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하는 것이 중요하다”경성대는 15일, 목동 구장에서 열린 “제7회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경남대와의 4강 경기에서 7-0, 7회 콜드 게임 승을 거뒀다. 선발투수 김명신은 7이닝 동안 총 111구를 던지면서 7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을 기록했다. 김명신의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이는 경기였다.김명신은 경기 직후 “팀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올해 조금 부진하고 있었는데 중요한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명신은 “결승전은 다른 투수가 잘 던져 줄 거라 믿는다”며 웃었다.이날 상대한 경남대에 대해서는 “좌타자가 많고
경성대가 경남대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경성대는 15일 목동 구장에서 열린 ‘제 7회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경남대와의 4강전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성대는 선발투수 김명신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7회 콜드 게임 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경성대 윤영환 감독은 경기 소감에 대해 “선발 김명신은 제구력이 좋은 선수”라며 “경남대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해놓았다. 한순간에 경남대가 무너지는 바람에 쉽게 이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결승전에서 상대하게 될 상대팀에 대한 평가도 잊지 않았다. 윤 감독은 “동국대는 자
경성대가 경남대를 꺾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경성대는 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회 KBO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경남대와의 4강전에서 콜드 게임 승리했다. 이날 경성대는 선발 김명신의 호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선발 김명신은 7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했다. 타선에서는 문순찬이 3타점, 김명훈이 2타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경남대 선발 이민준은 4⅓이닝 동안 3실점(2자책)으로 이날 경기 패전투수가 됐다.선취점은 경성대가 뽑았다. 1회 유격수 실책과 안타로 만들어진 1사 2,3루에서 김종성이 깊
“홈런이 될 줄 몰랐다”동국대는 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회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건국대와의 4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승 홈런의 주인공 박경택은 9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박경택은 이번 대회에서만 4경기 출장 타율 0.417 출루율 0.533 장타율 0.750 OPS 1.283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박경택은 1-0으로 끌려가던 3회 말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서 내야 뜬볼로 물러났다. 5회 말, 2사 1루에서 상대 투수 문경찬의 초구를 그때로 때려 좌측
동국대가 건국대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동국대는 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 7회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건국대와의 경기에서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선발투수 백찬이의 호투와 박경택의 투런홈런으로 2-1 스코어를 지키며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이건열 감독은 경기 직후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타격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며 “결승전은 분명 모두 타격감이 올라올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결승전 투수운영에 대해서는 “어느 팀이 결승에 진출하는 것에 따라 달라질 것”며 “아직 결정 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이감독은 결승전에서 맞붙게
팽팽한 투수전에서 동국대가 박경택의 투런홈런으로 웃었다.동국대는 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 7회 KBO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건국대와의 4강전에서 2-1 승리했다. 이날 동국대는 투수들의 호투와 5회초 터진 박경택의 투런홈런을 앞세워 결승진출에 성공했다.동국대는 이날 상대팀의 타선을 꽁꽁 묶었다. 1회 백찬이 선발투수가 내준 1실점 외에는 8이닝동안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선발투수 백찬이가 5⅓이닝동안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어 마운드에 선 고지원-최동현도 무실점하며 리드를 지켰다.건국대 선발 문경
“팀을 위해서는 언제든지 던질 수 있다”경성대는 14일, 목동 구장에서 열린 “제 7회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홍익대와의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이민우는 선발투수로 출전해 7이닝 1실점(비자책) 4탈삼진으로 3승째를 거두며 4강행을 이끌었다. 지난 달 2015년 신인 1차 지명선수로 지명된 바 있는 이민우는 KIA 타이거즈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줬다.1회부터 6회까지 무실점을 이어오던 이민우는 7회 말 잠시 흔들렸다. 선두타자 나원탁에 2루타를 허용한 이후 후속타자 김승훈의 타석 때 유격수의 실책이 나오면서 실점했다.
