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kt wiz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홈 경기에서 연고 지역 어린이들의 시구와 시타를 마련한다고 밝혔다.kt는 "13일 경기에 앞서, 경기도 시흥시 야구 발전을 위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시흥 드림야구단(유소년)과 소래초등학교, 송운초등학교 야구부에 야구용품을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되고 이 야구단 선수들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kt 선수들이 입장할 예정이다"고 알렸다.드림야구단 소속 어린이 임현택 군이 시구를 하고 애국가는 경기도 이천 ‘창천 청소년 문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내가 외국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해요.”SK와이번스는 지난 7일 대니 워스를 대신해 새 외국인 타자로 제이미 로맥을 영입했다. 워스가 어깨 부상으로 3경기만 뛰고 나갔기 때문에 로맥에게 거는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로맥은 빠르면 11일 잠실 두산전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문제는 로맥이 처음 밟는 KBO리그에 얼마나 적응하느냐는 것이다. 굵직한 경력을 지닌 강타자라도 처음 뛰는 무대에선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삼성라이온즈가 영입한 다린 러프도 올 시즌 부진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했다. 모든 것이 낯설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즐겁게 던졌으면 좋겠어요.”요즘 두산 선발진은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이 어깨 부상으로 빠져 있다. 판타스틱4에 균열이 생겨 위력이 지난해 같지 않다. 두산은 팀 평균자책점 4.47로 6위에 머무르고 있다. 보우덴의 빈자리를 메워주고 있는 선수가 바로 홍상삼. 보우덴의 정확한 복귀일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두산은 당분간 홍상삼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홍상삼은 지난 4월 불펜으로만 마운드에 올랐다. 제구가 불안해 기록이 좋지는 않았다. 홍상삼은 4월 한 달 동안 9경기에 나서 10⅔이닝을 소화, 평균자책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두산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시즌 4승(2패)째를 획득했다.니퍼트는 10일 잠실 SK전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팀의 6-0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은 니퍼트를 앞세워 3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15승17패1무를 기록. 니퍼트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연패 스토퍼 임무를 해냈다.니퍼트는 승리 후 “SK는 타자들이 아주 잘 치는 팀이다. 특히 빠른 공에 다들 강하다. 그래서 경기 전 직구 타이밍이다 싶으면 변화구를 유도해달라고 포수 양의지에게 부탁했다”면서 “팀 연패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두산 김태형 감독이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를 칭찬했다.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0일 잠실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투, 타가 안정적이었다. 선발 니퍼트가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개인 4승째를 획득. 타선도 선발 전원 안타를 때려냈다. 최근 타격감이 물 오른 양의지가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니퍼트가 에이스답게 힘 있는 피칭을 앞세워 팀 연패를 끊어줬다. 뒤에 나온 투수들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면서 “타자들도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두산이 모처럼 안정적인 투수력을 뽐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두산은 10일 잠실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홈경기에서 6-0 완승을 거뒀다. 두산은 지난 5일부터 LG에 당했던 3연패에서 벗어나게 됐다.두산은 최근 LG에 충격의 3연패를 당했다. 연패의 원인은 단연 불안한 마운드였는데 두산은 3연패 동안 무려 20점이나 내줬다. 지난 6일 선발 함덕주가 3⅔이닝 7실점을 기록. 7일에는 불펜진이 4점을 내주는 등 번갈아 부진했다.두산은 지난 9일까지 5월 평균자책점이 5.30으로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두산베어스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본 모습을 찾았다. 최근 4경기 연속 완벽투를 펼쳐 3승이나 챙겼다.니퍼트는 10일 잠실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3피안타 10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해 팀의 6-0 승리를 이끌었다. 투구수는 120개였다.니퍼트는 지난해 22승을 거두며 최우수선수(MVP)까지 올랐던 리그 정상급 투수다. 지난해까지 KBO리그에서 6시즌을 활약하며 무려 80승을 수확했다.하지만 올 시즌 극 초반 잠시 위기를 맞았다. 니퍼트는 시즌 개막전이었던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두산이 3연패를 탈출하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두산베어스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의 호투를 앞세워 6-0 승리를 따냈다. 두산은 지난 5일부터 열린 잠실 LG전 3연패 충격에서 벗어났다. 니퍼트는 SK전에서 6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근 개인 3연승을 따낼 만큼 페이스가 좋다. 또한 오재원과 민병헌이 2타점, 최주환, 양의지도 각각 타점을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은 15승17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SK와이번스 문승원이 좀처럼 선발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문승원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0피안타 5탈삼진 2볼넷 4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12개였다.문승원은 한 달 가까이 선발승을 챙기지 못했다. 지난달 15일 대전 한화이글스전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다. 하지만 이후 3경기에선 경기 당 피홈런 1개 이상씩을 내주며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문승원은 올 시즌 6경기 선발 등판, 1승2패 평균자책점 6.90을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SK와이번스 조용호가 수비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조용호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조용호는 3회초 2사 후 3루타를 때리는 등 3타수 1안타로 활약하고 있었지만, 5회말 2사 후 양의지의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을 접질리면서 교체 아웃 당하고 말았다.SK는 조용호가 부상 당하는 즉시 빼고 노수광을 투입했다. mellor@stnsports.co.kr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교체 가능성은 전혀 없다.”