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부산 KT가 찰스 로드의 활약에 힘입어 인천 전자랜드를 85-73으로 꺾고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승리로 가져갔습니다.전반을 5점차 앞선 채 시작한 KT는 찰스 로드가 8점을 몰아치며 경기의 리드를 지켜갔습니다. 3쿼터 후반에는 박성운, 조동현, 조성민이 차례로 3점슛을 터트리고 경기의 분위기를 가져갔습니다. 4쿼터 들어서도 찰스 로드는 화려한 덩크슛을 꽃아 넣으며 지친 기색 없이 골밑에서 맹활약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찰스 로드는 이날 경기에서 37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고 더블더블 활약으로 전창진 감독을 미소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