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강력한 우승 후보인 안세영(21·삼성생명)이 아시아 정상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의 안세영은 4일 오전 중국 항저우 빈쟝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세계 205위 압둘 라자크 파티마스 나바하(몰디브)를 매치스코어 2-0(21-4 21-6)으로 꺾고 손쉽게 8강에 올랐다.안세영은 전날(3일) 32강전에서 18세의 마카오 신예 334위 푸이치와를 2-0으로 완파했다.이날도 안세영은 빠른 시간 내에 경기를 끝마쳤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양궁 컴파운드의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소채원(현대모비스) 조가 귀중한 은메달을 따냈다.주재훈-소채원 조는 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전 결승전에서 죠티 벤남-디오틀(인도) 조를 158-159로 석패하면서 은메달을 얻었다.이로써 동호인 출신의 국가대표 주재훈은 아시아게임 첫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소채원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여자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소채원은 개인전 결승에도 올라 단체전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육상 남자 계주 대표팀이 불꽃 레이스를 펼치며 37년 만에 시상대에 오른다.이정태(안양시청) 이재성(한국체대) 김국영 고승환(이상 광주광역시청)으로 구성된 계주 대표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 출전해 38초74의 레이스를 펼치고 최종 3위를 기록했다.이로써 한국 남자 400m 계주는 지난 1986년 서울 대회 동메달 이후 37년 만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또한, 2014년 인천 대회에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여자 하키대표팀이 아시안게임 4강에 안착했다.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하키대표팀은 3일 중국 항저우 공슈 카날 스포츠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하키 여자 조별리그 A조 4차전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5-0 완승을 거뒀다.한국은 세계랭킹 18위인 말레이시아를 맞아 승리하거나 비기기만 해도 4강 진출이 가능했다.한국은 1쿼터 조은지(목포시청)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안수진(한국체대)의 2골, 그리고 서정은(아산시청)과 이유리(kt)가 각각 1골씩 기록했다.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이우석(26·코오롱)이 아시안게임 정상 도전에 실패했다.이우석은 2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준결승에 출전해 중국의 치 샹숴에게 세트 스코어 5-6(28-28 28-29 29-26 30-27 27-28 9-10)로 패하고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랭킹 라운드에서 1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오른 이우석은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아미르콘 사디코프를 꺾고 4강에 올랐다.이우석은 전혀 흔들림 없이 1세트를 연속 10점으로 출발하고 28점으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도쿄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한국 여자 양궁 '에이스' 안산(22·광주여대)이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안산은 2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 출전해 중국의 하이리간을 세트 스코어 7-3(30-30 28-25 28-28 30-25)로 결승에 진출했다.하이리간이 1세트 먼저 활시위를 당겼다. 세 발 모두 연속 10점을 쏘며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이에 안산도 질세라 10점으로 응수하며 30-30 동점으로 세트를 마쳤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임시현(20·한국체대)이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랐다.임시현은 2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준결승 에 출전해 중국의 리지아만을 세트 스코어 6-5(28-29 30-27 27-27 28-28)로 결승에 진출했다.전날(2일) 16강을 단 한 세트도 주지 않은 임시현은 이날 오전 8강전 치우이칭(대만)을 상대로도 퍼펙트 활시위를 보였다.임시현은 랭킹 라운드에서 1위로 올랐다.임시현은 1세트 9점~9점~10점을 쏜 반면에 리 지아만은 첫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우생순 신화'를 쓴 한국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아시안게임 3연패 목전에 뒀다.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저장 궁상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준결승 중국전에서 30-2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한국 여자 핸드볼은 1990년 베이징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총 8회 중 7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는 동메달에 머물렀다.이번 대회 정상을 밟을 경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 복식 세계랭킹 1위의 전지희(30·미래에셋증권)-신유빈(19·대한항공) 조가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전지희-신유빈 조는 2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 나서 북한의 차수영-박수영 조를 매치스코어 4-1(11-6 11-4 10-12 12-10 11-3)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한국 여자 복식은 2002년 부산 대회 출전한 이은실-석은미 이후 21년 만에 아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1위의 전지희(30·미래에셋증권)-신유빈(19·대한항공) 조가 결승에 진출했다.전지희-신유빈 조는 2일 오전(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4강전에 출전해 세계 33위의 기하라 미유-하리모토 미와(일본) 조를 매치스코어 4-1(9-11 11-8 11-8 11-7 11-7)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32강전 태국을 3-0 완승을 거둔 전지희-신유빈 조는 16강전 남북 대결에서 승리하고 8강에 올랐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롤러스케이팅 대표팀이 황당한 착각으로 금메달을 놓쳤다.