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최약체라고 생각하고 월드컵에 임해야 한다.”한국 축구의 대들보 손흥민(25)의 말이다.손흥민은 15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9층에 위치한 아디다스 풋볼더베이스 서울에서 ‘아디다스-손흥민 스폰서십 연장 체결 및 월드컵 진출 소감 발표’ 행사에 참여했다.이날 손흥민은 “계속해서 후원해주는 아디다스사에 감사하다”며 계약을 연장한 뒤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들려줬다.손흥민은 올 시즌 명실상부 유럽 최정
[STN스포츠(용산)=이형주 기자]한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 손흥민(25)은 냉정했다.손흥민은 15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9층에 위치한 아디다스 풋볼더베이스 서울에서 ‘아디다스-손흥민 스폰서십 연장 체결 및 월드컵 진출 소감 발표’ 행사에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손흥민은 “한국에 귀국을 했는데 공항에서부터 많은 팬 분들, 기자 분들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언제나 응원해주신 덕에 올 시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한 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1998년생 이승우(헬라스 베로나FC)가 2018 국제축구연맹 러시아월드컵을 앞둔 신태용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신태용 감독은 지난 14일 오전 서울시청신청사 다목적홀에서 러시아월드컵 최종 23명 명단에 5명을 추가해 총 28명을 호명했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소집된다. 국내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3일 사전 캠프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향한다. 최종 명단 23명만 떠난다.이 가운데 이승우 발탁이 단연 눈에 띄었다. 신 감독은 작년 U-20 월드컵을 이끌며 이승우와 함께 했다. 그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항상 꿈꿔왔던 무대라 긴장이 된다.”대구FC의 월드컵 국가대표 1호가 탄생했다. 대구FC 골키퍼 조현우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는 최종 국가대표에 선발됐다.대한축구협회는 14일 오전 10시 러시아 월드컵 국가 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조현우는 김승규(빗셀고베), 김진현(세레오오사카) 등과 함께 골키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조현우는 대구에서 시작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올라갔다. 지난 2013년 K리그 대구FC의 신인선수로 입단하면서 프로선수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본선행을 앞둔 신태용호에 스트라이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1998년생 이승우(헬라스 베로나FC)과 나란히 승선했다.신태용 감독은 1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 23인에 추가로 5명을 발탁해 마지막 선수 점검에 나섰다.특히 신 감독은 U-20 대표팀 감독 시절 함께 한 이승우를 발탁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이 자리에서 신 감독은 “20세 월드컵 때 같이 생활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제주유나이티드의 간판 수비수 오반석(30)이 생애 첫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월드컵 본선 무대를 꿈꾼다.신태용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은 1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23인의 최종엔트리에 5명을 추가로 발탁해 월드컵 본선까지 선의의 경쟁을 시킨다는 계획이다. 제주에서는 오반석이 이름을 올렸다.생애 첫 대표팀 발탁이다. 2010년 제주에 입단한 오반석은 그동안 K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20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인천유나이티드 간판 공격수 문선민(25)이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표팀에 깜짝 발탁됐다.대한축구협회는 5월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회에 나설 대한민국 대표팀의 명단을 발표했다. 그리고 인천의 문선민이 신태용 감독의 호명을 받으며 당당히 28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문선민은 지난 2011년 스포츠브랜드 나이키에서 운영하는 전 세계 축구유망주 발굴 프로젝트 ‘NIKE THE CHANCE’에 지원하여 전 세계 75,000여명의
[STN스포츠(서울시청신청사)=이보미 기자]신태용 감독이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을 호명했다.신태용 감독은 1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 23인과 더불어 5명을 추가로 발탁해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새 얼굴’ 이승우, 문선민, 오반석이 등장한 가운데 이청용 발탁에 대해 신 감독이 입을 열었다.이청용은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가 적었다. 경기 감각면에서 우려가 되고 있는 상황. 이에 적잖은 논란이 일어났다.신 감독은 &ldquo
[STN스포츠(서울시청신청사)=이보미 기자]1998년생 이승우(헬라스 베로나FC)가 신태용호 명단에 포함됐다.신태용 감독은 1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 23인에 5명을 추가 발탁했다. 3일 오스트리아 출국 시에는 23인이 떠난다.이날 신 감독은 이승우 발탁에 대해 “20세 월드컵 때 같이 생활을 하면서 선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다. 처음에 국내 팬들이나 언론에서 이승우를 뽑아야 하지 않나는 얘기를 했다. 그 때는 이승우가 바
[STN스포츠=반진혁 기자]김민재(22, 전북 현대)의 러시아행이 불발됐다. 신태용 감독의 선택은 현재가 아닌 미래였다.신태용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1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 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명단을 발표했다. 총 28명이 명단에 올랐고 평가전을 통해 최종 엔트리를 구성한다.시선은 수비라인에 쏠렸다. 그 중에서도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준 김민재의 발탁 여부였다. 아쉽게도 그의 이름을 찾을 수 없었다. 신태용 감독이 현재가 아닌 미래를 본 것이다.김민재는 혜성같이 등장했다. 지난 시즌
