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올시즌 SK 와이번스 정의윤을 볼 때면 ‘간절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 타격 훈련에 임하는 그의 진지한 눈빛, 내야 땅볼을 치고도 전력 질주하는 모습을 볼 때다. 지난달 23일 인천 kt 위즈전에선 홈런을 치고도 빠르게 뛰려다 경미한 다리 부상까지 입었다. 어떻게든 살아나가겠다는 의지였다.정의윤은 올 시즌 주전의 소중함을 느꼈을 것이다. 정의윤은 지난 시즌 타율 0.311 홈런 27개를 때려내며 팀의 4번 타자로 활약했다. 하지만 올시즌 초반에는 대부분 하위 타순에 배치됐다. 김동엽, 한동민, 최정 등 홈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SK 와이번스 노수광은 겸손한 선수다. 노수광은 30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SK도 삼성을 7-5로 꺾었다. 동점을 만드는 솔로포를 포함해 2루타와 안타도 추가했다. SK는 노수광을 중심으로 나주환과 김강민이 솔로 홈런, 최정은 3점 홈런을 때려냈다. 경기 후 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노수광에 대해 “스스로 실력을 앞세워 출전 시간을 늘려가는 모습이 기쁘다”고 칭찬했다.경기 후 노수광은 “그동안 공격이 풀리지 않아서 코치님, 선배님들과 함께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노수광의 특급 활약에 만족했다. SK 와이번스가 3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인천 홈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SK의 홈런이 4개나 터졌다. 노수광과 나주환이 솔로포, 최정은 스리런포를 때려냈다. 김강민도 8회말 쐐기포를 뿜어냈다. SK는 이날 승리로 43승33패1무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 8승2패로 상승세. 리그 3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선발로 나선 외국인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는 5이닝 9피안타 4실점했다. 전체적으로 타선이 활발했던 가운데 힐만 감독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클래스는 어디 가지 않았다.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이승엽이 잠깐의 슬럼프에서 완전히 벗어났다.이승엽은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5타수 3안타를 때려냈다. 타점도 한 개 기록했다.이승엽은 6월 중순 갑자기 부진을 겪었다. 6월13일 kt 위즈전부터 6월23일 한화 이글스전까지 타율이 0.071로 극도로 저조했다. 이승엽은 “마음대로 플레이가 되지 않고, 경기에 나가도 팀에 보탬이 되지 않아 프로야구선수로서 굉장히 비참했다. '차라리 내가 경기에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SK 와이번스는 리그 정상급 홈런 타자들이 즐비한 팀이다. 그 괴력의 삼성 라이온스의 에이스 윤성환도 버티지 못했다.최근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SK가 30일 삼성 라이온즈를 인천 홈으로 불러들여 7-5로 승리했다. SK는 이날 승리로 최근 10경기 8승2패를 기록했다. 이번 승리 공식도 홈런이었다. 노수광과 나주환이 솔로포, 홈런 선두 최정은 역전 스리런포를 때려냈다. 김강민은 쐐기포를 폭발.원정팀 삼성은 이번 경기 승리가 필요했다. 삼성은 27~29일 열린 KIA와의 3연전에서 싹쓸이 패를 당했다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가 접전 끝에 삼성 라이온즈를 어렵게 물리쳤다.SK는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7-5으로 승리했다.SK는 이날 승리로 43승33패1무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이나 올릴 정도로 페이스가 좋다. 삼성은 4연패에 빠졌다. 28승46패3무가 됐다. 양 팀은 경기 내내 득점을 주고받았다. 삼성은 1회초 상대의 실책성 수비에 행운의 선취점을 얻어냈다. 1번 박해민이 2루타를 때려낸 뒤 김헌곤이 중견수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홈런 선두다운 괴력이었다. SK 와이번스 최정이 역전 스리런포를 작렬했다.최정은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 3번-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회말 무사 1,2루에서 상대 선발 윤성환의 3구째를 받아쳐 중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3-2에서 5-3으로 승부를 뒤집는 역전 스리런포였다. SK가 리드를 가져갔다.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정은 28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사진=SK 와이번스mellor@stnsports.co.kr▶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SK 와이번스 나주환이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나주환은 30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에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1-2로 뒤져있던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선발 윤성환의 초구를 때려내 동점 우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홈런 비거리는 105m였다.6년 만에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나주환은 올시즌 11호 홈런을 퍼올렸다.사진=SK 와이번스mellor@stnsports.co.kr▶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즐겨라' FA컵·K3리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SK 와이번스 노수광이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동점 홈런을 퍼올렸다.노수광은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0-1로 뒤진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삼성 선발 윤성환과 10구 승부 끝에 동점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선두 타자로 홈런으로는 시즌 4번째, 통산 288번째, 개인 첫 번째 기록이다. 노수광은 시즌 2호 홈런을 날렸다.이 홈런으로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사진=SK 와이번스mellor@stnsports.co.kr▶STN스포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불펜 자원 김동호에 대해 고마운 감정을 드러냈다.삼성은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삼성은 3연패를 당하고 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전날(29일)에는 광주에서 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를 만나 1-22 대패를 당했다. 선발로 나섰던 페트릭이 2이닝 동안 14실점했다. 이어 올라온 권오준도 1이닝 5실점으로 흔들린 상황. 