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연패, 연승보다는 우리 경기에 몰입하는 것이 중요하다.”현대건설은 11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전이 예정돼있다.현대건설은 현재 2연패에 빠졌다. IBK기업은행, KGC인삼공사에 모두 1-3으로 패했다. 이에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올 시즌 현대건설의 3연패는 없었다. 연패 탈출에 나선 현대건설이다.경기 전 이도희 감독은 “연패, 연승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다. 우리 경기를 하자고 했다. 우리 경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7-2018 V-리그 올스타전 티켓 예매분이 동 났다.오는 21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도드람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의 예매 티켓이 매진됐다.11일 오후 2시에 오픈된 올스타전 티켓은 예매 시작 10분 만에 예매분 전량이 매진되면서 V-리그 올스타전이 배구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V-리그의 대표 컨텐츠임을 증명했다.한국배구연맹은 이날 예매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21일 오전 11시부터 의정부실내체육관 앞 매표소에서 일부 남아있는 현장 판매용 티켓과 예매 취소 티
◇봉아나와 오랜만에 재회한 이정철 감독의 반응은?◇이고은 선수의 강스파이크(?)는 전혀 아프지 않았다?◇‘캡틴’ 김희진 선수와 1년 전 약속 지킨 이정철 감독[STN스포츠=봉우리 아나운서]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가 트렌드인 요즘!강아지가 행운을 준다하여 강아지 모양의 물건들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추세. 그에 맞춰 이정철 감독은 스스로를 이빨 빠진 호랑이라고 칭하며 인상이 부드럽고 총명한 강아지를 자처했습니다. 하지만 코트에서의 이정철 감독은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는 호랑이였습니다. 11일 KGC인삼공사와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위 IBK기업은행이 5연승을 신바람을 내며 선두를 맹추격 중이다. 김희진이 메디를 앞선 것이 고무적이다.김희진은 지난 10일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2017-18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인 23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서브와 블로킹만 5, 3개를 성공시켰다. 후위 공격 1개가 모자라 개인 2호 트리플크라운을 놓쳤다. 유효블로킹은 6개, 범실은 3개였다.이날 외국인 선수 메디는 19점을 터뜨렸다. 올 시즌 들어 김희진이 메디보다 득점에서 앞섰던 것은 처음이었다. 무엇보다 메디의 공격 점유율을 떨어뜨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우리카드가 파다르 서브에 힘입어 안방에서 승수를 쌓았다.우리카드는 1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대한항공전에서 3-0(25-21, 25-18, 25-23) 완승을 거뒀다.이날 우리카드 파다르는 서브만 7개 성공시켰다. 총 31점 기록, 공격 성공률은 55.81%에 달했다. 최홍석이 9점을 기록했다.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가 서브 3개를 포함해 23점을 올렸다. 하지만 파다르를 막지 못했다. 선발로 나선 곽승석 대신 김학민등 투입해 변화를 꾀했지만 역부족
[STN스포츠(화성)=이보미 기자]“수비 연습 더 열심히 할게요.”IBK기업은행 세터 이고은이 반성과 함께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이고은은 10일 오후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 IBK기업은행은 김희진과 메디가 23, 19점으로 활약하며 3-0(25-21, 25-16, 25-23) 완승을 거뒀다.이 가운데 1세트 이색 장면이 연출됐다. 이고은이 수비하는 과정에서 튄 공이 이정철 감독의 얼굴로 향한 것. 이고은은 바로
[STN스포츠(화성)=이보미 기자]“김희진 서브에 분위기 꺾였다.”KGC인삼공사가 IBK기업은행에 가로막혀 3연승에 실패했다. KGC인삼공산느 10일 오후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전에서 0-3(21-25, 16-25, 23-25) 패배를 당했다. KGC인삼공사는 6연패 이후 IBK기업은행과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이후 채선아, 고민지를 선발 멤버로 기용해 2연승을 질주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IBK기업은행을 꺾지는 못했다. 알레나는 17점으로
[STN스포츠(화성)=이보미 기자]IBK기업은행이 파죽의 5연승을 기록했다.IBK기업은행은 10일 오후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KGC인삼공사전에서 3-0(25-21, 25-16, 25-23) 승리를 거뒀다.이날 IBK기업은행은 경기 내내 날카로운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다. 김희진, 고예림, 김수지 등이 모두 서브 득점을 터뜨리며 환호했다. KGC인삼공사는 빠른 공격을 펼치지 못하며 상대 블로킹에 고전했다. 친정팀을 만난 채선아, 고민지의 공격 역시 가로막혔다.IBK기업은
[STN스포츠(화성)=이보미 기자]‘디펜딩 챔피언’ IBK기업은행이 V-리그 후반기로 들어서면서 안정 궤도에 올랐다.IBK기업은행은 10일 오후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3-0(25-21, 25-16, 25-23) 완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희진과 메디는 23, 19점 활약을 펼쳤다.이날 KGC인삼공사전은 지난달 26일 2대3 트레이드 이후 첫 맞대결이었다. 최근 KGC인삼공사는 ‘이적생’ 채선아, 고민지를 선발로
[STN스포츠(화성)=이보미 기자]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와의 트레이드 이후 첫 맞대결을 펼친다. IBK기업은행은 5연승에 도전한다.IBK기업은행은 10일 오후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가 예정돼있다.지난달 26일 IBK기업은행은 KGC인삼공사와 2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적생’ 최수빈은 IBK기업은행에서 리베로 유니폼을 입었다. 이에 이정철 감독은 “멀리 내다보고 최수빈을 데려왔다. 지난 시즌 KGC인삼공사에서 잘 했다.
