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가 6강 플레이오프를 3전 전승으로 끝내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울산 모비스 피버스는 11일(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전주 KCC 이지스와의 홈경기서 79-66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서 모비스는 1, 2차전 때와 마찬가지로 외곽에서 경기를 풀어갔다. 모비스는 집요하게 KCC의 외곽을 노렸고 그 결과 모비스는 3점슛 11개를 기록하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이날 승리를 거둔 모비스는 KCC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기세등등하게 4강 플
KT가 박상오의 27득점 활약에 힘입어 전자랜드를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부산 KT 소닉붐은 10일(토)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홈경기서 75-71로 승리했다.KT는 이날 전자랜드와의 경기서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신승을 거두고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이날 경기서 박상오는 3점슛 6개 포함 27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찰스 로드는 19득점 18리바운드 3블록슛을 올리며 골밑에서 맹활약하고 팀 승리
모비스가 적지에서 6강 플레이오프 2연승을 거두고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울산 모비스 피버스는 9일(금)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전주 KCC 이지스와의 원정경기서 76-68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6강 플레이오프 1, 2차전 원정경기서 모두 승리를 거둔 모비스는 남은 3경기에서 단 1승만 거두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모비스 승리의 일등공신은 박구영이었다. 이날 박구영은 3점슛 6개 포함 26득점을 올리며 외곽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프로농구연맹(KBL)은 역대 한 시즌 통산 최다 관중 돌파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시즌 역대 최단경기 100만 관중 달성, 역대 정규경기 최다 관중 기록 달성을 이룬 프로농구는 역대 한 시즌 통산 최다 관중인 1,221,636(2008-2009시즌)을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넘어설 것이 확실시 된다.역대 정규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한 이번 시즌은 8일 현재까지 1,200,140명 관중이 농구장을 찾았으며, 평균 관중인 4,429명이 입장한다고 가정했을 때 플레이오프 6강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의 대기록이
역대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승리한 팀은 96.7%의 확률로 4강에 진출했다. KT의 전창진 감독은 안방에서 열린 6강 PO1차전에서 전자랜드에 2점차 패배를 당하고 경기력에 실망감을 나타냈다.부산 KT 소닉붐은 8일(목)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원정경기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79-81로 석패했다.KT는 전반까지 근소하게 리드를 지키며 전자랜드에 앞서갔지만 3쿼터에 역전을 허용하고 4쿼터에는 박상오와 송영진이 5반칙 퇴장까지 당하
전자랜드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문태종의 활약에 힘입어 KT를 꺾고 6강 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입장에 섰다.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8일(목)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부산 KT 소닉붐과의 원정경기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81-79로 승리했다.전자랜드는 KT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역대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4강에 오를 확률은 96.7%.이날 승리의 주역은 문태종이었다. KT전에 특히 강한 문태
서울 SK나이츠는 문경은 감독대행을 승격시켜 SK나이츠 제7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연봉 2억 8천만원에 계약기간은 2014~2015시즌까지 3년이다.SK는 “2011~2012시즌 팀의 체질개선을 통해 끈끈한 팀웍과 결속력을 바탕으로 패기 있는 플레이, 재미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농구를 선보이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문경은 감독대행을 감독으로 승격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와 더불어 문경은 감독이 김선형, 변기훈, 권용웅, 한정원, 김우겸 등 젊고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발굴한 점도 감독 승격의 주요 원인이 됐다.문경은 감독은 "기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은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리틀썬더스 농구교실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5회 서울삼성리틀썬더스 농구교실 꿈나무 농구대회’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본 대회는 유소년 농구교실 지점간의 실력 향상을 점검하는 자체 농구대회로 초등부 28팀, 중등부 32팀 총 60팀 500여명이 참가해 우승을 겨룬다. 대회 초등부 우승, 준우승 팀은 8월에 있을 ‘2012 KBL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에 대표로 선발된다.한편, 토요일 경기에는 김승현, 이관희, 이동하 선수가 참석하여 일일감독을 체험하고, 경기 중간 이벤트에도 참
외곽슛이 폭발한 모비스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CC를 대파하고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울산 모비스 피버스는 7일(수)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경기서 KCC에 91-65로 승리했다.높이에서 상대적으로 밀리는 모비스는 이날 외곽에서 경기를 풀어갔다. 모비스의 전략은 그대로 적중했고 모비스는 이날 경기서 3점슛 12개를 집중시키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모비스의 양동근은 3점슛 6개 포함 26득점을 올리며 유재학 감독을 미소 짓게 했고 테렌스 레더는 33득점 14