[STN스포츠=반진혁 기자]김진수(26, 전북 현대)가 월드컵 무대로 향한다. 이제 모든 것은 본인에게 달렸다.신태용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1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 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명단을 발표했다. 총 28명이 명단에 올랐고 평가전을 통해 최종 엔트리를 구성한다.관심사 중 하나는 현재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는 선수들의 발탁 여부였다. 그 중심에는 김진수가 있었다.김진수는 지난 3월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왼쪽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에 비상이 걸린 대표팀은 전담으로 주치의를 배정했고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이청용(30, 크리스탈 팰리스)이 러시아행 예비명단에 합류했다. 동시에 터닝 포인트의 기회를 마련할지 불행한 역사가 반복될 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신태용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1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 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명단을 발표했다. 총 28명이 명단에 올랐고 평가전을 통해 최종 엔트리를 구성한다.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이청용의 발탁 여부였다. 그동안 신태용 감독은 이청용이 소속팀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해 경기력 저하 우려가 있었음에도 발탁 의지를 보였다.작년 1
[STN스포츠(서울시청신청사)=이보미 기자]한국 축구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이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 1998년생 이승우(헬라스 베로나FC)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신태용 감독은 1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월드컵 개막 한 달 전인 이날은 FIFA 규정상 35명의 예비 엔트리를 제출해야 한다. 이날 신 감독은 최종 23인과 더불어 5명을 추가로 발탁했다. 본선 무대에 오를 선수 명단에는 이승우도 포함됐다. 최초 발탁이다. 수비수만 12명이다. 수비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진수, 김민재에 이어 염기훈도 쓰러졌다. 신태용 감독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한국 축구대표팀의 수장 신태용 감독은 오는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최종 명단 23인이 공개될지 혹은 2, 3명이 추가된 명단이 발표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연이은 부상 악재로 23명+α가 될 가능성이 크다.지난 2일 기자회견 당시 신 감독은 “김진수 등 선수들의 부상 그리고 컨디션 저하가 오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선수들이 늘 최고의 컨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8 툴룽컵 무대에 오를 U-19 대표팀 20인 명단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8 툴롱컵에 참가할 U-19 대표팀 20명 명단을 공개했다.이번 명단에는 이강인(발렌시아, 스페인), 김정민(리퍼링, 오스트리아)을 포함해 조영욱(FC서울), 전세진(수원삼성), 오세훈(울산현대) 등 주요 선수들이 포함됐다.지난 수원JS컵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던 엄원상(아주대)과 골키퍼 민성준(고려대)도 이름을 올렸다.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독일)은 부상으로 빠졌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1954년 스위스월드컵 이후 한국대표팀이 본선에 나가서 치른 경기는 모두 31경기. 통산 5승 9무 17패로 월드컵 국가별 랭킹 26위다. 아시아 국가로는 단연 1위다. 득점 수는 경기 숫자와 똑같은 31골로 1경기당 평균 1골씩 넣은 셈이다.◇ 첫 골은 박창선, 박지성은 3개 대회 연속골1986 멕시코월드컵 첫 경기 아르헨티나전에서 박창선이 중거리 슛으로 사상 첫 골을 터뜨린 이래 월드컵에서 골맛을 본 한국 선수는 모두 22명.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안정환과 박지성으로 3골씩이다. 특히 박지성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현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이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지성이 SBS 해설위원으로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선수 시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월드스타였다. 해외 무대에서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인 것은 물론이고 태극마크를 달고 각종 국제대회에서 맹활약을 이어가며 국민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특히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한 데 이어 이후 두 번의 월드컵에서도 결정적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오는 14일에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Q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할 태극전사가 발표된다.1954년 스위스 대회 이후 지난 2014 브라질 대회까지 총 아홉번의 월드컵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 명단과 관련한 기록을 살펴보았다.◇ ‘바늘 구멍’ 월드컵에 나간 선수는 총 144명수천명의 동시대 선수 중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는 것만 해도 ‘하늘의 별따기’라고 한다. 더구나 4년에 한번씩 열리는 월드컵 본선에 참가하는 것은 ‘가문의 영광’일 수밖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축구협회(KFA)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KFA는 오는 5일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 청운구장에서 어린이들과 추억 쌓기에 나선다.서울과 경기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100여 명을 초대해 오전 11시 30분부터 NFC 내 점심 식사 및 견학 후 오후 축구 클리닉, 미니축구경기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이 자리에는 남자 대표팀 전경준, 김남일, 차두리 등 코치진과 여자 대표팀 윤덕여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등이 참석한다.신태용 감독은 2019 아시안컵 조추첨 행사로 인해 불참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리는 대표팀 평가전의 입장권이 4일부터 판매된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8일(월) 대구에서 열리는 온두라스전과 6월 1일(금) 전주에서 개최되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 입장권을 4일(금)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인터파크 티켓과 KEB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 살 수 있다.가격은 3등석 2만원부터 프리미엄석 12만원까지 좌석별로 다르다. K리그 시즌권 구입자와 초중고생,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는 일부 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