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수원삼성이 2019년 선수단을 이끌 주장 및 부주장을 선임했다.터키 시데에서 전지훈련 중인 수원 선수단은 30일 코칭스태프 지명으로 염기훈-최성근 선수를 2019년 팀을 이끌 주장 및 부주장으로 선임했다.이임생 감독 체재 하에서 첫 주장으로 선임된 염기훈 주장은 “올해 팀이 큰 변화를 겪는 과정에서 팬 여러분들께서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신 점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이곳 터키 전지훈련을 통해 감독님께서 요구하시는 새로운 축구에 선수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것이 몸으로 느껴지고 있다. 점차 이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 김기복)은 2019년 내셔널리그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를 통해 내셔널리그의 발전을 기원하고 비전을 잘 표현한 캐치프레이즈를 선정 할 예정이다.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월 17일까지 연맹 홈페이지(www.nleague.net) 공지사항 내 지원서 작성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형식은 국문, 영문, 국·영문 혼용 등 자유롭게 가능하며 국문은 15자 이내, 영문은 7단어 이내로 작성해야한다.최우수상 1명(상장, 내셔널리그 공인구, 연맹 기념품), 우수상 1명(상장, 내셔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제주유나이티드가 태국 2부리그 팀을 연파하며 연습경기 3연승을 질주했다.제주는 지난 11일 태국 촌부리로 이동해 조직력 다지기와 강도 높은 체력 훈련에 초점을 두고 성공의 예열을 가하고 있다.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까지 끌어올리고 있다.지난 24일 대한민국 U-22 대표팀과의 첫 연습경기에서 2-1로 승리한 데 이어 30일에는 태국 파타나 골프 리조트에서 두 차례 실전테스트를 거쳤다. 상대는 태국 2부리그 팀인 라용(Rayong FC)와 로얄 타이 네이비(Royal Thai Navy FC)다.Rayon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화이글스는 지난해 말 자유계약 신분으로 전환됐던 박정진에 대해 구단 내부 업무 연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한화이글스는 박정진의 팀에 대한 애정과 야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높이 평가해 이번 시즌 구단 전력분석 및 해외 스카우트 등의 업무 연수를 진행하도록 했다.이를 위해 한화이글스는 박정진을 스프링캠프에 합류시켜 전력분석 업무에 대한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캠프 종료 후에는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를 위한 해외 출장을 통해 외국인 선수 정보 수집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박정진은 “선수가 아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부산아이파크가 원클럽맨 한지호 선수를 주장, 박종우 선수를 부주장으로 선임했다.부산은 지난 1월 29일 오후 올 시즌 선수단을 이끌어 갈 주장과 부주장에 각각 한지호와 박종우를 선임했다. 두 선수는 2010년 부산아이파크에서 프로 데뷔한 입단 동기로 2010년 하나은행 FA컵 준우승, 2011년 6강 플레이오프 진출 등의 성과를 이끈 바 있다. ‘원클럽맨’ 한지호는 10년 동안 부산에서만 활약하며 253경기를 뛰었고, 박종우는 102경기를 뛰며 팀 발전에 헌신했다.한지호와 박종우의 선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프랜차이즈 스타’, 오랜 시간 팀과 함께 성장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선수를 일컫는 말이다. ROAD FC(로드FC)에도 많은 프랜차이즈 스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주먹이 운다 최강자’ 김승연(30, FREE)은 단연 빠트릴 수 없는 프랜차이즈 스타일 것이다.오는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2에 출전하는 김승연은 ‘주먹이운다-용쟁호투’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다. 뛰어난 실력으로
[STN스포츠=박은 기자]배우 유준상의 美친 연기가 절정에 이르며 역대급 엔딩을 선사했다.KBS2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이풍상 역을 맡은 유준상의 역대급 엔딩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한 13-14회에서는 간암 판정을 받는 풍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간을 이식하면 살 수 있다는 강열한(최성재 분)의 말에 풍상은 자조적인 반응을 보였다. “가족 중에서 (간 이식을) 받아야죠”라고 말하는 열한에게 “가족 누구?”라고 스스로 되묻는 듯한 풍상의 대사에서는 쓸쓸함과 외로움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 축구 기대주 이강인(18·발렌시아)이 1군에 등록됐다.발렌시아는 3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을 1군에 등록했으며, 등번호는 16번이다”고 공식 발표했다.이강인은 지난해 10월 2018-2019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에브로와 32강전에 출전해 만 17세 327일의 나이로 한국인 선수 최연소 데뷔 무대를 치렀다.지난 30일에는 코파 델 레이 8강전 헤타페와 2차전에서도 후반 26분 교체로 투입해 팀을 4강으로 이끈 역전골과 쐐기골의 시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황인범(23)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했다.대전은 31일 "유럽 몇몇 클럽에서도 황인범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그중 벤쿠버가 가장 적극적인 태도로 협상에 임하면서 선수와 구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이적을 공식화했다.밴쿠버 화이트캡스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인범의 영입을 발표했다.홈페이지에 따르면, 황인범은 2020년까지 연봉 금액에 제한을 받지 않는 지정 선수 제도(Designated Player Rule)도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과 2022년 계약은 클럽 옵션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대전시티즌 황인범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벤쿠버 화이트캡스와 이적에 합의했다. 대전은 3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대전은 "이미 언론을 통해 밝혀진 바와 같이 유럽 몇몇 클럽에서도 황인범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그중 벤쿠버가 가장 적극적인 태도로 협상에 임하면서 선수와 구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이적 배경을 밝혔다. 