다행이 김동호가 바통을 건네받아 4⅓이닝 3실점으로 마운드가 쓰러지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슬럼프에 빠진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에 대해 변함없는 믿음을 보냈다.대니 워스를 대신해 시즌 중반 합류한 로맥은 별 다른 적응기 없이 매서운 타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27경기만에 12홈런을 때려낸 가공할만한 파워가 큰 장점이었다. 하지만 이후 16경기 동안 홈런을 단 1개만 기록했다. 정확도도 떨어져 시즌 타율이 0.195까지 떨어졌다.힐만 감독은 30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앞서 “로맥을 연습에서 보면 스윙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하지만 경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배우 신동욱씨가 30일 LG 트윈스-KIA 타이거즈 잠실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LG는 "30일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실시한다"고 알렸다.시구자로는 쩐의 전쟁, 소울메이트 등에 출연한 배우 신동욱씨가 선정되었다.신동욱씨는 엘린이(LG트윈스 어린이 팬) 출신으로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라는 희귀병에 걸려 투병생활을 했었고 현재 MBC 미니시리즈 파수꾼에 출연 중이다.사진=LG 트윈스mellor@stnsports.co.kr▶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STN스포츠=이원희 기자]한화이글스는 7월 1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꺼지지 않는 불꽃’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꺼지지 않는 불꽃과 같은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경기 전 15시 30분부터 장외무대에서는 오렌지색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팬 100명을 대상으로 수리 아이스 텀블러 등 다양한 상품이 들어있는 ‘럭키 박스’를 제공하며, 중앙출입구에서는 선착순 3,000명에게 오렌지 팬데이 기념품인 ‘불꽃수리 응원봉’을 증정한다.또한, 시즌권 전용 게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두산베어스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허슬두데이’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스타 마케팅 전략의 하나다. 두산베어스는 매월 특정 홈경기를 ‘허슬두데이’로 지정하고, 이날 스타 선수 한 명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허슬두데이' 주인공은 오재원이다. 두산베어스는 특정 관중석(레드석 101~103 블럭)을 '허슬두데이존'으로 편성해 이 좌석을 예매한 팬들에게 ‘오재원
[STN스포츠=이원희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를 만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삼성은 27~29일 열린 KIA와의 3연전에서 싹쓸이 패를 당했다. 3경기 총 실점이 무려 46점이나 달했다.안정적으로 각자 자리를 잡아가던 선발이 갑자기 무너졌다. 27일 선발 등판한 레나도가 5⅓이닝 9실점, 28일 선발 김대우는 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29일 경기에서는 페트릭이 2이닝 동안 무려 14실점을 기록해 충격이었다. 세 명 모두 패전투수가 됐다. 좋은 흐름일 때 KIA를 만나 해볼만 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화이글스는 7월 1일(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꺼지지 않는 불꽃’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꺼지지 않는 불꽃과 같은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경기 전 15시 30분부터 장외무대에서는 오렌지색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팬 100명을 대상으로 수리 아이스 텀블러 등 다양한 상품이 들어있는 ‘럭키 박스’를 제공하며, 중앙출입구에서는 선착순 3,000명에게 오렌지 팬데이 기념품인 ‘불꽃수리 응원봉’을 증정한다.또한, 시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LG트윈스는 오는 30일(금)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시구자로는 쩐의 전쟁, 소울메이트 등에 출연한 배우 신동욱씨가 선정되었다. 신동욱씨는 엘린이(LG트윈스 어린이 팬) 출신으로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라는 희귀병에 걸려 투병생활을 했었고 현재 MBC 미니시리즈 파수꾼에 출연 중이다.사진=LG트윈스bolante0207@stnsports.co.kr ▶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즐겨라' FA컵·K3리그·U리그·초중고리그▶국내 유일무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kt wiz가 야구팬들의 건강한 야구 관람을 위해, 홈 경기에서 ‘kt wiz 피부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kt cs 루트리와 리더스 화장품, 매일유업, BFL과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진행한다.초여름 강한 자외선 아래 야구를 관전하는 팬들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자외선 차단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먼저, 홈 경기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리더스의 마스크팩인 ‘메디유 워시오프팩’을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 경기 중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SK의 언더핸드 스로 박종훈은 27일 잠실 두산전에서 5이닝 1실점(1자책)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다. 박종훈은 6월 5경기 선발 등판해 3승1패 평균자책점 1.65를 기록했다. 6월 동안 리그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조금 놀라운 기록이다. 박종훈은 지난 시즌 무수히 많은 볼넷으로 8승13패 평균자책점 5.66 평범한 성적을 남겼다. 시즌 볼넷이 91개로 리그 최다였다. 그런데 올시즌 7승4패 평균자책점 3.40으로 호투하고 있다. 6월에는 평균자책점이 가장 낮은 선수가 됐다. 그동안 6월에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끝이 보이지 않는 성장통을 겪고 있다. kt 선발진을 담당하고 있는 영건 듀오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kt는 26승48패를 기록해 리그 최하위에 떨어졌다. 시즌 초반만 해도 단단한 마운드를 앞세워 리그 상위권에 올랐지만, 장점이었던 마운드가 무너져버리면서 거침없는 추락이 시작됐다. 올시즌 kt의 팀 평균자책점은 5.49로 리그 9위다. 팀 타율(0.265,9위)도 받쳐주지 못하면서 패배만 거듭하고 있다. 최근 4연패 및 10경기 1승9패에 그쳤다.무엇보다 고영표, 정성곤 영건 듀오의 부진이 아쉽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