경성대가 홍익대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경성대는 14일 목동 구장에서 열린 ‘제 7회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홍익대와의 경기에서 8-1 승리했다. 선발투수 이민우의 호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콜드승을 거두면서 4강에 진출하게 됐다.윤영환 감독은 경기 직후 상대팀에 대해 “전국하계리그 우승팀이자 장채근 감독이 부임한 이후 실력 향상이 돋보이는 팀이다”며 평가했다. 이어 오늘 경기에 대해서는 “짜임새가 있지만 뜻하지 않는 선수들의 부상으로 조금 부족한 면이 있었다”며 “지금 선수들이 부상에서 회복중이여서 좋은 경기가 된 것 같다”고
경성대가 ‘에이스’ 이민우를 앞세워 4강 진출에 성공했다.경성대는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회 KBO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홍익대와의 8강전에서 이민우의 호투와 고른 타선이 폭발하며 8-1, 7회 콜드 게임 승을 거뒀다. 이로써 경성대는 4강에 진출했다.이날 선발 투수 이민우는 7이닝 동안 투구수 75개를 기록, 6피안타 1실점(비자책) 삼진 4개를 잡고, 3승(무패)째를 따냈다. 타선에서도 김명훈-김종성-이재욱이 각각 2타점을 올려 팀 공격을 이끌었다.지난 하계리그 우승팀 홍익대는 ‘에이스’ 허률을 내보내고도 패했다.
SK 와이번스의 선택이 탁월했다. 지난달 열린 1차 드래프트에서 SK에 지명 받은 동국대 주전 포수 이현석이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이현석은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회 총재기 KBO 전국대학야구대회’ 인하대와의 8강전에서 주전 마스크를 쓰고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이현석은 삼진 3개를 당해 부진했으나 0-0으로 팽팽하던 5회말 결승타점을 터트리며 중심 타선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이현석은 경기 초반 부진했다. 1회 말, 1사 2,3루의 첫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우완 이민욱과 볼카운트 3볼
‘대학야구 최강’ 동국대가 난적 인하대를 꺾고 4강에 올랐다.동국대는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회 KBO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인하대와의 8강전에서 5회말에 터진 이현석의 결승 타점에 힘입어 2-1로 승리, 4강에 진출했다. 이날 동국대는 선발 고지원을 내세웠고 백찬이-최동현을 연입어 투입시켜 인하대 타선을 봉쇄했다. ‘안방마님’ 이현석은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팀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선발투수 고지원은 3⅓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의 완벽 투구를 펼쳤다. 인하대도 투수 이민욱과 임서준을 마운드에
건국대가 문성용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4강행을 확정지었다.건국대는 14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제7회 KBO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영남대와의 8강전에서 10-9로 승리했다. 문성용이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결승타점을 올렸고, 윤경원, 계정웅, 김창권도 각각 2타점을 올리면서 팀의 4강행을 이끌었다.이날 경기는 6회초까지 2-6으로 영남대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되다 7회말 건국대의 대량 득점으로 경기가 뒤집혔다.7회 말 건국대는 무려 한 이닝 5점을 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1사후 김창권, 문성용, 이정암의 연속 안타가 나오면서
인하대가 16강전에서 만난 세한대를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인하대는 12일, 신월구장에서 열린 ‘제7회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세한대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투수 이민욱의 호투와 타선에 힘입어 3-0 완봉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 승리 투수 이민욱은 7⅓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 2볼넷 9탈삼진을 잡아냈고, 투구수 118개를 기록했다.세한대 ‘에이스’ 이종석은 6이닝 9피안타 3실점 5볼넷 삼진 4개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팀도 아쉽게 16강에 멈췄다.선취점은 인하대