최인호(논산시청), 최광호(대구시청), 정철원(안동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일 오전(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팅 남자 300m 계주에서 4분5초702로 2위로 결승선을 끊었다.귀중한 은메달을 얻었지만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한국은 1위로 결승선 통과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주자인 정철원이 우승을 확신하며 두 손을 번쩍 드는 '만세' 세리머니를 하다가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육상의 자존심인 우상혁(27·용인시청)이 가볍게 예선을 통과했다.우상혁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 출전해 2m15를 한 차례만 넘고 결선에 올랐다.이날 우상혁은 예선 B조에 배정돼 점프했다. 이번 대회는 2m26을 넘거나 예선 상위 12명 내에 들면 결선에 진출한다.A조 9명, B조 8명이 출전한 가운데 바를 2m26까지 올리기 전에 상위 12명이 결정되면서 2m15를 1차 시기에 성공한 우상혁이 조 공동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육상대표팀이 출격한다.김국영(32·광주광역시청) 이정태(27·안양시청) 이재성(22·한국체대) 박원진(20·속초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계주팀은 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 예선 1조에 출전해 38초7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중국(38초62)에 이어 예선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예선 2조에서 뛴 일본(38초99)보다 앞선 기록이다.한국 기록은 지난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오경수, 조규원, 김국영, 여호수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최강국이자 개최국 중국을 꺾고 29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한국은 1일 오전 중국 항저우 빈쟝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매치 스코어 3-0(2-0 2-0 2-0) 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한국 여자 배드민턴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9년 만에 단체전 정상에 등극했다.한국은 1998년 방콕, 2002년 부산, 2014년 인천 대회 결승에서 모두 중국에게 패했던 징크스를 떨쳐 버리게 됐다.중국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이에서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세게랭킹 8위 신유빈은 30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천쓰위(대만·48위)를 게임스코어 4-1(6-11, 11-9, 11-7, 11-7, 11-3)로 꺾었다.이번 대회 탁구는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는다. 때문에 신유빈은 4강 진출과 함께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사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1게임을 내주며 출발했다. 하지만 2게임, 3게임, 4게임을 내리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 수영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22·강원도청)이 아시안게임 3관왕의 쾌거를 썼다. 김우민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김우민은 25일 남자 계영 800m, 28일 자유형 800m에 이어 또 한 번 금메달을 땄다. 대회 3관왕이다. 26일 자유형 1500m에서 은메달도 땄던 바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total87910@stnsports.co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우민(22·강원도청)이 대회 2관왕의 쾌거를 만들었다. 김우민은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800m결승에서 7분46초03으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이를 통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7분46초03은 아시안게임 신기록에 해당한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중국의 쑨양이 세운 7분48초36을 뛰어넘었다.김우민은 이번 대회 3번째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김우민은 남자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남자 자유형 15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금빛 역영이 계속되고 있다. 백인철(23·부산 중구청)이 금메달을 땄다. 백인철은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접영 50m 결승에서 23초29로 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한국은 자유형 50m에서 지유찬(21·대구시청)이 금메달을 따는 등 수영에서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STN S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대표팀은 28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중국을 45-33으로 제압했다.한국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금메달에 이어 3연패에 성공했다. 구본길은 수영 박태환, 펜싱 남현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인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6개)을 작성했다. 오상욱은 항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 남자 체조의 간판 김한솔(27·서울시청)이 또 한 번 쾌거를 썼다. 김한솔은 28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 결승에서 14.900점을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한솔이다. 이를 통해 2연패를 성사시키는 쾌거를 만들었다. 체조 선수로 아시안게임 2연패는 김한솔이 3번째다. 여홍철 현 대한체조협회 전무이사와 김수면에 이어 또 한 번 한국 선수가 체조 2연패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