두산이 마이클 보우덴의 교체 여부에 대해 “가능성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두산의 외국인 투수 보우덴은 어깨 부상으로 올 시즌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부상으로 인해 시즌 출발이 늦었고, 최근에도 어깨 통증으로 선발진에서 이름이 빠졌다. 보우덴은 올 시즌 2경기 선발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7.11을 기록했다.현재 보우덴은 체력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10일 잠실 SK전을 앞두고 보우덴에 대해 “아직 공을 만지지 않고 보강 훈련만 하고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kt wiz가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를 찾는 야구 팬들의 접근 편의를 제공하고 인근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오는 13일부터 수원의 주요 거점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를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오는 13일부터 정규시즌 종료까지 주말과 공휴일 홈 경기에 한해 화서역, 수원 월드컵경기장, 수원시청역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 구간을 셔틀버스가 왕복 운행하며, 야구장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매시 정각과 30분마다 화서역 삼거리에 위치한 경기대 셔틀버스 정류장과 수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남양주시유소년야구단(허성규 감독)이 국토정중앙 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올 3월 스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에 이어 연속대회 우승으로 유소년야구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지난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연휴를 이용하여 양구하리야구장, 양구구암리야구장등 총 7개 구장에서 '국토정중앙 양구와 함께하는 2017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치러졌다. 남양주유소년야구단은 메인 리그인 '유소년리그 청룡' 우승을 차지하며 유소년야구 최고 실력을 입증했다.대한유소년야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올 시즌 두산은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이 부상으로 빠져 선발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보우덴은 지난 2일 MRI 검사 결과 어깨 충돌 증후군 판정을 받았다. 어깨 부상으로 올 시즌 출발이 늦었던 보우덴은 다시 한 번 재활에 집중하게 됐다. 보우덴은 2경기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7.11을 기록. 지난해 성적과 차이가 있지만 보우덴이 있고 없고에 따라 두산 선발진의 무게감이 달라진다.하지만 당분간 보우덴의 복귀는 힘들 듯 하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10일 잠실 SK전을 앞두고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SK와이번스는 7일(일) 연봉 30만 달러, 옵션 15만 달러 등 총액45만 달러(약 5억 원)의 조건으로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2)을 영입했다.SK는 지난해 11월 16일(수)에 외국인 타자 대니 워스와 계약했으나 지속되는 어깨 통증으로 인해 지난 5일(금) 웨이버 공시했고, 워스를 대신할 외국인 타자를 물색해 왔다.제이미 로맥은 SK가 2년전 부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던 캐나다 국적의 선수이며, 2017년 WBC(World Baseball Classic) 대표팀에 선발되어 출전한 바 있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한화 투수 이동걸에게 지난 5일 소화한 3이닝은 너무도 특별했다.2017년 5월 5일 어린이날.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 시즌 경기를 치렀다.이 경기는 한화가 경기 내내 우위를 가져간 경기였다. 2회말 나온 정근우의 만루 홈런을 포함하여 한화타자들이 6회말까지 13점을 뽑아냈다. 또한 선발 투수 알렉시 오간도가 6이닝 1실점, 3피안타, 5삼진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제 몫을 해줬다. 이후 한화의 한 투수가 마운드를 이어받아 3이닝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김규민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넥센은 5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이날 김규민은 중견수 및 7번타자로 데뷔 첫 선발 출전했다. 성적이 좋았다. 김규민은 3루타를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김규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1군에 올라와서 4경기째 출전하는 것이다. 첫 선발이었지만 크게 긴장하지 않았다. 적응한 것 같다”면서 “타석에서 삼진이 신경 쓰여 맞추려는 타격을 했었다. 하지만 강병식 코치님께서 삼진은 상관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불펜들이 추가 실점 없이 막아줬다.”장정석 감독이 이끄는 넥센은 5월5일 어린이날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를 맞아 5-3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2연승 성공. 선발 조상우가 5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송성문과 허정협, 김웅빈과 이정후, 김하성 등이 골고루 타점을 올려 승리를 챙겼다. 오주원이 ⅔이닝을 소화했고, 금민철, 이보근, 김세현도 각각 1이닝씩을 책임졌다.승리 후 장정석 감독은 “오늘 경기 전 운동장 미팅 때 많은 어린이 팬들을 보았다. 어린이팬들로부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김웅빈(넥센)의 대타카드가 성공했다. 넥센도 역전승을 거뒀다.넥센히어로즈는 5일 어린이날에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5-3 역전승을 따냈다. 넥센은 15승15패를 기록. 승률 5할로 올라섰다.시작은 좋지 않았다. 승리의 보증수표 같았던 조상우가 흔들렸다. 조상우는 5회말 나주환에게 적시타를 내준 뒤 한동민에게 2타점을 내줘 3점을 헌납했다.하지만 5회말 넥센에 기회가 찾아왔다. 넥센 타선은 4회까지 SK 선발 김주한에게 꽁꽁 묶였는데 5회말 1사 후 김규민이 3루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SK가 불안한 뒷문에 역전패를 당했다. SK와이번스는 5일 어린이날에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5로 역전패했다. SK는 15승15패로 승률이 5할로 떨어졌다. 눈에 띄는 점은 SK가 또 동점 상황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이다. 스캇 다이아몬드를 대신한 ‘땜빵 선발’ 김주한이 5이닝 3실점을 기록한 뒤 필승조 박정배가 역전 득점을 허용했다.이 경기를 치르기 전까지 SK는 5경기 동안 불펜진의 평균자책점이 무려 6.20이나 됐다. 최다 실점 리그 2위였다. 참고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