와 강민호를 하루 쉬어주기로 했다”고 알렸다.강민호는 현재 어깨가 좋지 않아 선수 보호 차원에서 제외됐다. 번즈의 경우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다. 전날(28) 잠실 두산전에서는 3타수 3삼진을 당했다. 조원우 감독은 “번즈가 바깥쪽 공과 변화구에 약하다. 타이밍이 좋지 않은 것 같다. 적극성이 좋고 프랑코 코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7시즌 처음으로 KIA타이거즈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만500석이 꽉 찰 것으로 보인다.KIA는 29일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 티켓이 오전 9시55분부로 모두 팔려 만원사례를 이뤘다”고 밝혔다.지난해 2차례의 매진을 기록했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는 올 시즌 첫 매진을 기록했다.한편 올 시즌 목표관중을 78만 1200명으로 설정한 KIA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13경기를 치르는 동안 17만2455명(평균 1만3266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bomi8335@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넥센히어로즈는 올 시즌 단단한 마운드를 구축하고 있다. 다른 팀과 달리 현재 외국인 투수가 한 명도 없다. 토종 선수들로만 구성된 넥센 선발진은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 LG트윈스(2.83), KIA타이거즈(2.86), 롯데자이언츠(4.01)에 이어 리그 4위에 자리했다.넥센은 지난 29일 한화이글스와의 대전 경기에서도 선발 신재영의 호투를 앞세워 13-2 대승을 일궈냈다. 선발 신재영이 8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2패)째를 획득했다. 지난 26일 고척 두산전에서는 한현희가 6⅓이닝 3실점,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명가’ 삼성라이온즈는 올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시즌 성적 3승19패2무. 승률은 0.136. 삼성을 제외한 나머지 9팀들이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삼성과 리그 1위 KIA타이거즈와의 격차는 14경기차나 된다.게다가 삼성은 8연패 중이다. 지난 19일 잠실 두산전에서 1-2로 패배한 이후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삼성은 선발 장원삼이 지난 16일 사직 롯데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해 팀에 가장 최근 승리를 안겼다. 하지만 전날(28일) SK와의 대구 홈경기에서는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두산 김태형 감독이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를 칭찬했다.두산베어스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팀 간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11승12패1무를 기록했다. 롯데는 12승12패가 됐다.이날 선발 니퍼트가 투구수 114개를 기록하며 6이닝 6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시즌 2승(2패)째를 따냈다. 최주환이 6회말 1사 만루에서 결승 희생 플라이를 때려냈고, 정진호는 7회말 솔로포로 시즌 첫 홈런을 뽑아냈다.경기 후 김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