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중국의 견제를 뚫고 정상에 올랐다.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심석희(20, 한국체대)와 함께 최민정(19, 성남시청), 김지유(18, 화정고), 노도희(22, 한국체대), 김건희(17, 만덕고)의 이야기다.대표팀은 22일 일본 삿포로 마코마나이 스케이팅 링크에서 열린 2017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값진 금메달을 차지했다.한국은 심석희, 최민정 김지유, 노도희의 순으로 레이스를 펼쳤다.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등장한 김건희는 결승 무대에 나서지 않았다.줄곧 선두로 치고 나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