대전은 황인범이 유스 출신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선수인 만큼 이적 협상에 있어 선수 가치에 대한 합당한 평가, 미래의 비전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임했다.낮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IBk기업은행이 V리그 여자부 2위를 탈환했다.IBK기업은행은 30일 오후 경기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인삼공사를 홈으로 불러 3대0(25-22·25-19·25-14)으로 꺾고 승점 42점(14승8패)을 기록해 2위로 올라섰다.인삼공사는 12연패에 빠지면서 5승17패(승점 17)로 최하위 현대건설(승점 16)에 턱밑까지 추격을 당하는 처지가 됐다.이날 IBk기업은행은 어나이(19득점)와 김수지(15득점) 김희진(11득점)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기성용(30‧뉴캐슬)이 공식적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기성용은 30일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라는 큰 영광과 막중한 책임을 내려놓으려고 한다”며 “축구 인생에서 국가대표는 무엇보다 소중했다.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은퇴를 공식화했다.이로써 한국 축구는 ‘89세대’로 영광을 재현해왔던 기성용과 구자철(30‧아우크스부르크)을 국가대표팀에서 볼 수 없
[STN스포츠=이상완 기자]KFA는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이 공식적으로 국가대표 은퇴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기성용은 30일 KFA에 보낸 서신을 통해 “2019 AFC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라는 큰 영광과 막중한 책임을 내려놓으려고 합니다”라며 은퇴를 공식화했다.그는 “축구인생에서 국가대표는 무엇보다 소중했습니다”며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또한, 기성용은 “지난 아시안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중국 슈퍼리그 첫 출발 전부터 고초를 겪은 최강희(60) 감독이 새로운 팀에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최강희 감독은 지난해 말 톈진 취안젠에 특급 연봉과 대우를 받고 진출했다. 하지만 구단 모기업의 악화로 계약을 해지하는 파동을 겪었다.다행히 최강희 감독을 원하는 슈퍼리그 내 구단이 나타났고, 부동산 재벌 완다 그룹이 투자하는 다롄 이팡의 지휘봉을 잡았다. 정식 발표를 하지 않았으나 최강희 감독은 현재 다롄을 이끌고 스페인 동계 전지훈련 중이다. 다롄은 독일 출신의 명장 베른트 슈스터가 이끌었던 지난 시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두산베어스가 2019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2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4번 타자 김재환은 4억7000만원에서 55.3%(2억6000만원) 오른 7억3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139경기에 출장한 그는 홈런(44개), 타점(133개) 부문 1위에 올랐다.‘토종 에이스’ 이용찬은 2억3500만원에서 66%(1억5500만원) 인상된 3억9000만원에 사인했다. 2017년까지 뒷문을 책임지다 선발로 전환한 이용찬은 25경기 15승3패, 3.63의 평균자책점으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신성’ 이강인(18‧발렌시아)이 짧은 출전 기회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강인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2차전 헤타페전에 후반 26분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교체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팀은 극적으로 4강에 올랐다. 이강인은 공식적인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추가시간에 터진 두 골에 모두 관여하면서 1군 무대에서 가능성을 보였다.지난 1차전에서 0-1로 패한 발렌시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2018년 한 해 동안 골프 팬이 KLPGA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찾아본 기록을 분석했다고 밝혔다.2018시즌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클릭한 기록은 단연 정규투어 상금순위다. 지난 시즌 상금순위 부문은 초반부터 초미의 관심사였다. 오지현(23·KB금융그룹)이 시즌 중반 상금순위 1위를 유지하다 최혜진(20·롯데)에 선두를 내줬고, 메이저 대회가 밀집한 하반기에 이정은6(23·대방건설)가 상금순위 1위로 올라서며 상금왕 경쟁이 더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특급 ‘조커’ 최진호를 영입하며 공격에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최진호는 부산아이파크-강원FC-상주상무를 거치며 리그 통산 132경기 출장 28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한 베테랑 공격수다.2014년 강원FC에 있을 당시 최진호는 33경기 출장, 13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014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 베스트11과 도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2016년 강원FC를 K리그 클래식(현 K리그1)으로 승격시키는 데 일조한 후 상주상무에 입대했다. 하지만 상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수원 삼성이 산하 U-18팀인 매탄고의 공격수 오현규, 수비수 김상준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작년 K리그 최초로 박지민, 김태환과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고교생 K리거’ 를 배출한 수원은 올해 또다시 두 명의 준프로 선수를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유스 명문임을 증명했다.오현규는 강한 힘을 바탕으로 탁월한 득점 감각을 자랑하는 최전방 공격수다. 지난해 열린 2018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2골을 뽑아 팀을 정상에 올려놓는 등 매탄고의 주축 공격수로 맹활약했다.김상준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인천 전자랜드 박찬희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박찬희는 4라운드 9경기 동안 평균 25분 26초를 출전해 7.3득점, 2.9리바운드, 7.3어시스트, 1.6스틸을기록했다.특히 4라운드 평균 어시스트 부문에서 1위(7.3개)를 기록했으며, 시즌 전체 평균 어시스트에서도 1위(6.1개)에 올라있다.박찬희의 활약과 함께 인천 전자랜드는 4라운드 성적 7승 2패로 단독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홈 12연승으로 역대 팀 자체 홈 최다연승을 기록 중이다.지난 2010년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