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공항)=이보미 기자]“어린 선수들을 육성해야 한다.”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주장 김연경이 2018 세계선수권 본선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국은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을 마치고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이 대회 4강에서 태국에 발목이 잡힌 한국은 3-4위전에서 중국을 완파하고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일본이 10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이 가운데 김연경은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항에서 만난 김연경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Yes! I can!”을 외쳤다.GS칼텍스는 18일과 19일 1박2일간 청평 GS칼텍스 인재개발원에서 하계 워크샵을 실시한다.GS칼텍스 선수단은 매일 반복되는 고된 훈련에서 벗어나 오전과 오후에 걸쳐 부정 방지 교육과 도핑 교육을 통해 프로선수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소양을 다시 한번 숙지하고, 선수단의 단합을 위한 다양한 여가 활동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GS칼텍스는 이번 하계 워크샵의 키워드를 ‘Yes! I can!’으로 잡았다. 자신감 상승에 초점을 맞춰 2017천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 스타즈 세터 권영민과 한국전력 빅스톰 전진용의 1대1 트레이드가 실시됐다.KB손해보험은 이수황의 군입대로 인해 센터 포지션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마침 세터 자원이 필요했던 한국전력의 이해관계가 부합되면서 트레이드가 진행됐다.KB손해보험 권순찬 감독은 “권영민 선수는 팀의 최고참으로 항상 모범이 되는 선수였다”며 “새로운 기회를 잡은 권영민 선수가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영민은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KB스타즈 배구단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항공 김학민(34)의 우승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그만큼 간절한 김학민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6-17시즌 V-리그에서 6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세터 한선수와 김학민, 가스파리니 등이 노장 파워를 발휘하며 일군 성과다. 다만 챔피언결정전에서 현대캐피탈에 패하며 준우승 아쉬움을 남겼다. 더군다나 대한항공은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를 챙기며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듯했다. 이내 2차전 풀세트 접전 끝 역전패를 다했고, 5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안방에서 현대캐피탈에 우승컵을 뺏겼다. 무관의 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일본 여자배구대표팀이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은 지난 17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태국을 상대로 2-3(26-28, 20-25, 25-16, 25-16, 15-7)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일본은 신나베 리사가 16점 활약을 펼쳤고, 동시에 우치세토 마미(14점)와 이와사카 나나(13점), 교체 투입된 나베야 유리에(10점)가 고른 활약을 펼쳤다. 팀 서브에서도 8-3으로 앞섰다. 태국도 만만치 않았다. 찻추온은 17점을 터뜨렸고, 핌피차야 콕람과 아차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아시아를 호령하던 한국 여자배구의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6일 한국은 4강에서 태국에 발목이 잡혀 결승행이 좌절됐다. 0-3 완패였다. 바로 17일 중국을 만나 3-4위전을 펼쳤다. 한국은 3-0으로 중국을 물리치고 3위를 기록했다. 출국 직전 주장 김연경은 “국제 대회를 나가면 다른 팀들의 성장이 눈에 보인다. 모두 발전하고 있는 때에 우리는 유지에 그치고 있다”면서 “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한국은 17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3-4위전에서 중국을 3-0(25-11, 25-18, 25-20)으로 제압했다. 이날 한국은 양효진의 부상 공백 속에 세터 염혜선과 김연경, 박정아, 김희진, 센터 김수지와 한수지, 리베로 나현정이 먼저 코트에 나섰다. 한국은 전날 태국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심기일전한 선수들은 막강한 서브와 공격력으로 중국을 제압했다. 대회 3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지난 3월과 5월 두차례에 걸쳐 FIVB는 뉴발리볼리그(가칭, New Volleyball League)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21개국이 참석하여 새로운 국가대표팀간의 경기를 창설키로 결의했다. 그리고 지난 8월 16일 세 번째로 열린 뉴발리볼위원회에서 내년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대회의 구체적인 그림을 완성했다. 새로운 대회 창설의 배경에는 90년대 초부터 개최되며 전 세계적인 배구 흥행에 크게 기여해 왔던 월드리그 및 그랑프리를 새로운 대회로 탈바꿈시킴으로써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태국에 발목이 잡혔다. 한국은 16일 오후 6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4강전에서 ‘난적’ 태국과 격돌했다. 결과는 한국의 0-3(20-25, 20-25, 21-25) 패배였다. 전날 대만을 꺾고 4강에 오른 한국. 이날도 김연경, 김수지를 비롯해 베스트 멤버로 경기에 나섰다. 양효진이 허리 부상으로 조기 귀국한 가운데 김수지, 김유리가 가운데를 지켰다. 아울러 박정아와 김희진이 번갈아 투입돼 팀 공격의 한 축을 맡았다. 하지만 한국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일본 여자배구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은 16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4강에서 중국을 만나 3-0(25-17, 25-18, 25-18) 승리를 챙겼다. 일본의 끈끈한 수비 조직력이 빛을 발했다. 이로써 일본은 2013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결승 무대에 올랐다. 2007년 이후 10년 만의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 일본은 ‘일본 배구 스타’ 기무라 사오리가 2016 리우올림픽 이후 은퇴한 가운데 노장 센터 아라키 에리카가 팀 중심을 잡았다. 이어 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배구연맹은 도드람 2017~2018 V-리그의 체계적인 기록정보시스템 운영과 신규 기록원 육성을 위해 KOVO의 공식 기록원인 신입 KOVIS를 채용한다.서류 모집은 8월 22일까지 진행하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8월 25일에 개별 발표될 예정이다. 서류 합격자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5일 동안 한국배구연맹에서 관련 교육이 진행되며 해당 교육 불참 시에는 최종 합격 대상자에서 제외된다.