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삼성화재 박철우가 후위 공격으로 역대 통산 1200점을 올렸다. V-리그 역대 2호이자 국내 선수로는 최초다.박철우는 6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현대캐피탈전 2세트 초반 백어택을 성공시키며 6-4를 만들었다.이날 경기 전까지 박철우는 후위공격으로 1197점을 기록했다. 2세트 초반까지 후위공격 3개를 성공시키며 1200점을 채웠다.현재 후위득점 1위에는 삼성화재(2007-08, 2008-09), 한국전력(2011-12, 2012-13)에서 뛰었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중앙과 측면 가릴 것 없이 뻥 뚫었다. 도로공사가 ‘하이패스’ 공격으로 5연승을 질주했다.도로공사는 6일 오후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3-0(25-20, 25-22, 25-21) 완승을 거뒀다.3경기 연속 3-0 완승이었다. 동시에 5연승을 내달렸다. 시즌 8승째를 신고한 도로공사는 8승4패(승점 26) 기록, 2위 현대건설(7승4패, 승점 21)과의 격차를 벌렸다.시즌 초반 주춤하던 도로공사가 올 시즌 &l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의 2017-18시즌 새 외국인 선수 알렉산드리 페레이라(26, 포르투갈)가 묵묵히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KB손해보험은 올 시즌 변화를 꾀했다. 권순찬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고, 연고지도 구미에서 의정부로 옮겼다. 무엇보다 전술 변화가 크다. 라이트 외국인 선수가 아닌 레프트 포지션의 알렉스를 영입했다.1991년생 알렉스(203cm)는 2012-13시즌 이탈리아 진출 이후 터키리그를 거쳐 올해 한국 V-리그 트라이아웃에 도전했다. 구단의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 4위를 차지했고, 드래프트 현장에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삼성화재가 12연승에 도전장을 냈다. 2009년 기록한 정규리그 최다 13연승 영광 재현에 나섰다.삼성화재는 2017-18시즌 현재 11승2패(승점 30)로 단독 선두 질주 중이다. 2연패 후 11연승으로 순항 중이다.지난 대한항공전에서는 5세트 9-14 고비를 넘기고 대역전극을 펼쳤다. 2012-13시즌 이후 5시즌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6일에는 올 시즌 3번째 V클래식매치가 예정돼있다. 1, 2라운드 대결에서 모두 삼성화재가 웃었다. 3라운드 다시 만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양준식 들어가서 분위기가 바뀌었다.”KB손해보험이 3연패 탈출과 함께 3위에 자리 잡았다. KB손해보험은 5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OK저축은행전에서 3-2(22-25, 22-25, 25-21, 25-18, 15-13)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KB손해보험 알렉스는 30점을 터뜨렸다. 블로킹 3개, 서브 3개, 후위공격 4개를 성공시키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강원이 17점으로 힘을 보탰다.&lsquo
[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포르투갈 형제' KB손해보험 알렉산드리 페레이라(26)가 ‘친형’ 마르코 페레이라(31)와 한국에서 첫 대결을 펼쳤다. 동생 알렉스가 웃었다.알렉스는 5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OK저축은행 원정 경기에서 30점을 터뜨렸다. 블로킹 3개, 서브 3개, 후위공격 4개를 성공시키며 자신의 첫 트리플크라운을 작성하기도 했다.KB손해보험은 0-2에서 3-2로 뒤집고 귀중한 승점 2점을 획득했다. 3연패 탈출에
[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OK저축은행이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OK저축은행은 5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2-3(22-25, 22-25, 25-21, 25-18, 15-13) 대역전승을 거뒀다.외국인 선수 브람과 교체된 ‘새 얼굴’ 마르코는 이날 리그 데뷔전에서 23점을 올렸다.송명근도 24점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날 패배로 OK저축은행은 3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김세진 감독은 경기 초반 흐름을 이
[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OK저축은행을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 사슬을 끊었다. 동시에 3위로 도약했다.KB손해보험은 5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OK저축은행 원정 경기에서 3-2(25-22, 25-22, 21-25, 25-18, 15-13)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알렉스와 이강원은 30, 17점을 기록했다. 친형 마르코와 마주본 알렉스는 트리플크라운까지 달성했다.이날 1, 2세트를 내준 KB손해보험. 3세트 세터 양준식, 황두연을 투입해 반전
[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형제의 난이 시작됐다. V-리그의 새 얼굴 마르코 페레이라와 알렉산드리 페레이라(이상 포르투갈)가 한국 무대에서 마주보고 섰다.페레이라 형제는 5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1987년생 마르코(203cm)는 올 시즌 OK저축은행의 두 번째 외국인 선수다. OK저축은행은 올해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브람을 영입했지만 교체를 단행했다. 김세진 감독은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리더가 필요했다. 마르코는 카리스마도 있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IBK기업은행 외국인 선수 메디가 V-리그 여자부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을 세웠다.메디는 5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현대건설 원정길에 올라 57점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블로킹 4개, 서브 1개도 성공시켰다.덕분에 IBK기업은행은 1세트를 내주고도 3-2(22-25, 25-23 25-12, 26-28, 15-11) 신승을 거뒀다. 시즌 두 번째 2연승을 기록했다. 김희진도 16점을 올렸다.여자부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은 2013-14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건설 황연주가 새 역사를 썼다. V-리그 최초로 5000득점을 기록했다.