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윤덕여호가 인도네시아를 대파하며 조 1위로 8강에 안착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에 위치한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A조 예선 3차전에서 12–0 대승을 거뒀다. 이에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선발 라인업한국은 4-4-1-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손화연이 최전방에 배치됐고 이현영이 뒤를 받쳤다. 문미라, 장창, 이민아, 이금민이 미드필더진을 이뤘고 장
[STN스포츠=이상완 기자]SBS 최용수 축구해설위원이 경기직전 이승엽 야구해설위원과 나눈 대화내용이 공개되어 화제다. SBS는 지난 20일 밤 9시(한국시간)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3차전인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경기를 중계방송했다. 이때 최용수 축구해설위원은 배성재캐스터, 장지현 해설위원이 ‘중계삼총사’가 되어 손흥민의 첫 골과 승리소식을 전했다. 이때 최위원은 신박한 해설을 선보이며 SNS를 들썩이게 했고, 덕분에 중계시청률 또한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최고 29%까지 치고올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현재까지의 과정은 흡족과 만족이라는 단어보다는 ‘미흡하다’가 더 잘 어울린다.감독이 선택한 선수 교체 및 전술에서 가시밭길로 향하는 틈새가 보였다. 선수들의 정신력에서도 우승을 하겠다는 의지와는 약간의 거리가 있어 보인다. 안일한 전술 대응과 상대를 얕본 대가가 너무도 크다. 단 한 번의 실수가 치명타로 부메랑이 됐다. 어찌되었든 ‘우승’을 향한 목표는 변하지 않는다. 변해서도 안 된다. 조금 더 순탄하게 갈 수 있는 길을 되돌아가야하는 고된 길이나, 무조건 가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 축구 사령탑으로 부임한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 사단이 첫 원정길에 오른다.대한축구협회는 21일 “오는 11월 17일 오후 5시 50분(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선콥스타디움에서 호주 대표팀과 친선평가전을 갖는다”고 밝혔다.선콥스타디움은 지난 2015년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호주와 격돌한 곳으로, 당시 이정협이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이긴 바가 있다.이번 친선전은 호주축구협회의 초청으로 진행된다. 내년에는 대한축구협회가 호주 대표팀을 국내로 초청해 리턴매치를 갖을 예정이다.호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김학범호가 가까스로 16강에 올랐다.한국 남자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조별리리 3차전 키르기스스탄을 1대0으로 꺾었다.2승1패(승점 6) 조 2위를 기록한 한국은 16강에서 F조 1위 이란과 만난다.이날 결승골의 주인공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후반 18분 환상 발리슛으로 대회 첫 골을 터트렸다.경기 직후 손흥민은 “어려운 경기에서 골을 넣는 것은 쉽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계속되는 졸전에 팬들은 졸도하기 일보직전까지 다다랐다. ‘이래서야 우승을 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만 쌓일 뿐이다. 20일(이하 한국시간) 한국 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가졌다. 1대0 승. 결과적으로 이기고 16강 진출은 이뤘지만, 답답한 ‘고구마축구’에 한숨만 쌓인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말레이시아 164위, 키르기스스탄 92위를 상대로 넣은 골은 단 2골 뿐이다. 특히 말레이시아전은 편하게 갈 수 있는 길을 어렵고 돌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김학범호가 ‘악연’으로 맺어진 이란과 외나무다리서 만난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조별리리 3차전 키르기스스탄을 1대0으로 꺾고 2승1패(승점 6) 조 2위를 기록해 16강에 진출했다.한국은 16강에서 F조 1위를 기록한 이란과 만난다. 이란은 F조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이란과 아시안게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승리에도 웃을 수 없었다. 대표팀의 중원 공격 전개는 처참했다.김학범(58)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조 조별예선 3차전 키르기스스탄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대표팀은 지난 15일 바레인전서 6-0 대승을 거두며 대회를 산뜻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대표팀의 순항은 거기까지였다. 대표팀은 17일 말레이시아에 1-2로 충격패를 당하며 고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김학범호가 16강에 진출했다.남자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조별리리 3차전 키르기스스탄을 1대0으로 꺾었다.선발 출전한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결승골을 터트렸다.지난 17일 2차전 말레이시아에 일격을 당한 김학범 감독은 손흥민과 골키퍼 조현우 등 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상대가 수비 전술로 나올 것을 예상해 4-2-3-1의 전술로 전환했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가 에이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키르기스스탄와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예선 E조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에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대한민국의 전반전은 아쉬웠다. 키르기스스탄의 텐백 시전에 고전을 면치 못했고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패스 미스와 수비라인이 불안함을 노