[STN스포츠(화성)=이보미 기자]“밑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다.”KGC인삼공사는 10일 오후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 맞붙는다.6연패 수렁에 빠졌던 KGC인삼공사. IBK기업은행과의 트레이드 이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지난달 GS칼텍스를 3-1로 꺾고 연패 사슬을 끊었다. 이어 지난 7일 현대건설마저 3-1로 제압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 서남원 감독은 이적생인 레프트 채선아, 고민지를 과감하게 선발로 기용했고, 이는 통했다.이번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SN 오효주 아나운서가 중계 캐스터로 첫 현장 중계에 나선다.오효주 아나운서는 10일 2017-2018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의 경기 현장에 캐스터로 등장한다. 2014년 1월 KBSN에 입사한 오 아나운서는 2014-2015시즌부터 V리그 현장에서 4년간 인터뷰를 하며 자신만의 색깔 있는 인터뷰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이번 시즌에는 배구 중계 캐스터로 도전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미 V리그 여자부 녹화중계를 여러 차례 소화했고, 여자 배구 전문 캐스터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첫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신영석은 평범하지 않은 센터다. 현대캐피탈을 대표하는 작품이다.신영석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신영석은 현재 2017-2018 V-리그 남자부에서 블로킹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2경기 78세트 출전, 총 72개의 블로킹을 성공시켰다. 세트당 0.923개에 달하는 수치다. 유효블로킹도 66개를 기록했다. 특히 대한항공 가스파리니에게 강했다. 블로킹 성공률이 40%다.아울러 지난 시즌 블로킹 80개를 성공시켰던 신영석이다. 올 시즌 정규리그 4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찌감치 80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선두’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도로공사는 현재 2017-2018 V-리그 여자부 1위를 달리고 있다. 13승5패(승점 38)로 2위 IBK기업은행(11승6패, 승점 32)과는 승점 6점 차다.2017년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온 박정아를 영입한 도로공사. 기존 멤버인 세터 이효희와 센터진 정대영, 배유나 그리고 새 외국인 선수이자 검증된 공격수 이바나와 함께 막강한 공격 라인을 꾸렸다. 여기에 레프트 문정원, 리베로 임명옥이 후위에서 공격을 뒷받침하고 있다.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GS칼텍스 레프트 김진희가 ‘긴급 소방수’로 나섰다.GS칼텍스는 작년 2017-18시즌이 시작도 전에 부상 악재를 만났다. 에이스 이소영이 대표팀에서 십자인대를 다쳤고, 수술대에 올라야만 했다. 보통 십자인대의 경우 재활까지 1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었다.이에 GS칼텍스는 프로 3년차 강소휘를 에이스로 키웠다. 세네갈에서 온 외국인 선수 듀크와 표승주가 삼각편대를 이뤘다. 그러던 지난 6일 표승주마저 오른쪽 발목 외측 인대 파열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11일 재검사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이 파죽의 5연승을 내달렸다.현대캐피탈은 9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한국전력과의 홈경기에서 3-1(25-19, 25-20, 22-25, 25-18) 승리를 거뒀다.1, 2세트까지는 현대캐피탈의 압승이었다. 하지만 3세트 20-14 이후 권영민 서브에 고전했다. 순식간에 20-19로 점수 차가 좁혀졌다. 3세트를 내준 현대캐피탈. 4세트 안정을 되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문성민은 20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안드레아스와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내가 좀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도로공사 박정아가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가했다. 도로공사는 9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GS칼텍스전에서 3-2(22-25, 25-19, 27-29, 32-30, 15-9) 신승을 거뒀다.이바나는 블로킹 6개, 서브 1개를 포함해 35점을 올렸다. 박정아는 서브 2개, 블로킹 1개와 함께 19점을 올렸다. 센터진 정대영과 배유나도 13, 10점을 기록했다.우여곡절 끝에 거둔 승리다. 김종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도로공사가 선두의 힘으로 버티고 있다.도로공사는 9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GS칼텍스전에서 3-2(22-25, 25-19, 27-29, 32-30, 15-9) 신승을 거뒀다. 35점을 올린 이바나를 포함해 박정아, 정대영, 배유나가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1세트 1점 차 접전이 펼쳐졌다. GS칼텍스가 날카로운 서브와 빠른 공격을 무기로 도로공사를 괴롭혔다. 도로공사는 22-23에서 상대 문명화 서브에 고전하며 1세트를 내줬다. 2세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선두와 꼴찌가 맞붙었다. 선두 도로공사가 풀세트 접전 끝에 마지막에 웃었다.도로공사는 9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GS칼텍스 원정 경기에서 3-2(22-25, 25-19, 27-29, 32-30, 15-9) 신승을 거뒀다.이날 도로공사는 상대의 빠른 공격에 당했다. 듀크와 강소휘의 공격을 막지 못하며 고전했다. 하지만 4세트 듀스 접전 상황에서 박정아가 맹공을 퍼부었고, 블로킹 우위를 점하며 5세트에 돌입했다. 5세트 흐름을 이어간 도로공사가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경기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선두 질주 중인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의 말이다. 도로공사는 9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GS칼텍스와의 대결을 펼친다.현재 도로공사는 12승5패(승점 36)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IBK기업은행(11승6패, 승점 32)과는 승점 4점 차다.도로공사는 지난 23일 3라운드 마지막 현대건설전 승리로 8연승을 내달렸지만, 27일 다시 현대건설을 만나 1-3 패배를 당하며 9연승이 가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