황연주는 5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IBK기업은행전에서 역대 통산 5000득점을 달성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황연주는 4990점을 기록했다. 기준기록상 달성을 위해서는 10점이 필요했다.IBK기업은행전 1세트에는 무득점이었다. 2세트에도 3점에 그쳤다. 3, 4세트에도 각 3점씩 올렸다. 5세트 9-13에서 상대 메디 공격을 막아내며 마침내 프로 데뷔 후 5000번째 득점을 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꺾고 2연승을 내달렸다. 2017-18시즌 두 번째 연승이다.IBK기업은행은 5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현대건설 원정 경기에서 3-2(22-25, 25-23, 25-12, 26-28, 15-11) 역전승을 거뒀다.메디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46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블로킹 4개, 서브 1개를 포함해 57점을 터뜨렸다. 공격 성공률은 47.27%, 범실은 8개였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은 38점이었다. 이를 훌
[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동생이 더 잘하겠죠.”KB손해보험과 OK저축은행이 맞대결을 펼친다. 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에서 격돌한다.OK저축은행은 새 외국인 선수 마르코 페레이라(포르투갈)이 리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친동생 KB손해보험 알렉스와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진다.KB손해보험 권순찬 감독은 “동생이 더 잘하겠죠”라며 허허 웃었다.마르코 대비에 대해서는 “트라이아웃 때는 100% 실력이 안 나왔다. 포르투
[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OK저축은행 마르코 페레이라(30, 포르투갈)가 V-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OK저축은행은 5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KB손해보험전이 예정돼있다.이에 앞서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올해 드래트프 전체 1순위로 지명한 브람(벨기에)과 작별한 뒤 마르코를 영입했다. 마르코는 KB손해보험 외국인 선수 알렉스의 친형이다. 이날 형제간의 맞대결이 성사된 셈이다.경기 전 만난 김세진 감독은 “오늘 경기 나간다. 몸 상태는 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감독도 선수들도 포기한 순간 기적이 일어났다. 5세트 9-14에서 듀스 돌입, 22-20으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11연승을 달성했다. 삼성화재 선수단은 눈물 섞인 기쁨을 보였다.삼성화재는 현재 2017-18시즌 V-리그 남자부에서 11승2패(승점 30)로 2위 현대캐피탈(7승5패, 승점 22)을 따돌린 채 독보적인 선두 질주 중이다.리그 개막 후 2연패로 주춤하던 삼성화재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2일 KB손해보험과의 2라운드 맞대결이 첫 고비였다. 풀세트 혈투 끝에 승리를 챙겼다. 일주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박철우(32)와 이바나 네소비치(29)가 활약을 인정받았다.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박철우와 한국도로공사 이바나가 도드람 2017-2018 V-리그 2라운드 남녀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남자부 박철우는 기자단 투표 29표 중 23표를 획득했다. 같은 팀 동료인 황동일(3표)과 타이스(2표)와 우리카드 위비의 크리스티안 파다르(1표)를 제쳤다.박철우는 공격 종합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철우는 삼성화재 11연승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크리스티안 파다르를 앞세운 우리카드 위비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우리카드는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 빅스톰과의 경기에서 3-2(21-25, 23-25, 25-23, 25-23, 20-18)로 승리했다. 우리카드는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파다르의 활약이 빛났다. 파다르는 이날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8점을 책임졌다. 나경복 역시 17점으로 힘을 보탰고, 신인 한성정은 10점으로 제 몫을 했다.경기 초반 흐름은 한국전력이 가져갔다. 한국전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대한항공이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5세트 14-9에서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삼성화재의 11연승을 막을 기회였지만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대한항공은 2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삼성화재전에서 2-3(15-25, 25-23, 19-25, 25-18, 20-22) 분패를 당했다.5세트 9-14에서 대한항공 가스파리니와 삼성화재 타이스가 화력 싸움을 벌였다. 대한항공 범실이 뼈아팠다. 14-14 이후 기세가 오른 삼성화재가 20-20에서 가스파리니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삼성화재가 5세트 9-14를 뒤집고 11연승을 내달렸다. ‘캡틴’ 박철우는 방송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신진식 감독에게 물을 뿌렸다. 그는 “기쁨의 표시”라고 설명했다.삼성화재는 2일 2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대한항공과의 첫 대결에서 3-2(25-15, 23-25, 25-19, 18-25, 22-20) 진땀승을 거뒀다.5세트 9-14로 끌려갔던 삼성화재. 타이스와 상대 가스파리니의 싸움이 펼쳐졌다.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삼성화재가 연승 숫자를 10에서 11로 바꿨다. 대한항공 원정길에 올라 11연승 파죽지세를 보였다.삼성화재는 2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대한항공 원정 경기에서 3-2(25-15, 23-25, 25-19, 18-25, 22-20)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11연승 도전에 나선 삼성화재는 세터 황동일과 류윤식, 타이스, 박철우, 센터 박상하와 김규민, 리베로 부용찬이 선발로 출전했다.이날 삼성화재는 2세트 7-13으로 밀리며 주춤했다. 이내 류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