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차준환(휘문중), 임은수(한강주)가 마지막 그랑프리 무대에 오른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독일 드레스덴에서 개최되는 이번 시즌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마지막 7차대회에 차준환과 임은수가 출전한다"고 4일 밝혔다.남자싱글의 차준환은 주니어그랑프리 첫 출전이던 지난 9월 일본 요코하마의 3차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79.34점, 프리프로그램 160.13점 등 총점 239.47점을 획득하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국제대회 주니어 신기록 달성, 우승을 차지했다.차준환은 7차대회 성적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막을 올린다.대한체육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아산시 등 충청남도 일원에서 제97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한다.‘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로 개최되는 이번 제97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는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고등학교부, 대학교부, 일반부 소속 24,81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충청남도 일원에서 45개 정식종목 및 2개 시범종목(택견, 수상스키)의 경기를 개최한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 2016리우올림픽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사격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두산 핸드볼팀이 2연패를 달성했다.두산 핸드볼팀이 2일 서울 SK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핸드볼 코리아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SK호크스를 32-24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지난 3월 5일 개막한 2016 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두산 핸드볼팀은 8승 3무 1패(승점 19)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10월 1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SK호크스를 29-26 3점 차로 누르고 기선제압에 성공, 2차전에서도 승리를 챙기며 시리즈 전적 2승으로 챔피언에 등극했다.이번 우승으로 두산은 지난 200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고별 무대’에 오른 남자복식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 혼합복식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가 안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세계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은 2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빅터코리아오픈 배드민턴슈퍼시리즈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랭킹 12위 리준후이-리우위첸(중국)을 상대로 2-1(16-21, 22-20, 21-18) 승리를 거두며 왕좌에 올랐다.2세트가 승부의 분수령이 됐다. 듀스 접전 끝에 이용대-유연성이 2세트를 가져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 3점 차 승리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고별 무대’에 오른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안방에서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이용대-유연성은 30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빅터코리아오픈 배드민턴슈퍼시리즈 남자복식 8강에서 랭킹 15위 타케시 카무라-케이고 소노다(일본)를 2-1(21-15, 18-21, 21-18)로 꺾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앞서 일본 조는 32강에서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새롭게 호흡을 맞춘 고성현(김천시청)-김재환(원광대)를 상대로 2-1(29-30, 21-19, 21-9)
[STN스포츠 성남=이보미 기자] “한 달 쉬면서 마음을 다잡았죠.”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 성지현(25, MG새마을금고)이 현역 은퇴까지 고려했지만 다시 코트로 돌아왔다. 성지현은 2016 리우올림픽을 마친 뒤 지난 27일 막을 올린 2016 빅터코리아오픈 배드민턴슈퍼시리즈에 도전장을 냈다. 올림픽 이후 첫 대회다.세계랭킹 8위 성지현은 리우올림픽 8강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쏟아냈다. 이후 그는 휴가를 보냈다. 국내대회나 일본오픈도 참가하지 않았다. 지친 마음을 추스르는 것이 우선이었다. 운동을 하면서 이렇게 오래 쉰 것도 이번이 처
[STN스포츠 성남=이보미 기자] 한국 배드민턴 남자단식 손완호(28, 김천시청)가 또 달린다.손완호는 28일 오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빅터코리아오픈 배드민턴슈퍼시리즈에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일본오픈에서 8강까지 올랐던 중국의 ‘신예’ 시 위치를 2-0(21-18, 21-10)으로 꺾고 대회 16강에 안착했다.세계랭킹 8위 손완호 역시 지난 9월 25일 막을 내린 일본오픈에서 3위를 차지했다. 바로 빅터코리아오픈에 출전한 손완호는 “중국 선수라 처음에 긴장을 했다. 처음부터 마음을 가다듬고 경기에 임했던 것이 좋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한체조협회가 사상 첫 아시아체조연맹(AGU) 총회를 개최한다.대한체조협회는 “9월 27일 인천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 2층 볼룸홀에서 아시아체조연맹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는 협회 사상 처음 개최하는 국제회의다. 아시아체조연맹 총회에는 국제체조연맹 브루노 그란디 회장, 아시아체조연맹 알싸트리 회장을 비롯해 각 아시아국 대표단 등 27개국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총회에 앞서 협회는 회장단 회의, 집행위원회 회의가 개최되어 리우 올림픽 이후 다소 침체된 아시아 각국 체조의 부흥을 위한 아시아체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한민국 대표상조기업 보람상조가 남자 실업탁구팀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창단한다.보람상조는 “오는 10월 3일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창단을 통해 국민건강기여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해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고 26일 밝혔다.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초대감독인 오광헌 감독(47)을 중심으로 4명의 선수단과 운영진으로 구성됐다. 오광헌 감독은 2009년 일본여자대표팀 코치를 시작으로 2013년 일본 여자 주니어 대표팀 감독을 겸임하며 유망주를 양성해 왔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2015 일