지원 자격은 배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지닌 자로서 스포츠 기록 정보 및 전산 통계관련 업무 희망자이며 배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6-17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대한항공이 센터와 리베로 보강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6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비록 챔피언결정전에서 현대캐피탈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쳤지만 값진 결과였다. 심기일전한 대한항공은 다가오는 2017-18시즌 통합우승에 다시 도전장을 냈다. 박기원 감독은 “대한항공의 센터와 리베로 포지션이 약점이라는 것은 V리그 남자부 구단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전력 보강에 한계가 있다. 정성민을 영입하고, 자유신분선수인 라광균과 천종범을 데려 온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내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V-리그 최고령 사령탑인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의 말이다. 열정 넘치는 그의 도전은 2017-18시즌에도 계속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14일 중국으로 향했다. 4박 5일의 전지훈련에 돌입한 것. 상하아에 도착한 대한항공은 15일 중국 프로배구 상하이 골든 에이지와 연습 경기를 펼쳤고, 16일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 지난 시즌 대한항공은 박기원 감독을 선임한 첫 해 6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현대캐피탈에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대한항공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서울 우리카드 위비 배구단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우리카드는 지난 15일 공식 서포터즈인 ‘위비나래’ 회원들과 연간 시즌권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7 우리카드 위비 서포터즈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우리카드 서포터즈 데이는 처음으로 연고지인 서울 세종호텔에서 진행돼 더욱 많은 팬들이 참석했다. 평소 코트에서만 보던 선수들과 팬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선수와 팀을 이뤄 진행된 레크레이션 및 힐링 향수 만들기, 인디밴드 오빠딸과 함께하는 응원전, 선수단 장기자랑 등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과 함께 중국, 일본, 태국이 4강에 합류했다. 한국의 4강 상대는 태국이다. 한국은 지난 1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8강에서 대만을 3-0(25-20, 25-11, 28-26)으로 제압하고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한국은 17점을 올린 김연경과 함께 박정아(16점), 김희진(12점), 김수지(10점)가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양효진이 허리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대신 김유리가 코트를 밟았다. 이로써 한국은 예선 C조 3연전에 이어 8강 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여유롭게 대만을 꺾고 아시아선수권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대회 6연승을 질주한 한국이다. 한국은 15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8강 토너먼트에서 대만과 격돌했다. 결과는 3-0(25-20, 25-22, 28-26) 승.이날 한국은 김연경, 김희진, 박정아 등을 내보내며 4강 진출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전날 8강 플레이오프 2차전인 카자흐스탄전에서 양효진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김수지, 김유리가 공백을 메웠다.1세트 다소 주춤한 한국은 2세트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4강 진출시 태국과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은 14일 오후 필리핀 알론테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8강 플레이오프 E조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예선 C조 3연전에 이어 8강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며 5연승을 내달렸다. 동시에 E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한국은 F조 4위 대만과 오는 15일 오전 4강행 티켓을 놓고 단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같은 날 F조에서는 선두 싸움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일본 여자배구대표팀이 태국을 제압하고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4강행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한 셈이다. 일본은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8강 플레이오프 F조 2차전에서 3-1(22-25, 25-20, 25-22, 26-24) 역전승을 거뒀다. 일본과 태국, 중국, 대만으로 구성된 F조에서 일본이 무패 행진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F조 1위는 한국이 속한 E조 4위와 8강 토너먼트를 펼친다. 같은 날 한국도 카자흐스탄을 제압하고 E조 1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더위 탈출! 통통 페스티벌’이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서울시설공단과 장충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우리카드 배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5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우리카드 배구단 치어리더팀 공연 및 선수단 만남, 홍진영을 비롯한 초청가수 공연, 가족 영화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가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시민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 및 전화(02-2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홍천에서 열린다. 한국배구연맹은 15일부터 19일까지 홍천종합체육관 외 3개 체육관에서 ‘2017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배구연맹과 홍천군 체육회의 공동주최, 홍천군 배구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홍천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이번 대회는 연맹에서 운영하는 유소년 배구교실 학생들의 실력을 겨루기 위해 2012년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로 처음 개최된 이후 10번째 대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부터 대회규모를 확대해 연맹에서 운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