3관왕을 목표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동국대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동국대의 기세만큼이나 무서운 선수도 있다. 바로 동국대 주전 유격수 서예일이다.서예일은 12일, 신월구장에서 열린 ‘제7회 KBO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호원대와의 16강전에서 6타석 3타수 2안타 1홈런 4득점 6타점 2도루로 팀 공격 선봉에 섰다.서예일은 경기 초반부터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1회 초, 무사 1,2루에서 상대 선발 송석훈 공을 8구째를 볼넷으로 걸러내 출루했다. 이어 임세황의 몸에 맞는 볼 때 밀어내기로 득점을 올렸다. 2회에도 볼넷으로 출루한
‘대학야구’ 최강 동국대의 기세가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동국대는 12일, 신월구장에서 열린 ‘제7회 KBO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16강전 호원대를 상대로 장단 11개 안타와 18타점을 때려내며 18-5, 8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동국대는 올 시즌 대학야구 춘계리그, 전국대학선수권을 제패해 2관왕에 올랐다. 지난 하계리그에서는 주전 선수들의 휴식과 후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잠시 주춤했으나 총재기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3관왕 도전에 힘찬 시동을 걸고 있다.동국대 핵 타선은 상위 1번 타자부터 하위 9번 타자까지 피해갈
무려 18타점을 맹폭격하며 동국대가 호원대를 누르고 8강전에 진출했다.동국대는 12일, 신월구장에서 열린 ‘제7회 KBO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16강전 호원대를 상대로 장단 11개 안타와 18타점을 때려내며 18-5, 8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동국대는 8회에만 10타점을 올려 호원대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렸다.이날 양팀 모두 투수 총력전을 펼쳤다. 동국대는 박승주-임규빈-홍경표-백찬이-이준혁-고지원-최동현 무려 7명의 투수를 마운드에 올려 컨디션 점검과 필승 전략을 짜냈다. 호원대도 6명의 투수를 총동원했지만 13점
경성대가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다.경성대는 12일, 신월구장에서 열린 ‘제7회 KBO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성균관대와의 16강전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까지는 접전 끝에 4-2로 승리했다. 이날 경성대의 일등공신은 원투펀치‘ 이민우-김명신이었다.우선 선발로 등판한 김명신이 마운드를 지켰다. 김명신은 5⅓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 1볼넷 삼진 3개로 성균관대 타선을 무력화시켰다. 뒤이어 이민우는 1-1로 팽팽하던 6회 마운드에 올라 4⅔이닝 1피안타 1실점(비자책) 2볼넷 1탈삼진으로 뒷문을 잠갔다.이 둘의
경성대가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성균관대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경성대는 12일, 신월구장에서 열린 ‘제7회 KBO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성균관대와의 16강전에서 10회 연장까지는 대혈투 끝에 4-2로 꺾었다. 연장 10회 무사 만루에서 문순찬이 3루수 스치는 안타로 결승 타점의 주인공이 됐다.경성대는 투수 김명신-이민우의 원투펀치를 내세웠다. 김명신은 선발로 등판해 5⅓이닝 5피안타 1실점 1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고, 이민우는 4⅔이닝 동안 1피안타 1실점(비자책) 2볼넷 삼진 1개를 잡고 성균관대 타선을 봉쇄했다.0-0의
‘파이어볼러’ 마무리 투수 김승현(건국대 3)이 상대 타선을 초토화 시켰다.김승현은 11일, 신월구장에서 열린 ‘제7회 KBO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 문예대와의 16강 경기에 팀이 13-6으로 이기고 있던 5회 마운드에 올라 특급 마무리의 위용을 뽐냈다. 김승현은 2⅓이닝 동안 7타자를 상대해 무피안타 무실점 1볼넷 4탈삼진으로 뒷문을 잠갔다.5회 말, 2사 이후 김종규와 상대해 공3개로 범타 처리한 김승현은 6회에도 탈삼진쇼를 이어갔다. 6회 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수범을 3구 삼진으로 처리한 데 이어 이재권도 3구
건국대가 디저털서울문화예술대(이하 문예대)를 대파했다.건국대는 11일, 신월구장에서 열린 ‘제7회 KBO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문예대와의 16강전에서 13-6, 7회 콜드 게임 승을 거뒀다. 계정웅은 이날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팀 내 최다 타점을 올렸다.건국대가 대량 득점 사냥에 나섰다. 1-0으로 앞선 2회 초, 선두타자 계정웅이 우전 2루타를 치고 나갔고, 정진철의 볼넷으로 득점권에 진루했다. 이어 지명타자 김창권의 희생 플라이와 조수행의 적시 타점으로 2점을 뽑았다. 계속된 찬스를 윤경원이 타점을 보탰고, 2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