VCR▶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31승 23패를 기록하고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디펜딩 챔피언 KCC가 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모비스를 만났습니다.KCC는 모비스와의 상대전적에서 5승 1패로 압도적인 우위에 있지만 허재 감독은 유재학 감독의 경험을 두려워했습니다.INT▶허재/ 전주 KCC 감독"함지훈 선수도 함지훈 선수겠지만 옆에 있는 유재학 감독님이 경험이 풍부해서 어느 때 보다 긴장이 많이 됩니다.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 하지만 내일 모래 경기를 할 때는 많은 긴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생각을 가지고 경기를 해야만 좋은 결
전자랜드와 KT가 플레이오프에서 진검 승부를 예고했다.인천 전자랜드와 부산 KT는 지난 2월 1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쳤다. 이날 전자랜드는 주전선수들을 선발라인업에서 제외하며 다소 맥 빠진 경기 끝에 70-89로 패했다.경기 후 KT의 전창진 감독은 “전자랜드가 국내 선수들이 좋은데 스타팅라인업을 보고 실망했다. 오늘 경기는 전자랜드가 이기려고 한 게 아니다”라며 쓴 소리를 냈다. KCC를 피하려고 전략적으로 경기에서 진거 아니냐는 것이다.이에 유도훈 감독은 “홈 팬들 앞에서 일부러 지는 것이 말이 안
지난해 10월 13일 개막한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경기가 4일, 5개월간의 대장정을 역대 최다 관중으로 마무리했다.올 시즌 프로농구는 어느 해보다 다양한 대기록이 쏟아져 농구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원주 동부는 역대 통산 최다연승인 16연승, 최다승인 44승 달성, 최고 승률 0.815을 기록하며 역대 프로농구 기록을 연일 갈아치웠고 ‘괴물루키’ 오세근(KGC), 김선형(SK), 최진수(오리온스)는 매 경기 화려한 플레이로 프로농구 인기에 불을 지폈다.그 결과 올 시즌 정규경기 입장 관중은 전차 시즌 대
에론 헤인즈가 2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크리스 윌리엄스는 양동근을 제치고 어시스트왕 자리를 차지했다.어느 해보다 다양한 대기록이 쏟아져 농구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경기가 4일(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원주 동부가 역대 프로농구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며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반면 개인기록 부문은 정규경기 종료일이 되서야 각 부문 순위가 결정됐다.득점 부문에서는 강력한 득점력을 자랑하는 LG의 에론 헤인즈(평균 27.56점)와 SK의 알렉산더 존슨(평균 27.34)
전창진 감독이 플레이오프에서 찰스 로드가 뛸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부산 KT의 전창진 감독이 5일(월) 양재동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찰스 로드가 플레이오프에서 뛸 것이라고 밝혔다.KT의 전창진 감독은 시즌 초부터 찰스 로드의 교체를 공공연히 선언했었다. 시즌 막판에는 레지 오코사와 크리스 알렉산더를 직접 불러들여 경기력을 체크했다. 하지만 찰스 로드는 금일 전창진 감독의 선포로 올 시즌 KT와 끝까지 함께 하게 됐다.‘승부사‘ 전창진 감독이 찰스 로드가
VCR▶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한자리에 모인 6강 진출 감독들이 동부의 우승을 점쳤습니다.동부의 강동희 감독을 제외한 5개 구단 감독들은 올 시즌 프로농구 역대 최고 승률인 8할 승률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동부의 우승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INT▶이상범/ 안양 KGC 감독"신기록도 세웠고, 지금 최고의 피치를 올리고 있기 때문에 동부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생각합니다."INT▶유도훈/ 인천 전자랜드 감독"저도 정규리그에 모든 팀과 붙어봤는데 동부가 최강팀이라고 생각한다."자신의 팀을 우승후보라고 지목 할 수 없는
동부의 강동희 감독이 4강 플레이오프에서 KCC만은 피하고 싶다는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원주 동부를 이끌고 있는 강동희 감독은 5일(월) 양재동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KCC를 경계대상 1호로 꼽았다.강 감독은 4강 플레이오프 상대로 가장 피하고 싶은 팀을 묻는 질문에 “우리 조에 강팀이 많다”고 운을 띤 후 “누가 올라오더라도 상관없겠지만 높이가 부담스러운 KCC를 가장 피하고 싶다”며 KCC, 모비스 두 팀 중 KCC가 가장 껄끄러운 상대라고 지목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 구단 감독들이 우승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5일(월) 양재동 프로농구연맹(KBL) 5층 교육장에서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수많은 취재진들이 모인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팀(동부, KGC, KT, KCC, 모비스, 전자랜드) 감독들은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올 시즌 많은 신기록을 쏟아내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동부의 강동희 감독은 “정규리그를 우승으로 잘 마쳤다. 플레이오프가 남았는데 부임하고 첫 해와 두 번째는 우승을 하지 못
프로농구 안양KGC인삼공사가 안양 연고지 구단 최초로 정규시즌 10만 관중을 돌파했다.KGC는 올시즌 홈 27경기에서 총 101,590명(평균 3,762명)의 입장관중을 기록하여 첫 10만 관중 돌파의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관중수는 전년 시즌(62,056명/평균 2,298명) 대비 63.7%의 증가율을 보인 것이며, 입장수입 또한 지난해 1.8억에서 5.4억으로 약 200%의 증가율을 보인 것이다.KGC의 이 같은 변화 이유는 다양한 부분에서 찾을 수 있다. 먼저 경기적인 측면에서는 팀의 창단 첫 정규리그 2위 달성과 홈경기 최다
오세근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서 프로 데뷔 첫 트리플더블을 기록하고 팀에게 승리를 선물했다.안양 KGC 인삼공사는 4일(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홈경기서 오세근의 트리플더블 활약에 힘입어 93-77로 승리했다.KGC 승리의 일등공신은 오세근이었다. ‘괴물루키’ 오세근은 이날 경기서 27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올리며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트리플더블 기록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크리스 다니엘스도 20득점 8리바운드를 올리며 골밑에서 오세근과 함께 트윈타
KCC가 하승진과 자밀 왓킨스의 높이를 앞세워 KT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리그 3위에 이름을 올렸다.전주 KCC 이지스는 2일(금)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과의 홈경기서 하승진의 활약에 힘입어 92-75로 승리했다.하승진은 이날 경기서 26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자밀 왓킨스도 21득점 7리바운드를 올리며 하승진과 함께 더블포스트를 이루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KCC는 KT와 함께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또한 KC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