[STN스포츠 목동=이형주 인턴기자] 연고전 결승골을 기록한 이은성이 롤모델을 밝혔다. 고려대는 24일(한국시간) 목동 경기장에서 열린 2016 정기 연고전 축구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서 이은성이 팀에 승리를 안기는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에 대해 “상대 골키퍼가 막아낸 공이 내 앞으로 떨어졌다. 강하게 차자 마음먹은 것이 득점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학우 분들에게 승리를 선물해 기쁘다. 라이벌 전 승리라 그 의미가 더 깊다”고 얘기했다.이은성이 동경하는 롤모델도 밝혔다. “리버풀의 필리페 쿠티뉴가 롤모델이다. 쿠티뉴
[STN스포츠 목동=이형주 인턴기자] 연세대학교 럭비부 주장 장용흥이 포부를 밝혔다.연세대가 24일 목동 경기장에서 열린 2016 정기 연고전 럭비 경기에서 고려대에 27-26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에서 장용흥의 활약이 좋았다. 럭비는 조직력이 강조되는 팀 스포츠. 장용흥이 주장으로서 팀원들을 규합했다. 결정적인 트라이도 좋았다.경기 후 장용흥은 “사실 후반에 불안한 경기였다. 그래도 정신력 있게 임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트라이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동료의 패스가 좋았고 속임 동작을 한 번 취한 덕
[STN스포츠 목동=이형주 인턴기자] 김도현 감독이 가슴을 쓸어내렸다.연세대가 24일 목동 경기장에서 열린 2016 정기 연고전 럭비 경기에서 고려대에 27-26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경기 후 김도현 감독은 “이겼다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전교생 앞에서 승리한 것이 정말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김 감독은 “태클, 몸싸움 같은 부분도 강조했지만 정신력을 가장 강조했다”고 얘기했다.이날 경기는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었다. 고려대의 마지막 컨버전킥이 득점이 됐다면 패배를 맛본 팀은 연세대가 될 수도 있었다. 김 감독은 “감독으
[STN스포츠 목동=이보미 기자] 정기연고전의 46번째 승자는 고려대였다.고려대는 24일 오후 1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 정기연고전 마지막 축구 경기에서 3-1 역전승을 신고했다. 2014년에는 사상 최초로 고려대가 5종목 승리를 싹쓸이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015년 연세대가 분전하며 2승1무2패 무승부를 거두며 역대 전적 18승 10무 17패로 우세를 보였다. 다시 2016년 고려대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18승 10무 18패 동률을 이뤘다. 이번에는 먼저 고려대가 야구 역전승에 힘입어 1승 2무로 앞서갔다
[STN스포츠 목동=이형주 인턴기자] 연세대가 연고전 럭비 경기에서 고려대를 눌렸다.연세대가 24일 목동 경기장에서 열린 2016 정기 연고전 럭비 경기에서 고려대를 27-26으로 누르고 승리했다.경기 초반의 흐름은 연세대의 몫이었다. 전주현이 오른쪽 측면에서 빠르게 전진했다. 전주현이 속도를 살려 트라이에 성공했다. 연세대는 이어진 컨버전킥 2점을 더해 7-0으로 앞서나갔다.고려대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고려대는 전반 17분 트라이를 성공시켰다. 고려대 역시 컨버전킥 성공을 통해 7-7 동점을 만들었다.이후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
[STN스포츠 목동=이형주 인턴기자] 고려대의 황예헌이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고려대는 23일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6 정기 연고전에서 연세대와 3-3(2-1, 0-0, 1-2)으로 비겼다.이날 경기에서 황예헌의 활약이 좋았다. 2피리어드 들어 40초 만에 벼락 같은 중거리슛으로 득점. 분위기를 가져왔다.경기 후 황예헌은 “득점은 했지만 아쉽다. 이길 줄 알았다. 100일 동안 잘 준비해서 더 아쉽다”고 얘기했다.본인은 아쉽다했지만 황예헌의 활약으로 고려대가 무승부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2피리어드에 나온 역습, 3피리어드
[STN스포츠 목동=이형주 인턴기자] 고려대 학교의 김희우 감독이 선수들의 열정을 칭찬했다.고려대는 23일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6 정기 연고전에서 연세대와 3-3(2-1, 0-0, 1-2)으로 비겼다.경기 후 김희우 감독은 “예상했던 대로 잘 풀렸다. 작년 정기전에서 초반에 실점 많이 한 탓에 힘들었다. 그래서 1피리어드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치고 3피리어드에서 승부를 보고자 했는데 잘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경기에서 2피리어드에 황예헌의 벼락같은 중거리샷이 나왔다. 고려대가 이를 토대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김희우 감
[STN스포츠 목동=이형주 인턴기자] =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가 치열한 승부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연세대는 23일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6 정기 연고전에서 고려대와 3-3(2-1, 0-0, 1-2)으로 비겼다.연세대는 1라인에 김형겸(LW), 전정우(CF), 김상원(RF)을 앞세워 다득점을 노렸다. 고려대는 1라인에 이현승(GK), 김영준(LD), 서영준(RD)를 중심으로 한 단단한 수비로 맞섰다.손꼽히는 라이벌 전답게 양 팀의 경기는 시작부터 불꽃이 튀었다.초반 선취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한 쪽은 연세대였다. 연세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1년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날아온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낭보에 온 국민이 승리의 함성과 뜨거운 눈물로 환호한 것도 잠시, 어느 새 대회가 2018년 2월 9일, 대회 개막까지 500일(9월 27일 기준)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조직위원회는 출범 이후 지난 5년 동안 분산 개최 논란, 환경단체의 반대로 일부 시설 착공 지연 등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대회 준비에 매진해 온 결과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고, IOC·IPC로부터도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해 호평을 계속 받아 왔다. 하지만 남은 50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대한민국 사학의 양대 산맥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대축제 '2016 정기 연고전(고연전)'이 스포츠 전문 채널 STN스포츠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스포츠 전문 채널 STN스포츠는 "대학 스포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오는 23일(금)에 막을 올리는 '2016 정기 연고전' 전 경기를 STN스포츠 채널(올레TV 267번)과 STN스포츠 에브리온 TV, 연고전 미디어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연고전은 23일(금) 오전 10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G-500일을 맞아 대회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2일 “리우올림픽이 끝나고 차기대회인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지구촌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비롯한 구닐라 린드버그 조정위원장, 크리스토퍼 두비 수석국장 등 7명이 방한, 1박 2일 일정으로 올림픽 개최도시인 강원도 평창과 강릉을 방문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