[STN스포츠=반진혁 기자]김학범호가 진땀 16강행으로 챌린징 챔피언의 체면을 간신히 살렸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키르기스스탄와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예선 E조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에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결과는 챙겼지만 내용은 다소 아쉬웠다. 전반에는 텐백을 시전한 키르기스스탄의 수비 라인을 뚫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수비라인도 불안했다. 맨 마킹에 안일한 모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역시 해결사다. ‘에이스’ 손흥민(26·토트넘)이 대회 첫 골을 넣었다.손흥민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조별리리 3차전 키르기스스탄전에 선발 출전해 0대0의 답답한 경기를 이어가던 후반 17분 팀의 선제골을 터트렸다.손흥민은 우측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을 문전 앞에서 떨어지는 공을 포착해 그대로 오른발 논스톱 발리 슛을 때렸다. 공은 강하게 골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일방적인 공격에도 상대의 수비 일변도에 골이 터지지 않았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조별리리 3차전 키르기스스탄과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쳤다.1승1패(승점 3)로 조 2위에 놓여있는 한국은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16강 진출을 이룬다. 김학범 감독은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쇼크’를 벗어나기 위해 손흥민(토트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김학범호가 비상이 걸렸다.수비의 핵인 김민재(22·전북현대)가 경고누적으로 16강전에 뛸 수 없게 됐다.김민재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조별리그 3차전 키르기스스탄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17분 수비 도중 깊은 태클을 하다가 경고카드를 받았다.지난 17일 2차전 말레이시아전에서 후반 3분 경고카드를 받은 김민재는 예선 2장의 경고카드를 받아 16강전에 뛸 수가 없다.한국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새로운 수장 ‘파울루 벤투’ 데뷔전 입장권이 21일부터 판매된다.KFA는 “오는 9월 7일 고양에서 열리는 코스타리카전 입장권을 21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22일 오전 9시부터 전국 각 지점에서 살 수 있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13만원에 판매하는 ‘벤투 존’이다. 이 좌석을 구입하면 이번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대표팀 감독 데뷔전을 갖는 파울루 벤투의 이름이 새겨진 대표팀 유니폼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 축구 사령탑으로 선임된 파울루 벤투(49·포르투갈) 신임 감독이 코치진을 이끌고 입국했다.벤투 감독은 2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와 필리페 쿠엘료 코치, 비토르 실베스트레 골키퍼 코치,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 등 4명의 코치진과 환한 미소로 입국장을 통과했다.벤투 감독은 입국 기자회견에서 “한국 땅을 밟아 영광이다. 개인적으로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로 삼고 싶다”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과 내년 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으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예선전에서 우리 팀의 약점을 미리 진단하게 된 것이 다행이다.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이다.”20일에 열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예선 3차전 한국-키르기스스탄 전을 앞두고 최용수 SBS 축구 해설위원은 말레이시아전 패배가 오히려 한국 축구 대표팀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봤다.남자 축구대표팀은 E조 예선 2차전 말레이시아 경기에서 아쉽게 1-2로 패배했다. 이 때문에 한국은 키르기스스탄을 이겨도 조 1위는 어려운 상황이 됐다. 축구 팬들은 실망과 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수장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한국 땅을 밟았다. 그를 따르는 코치진 4명도 함께 했다.벤투 감독은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앞서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 김판곤 위원장은 17일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사령탑으로 벤투 감독을 지목했다. 면접 과정에서 가장 구체적이었고, 진정성을 보인 벤투 감독에게 끌렸던 것. 임기는 2022 카타르월드컵까지다.올해 중국 충칭 팀을 이끌다 경질된 벤투. 바로 20일 한국으로 들어왔다.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와 필리페 쿠엘료 코치, 비토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망신살이 이웃나라 일본까지 제대로 뻗쳤다.한국 남자 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조 조별리그 2차전 결과 1대2로 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1위 상대로 최악의 졸전을 펼친 결과물이다.1승1패(승점 3)로 조 2위에 있는 한국은 20일(3차전) 키르기즈스탄을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일본도 한국의 충격적인 패배 소식을 전했다. 은 “우승을 노리는 한국인 1차전 바레인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대참사다.인도네시아 반둥에서 한국 축구 아시안게임 출전 역대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조별리그 2차전 말레이시아에 후반 42분 한 골을 만회해 1대2로 졌다.한국은 1승 1패(승점 3)로 말레이시아에 조 선두를 내주고 2위로 떨어졌다. 16강 진출도 경우의 수를 놓고 계산기를 두드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한국은 전반 4분 만에 골키퍼 송범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