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다비드 데 헤아(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월드컵 이후 휴식을 취하고 팀에 복귀했다.데 헤아는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 MUTV를 통해 “돌아와서 정말 기쁘다. 친구,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보냈다. 다가오는 시즌을 위해 완전 충전을 마쳤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이어 “가능한 한 빨리 적응하고 싶다. 항상 첫 훈련은 어렵다. 집중하고 열심히 훈련할 것이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된다. 이번 시즌은 우리 모두가 함께 큰일을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위르겐 클롭 감독이 알리송 베커의 영입으로 로리스 카리우스와 시몽 미뇰레가 불만을 느낄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클롭 감독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을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알리송을 영입한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 카리우스와 미뇰레의 심정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클롭 감독은 “알리송의 영입으로 카리우스와 미뇰레가 100% 행복할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어떻게 그럴 수 있겠는가. 이것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첼시가 에당 아자르(26) 잡기에 올인을 선언했다.아자르는 이번여름 이적 시장의 화두 중 한 명이다. 그의 능력은 두 말하면 잔소리다. 지난 시즌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12골 4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크랙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이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유벤투스로 이적 시킨 레알 마드리드가 대체자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고 아자르를 점찍었다. 계속해서 첼시에 천문학적인 이적료와 함께 영입 제안을 하고 있다.하지만 첼시는 꿈쩍하지 않고 있다. 레알의 제안을 계속해서 거절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이재성(26)이 홀슈타인 킬 입단을 확정지었다.홀슈타인 킬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성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7번, 계약기간은 3년이다.팀 월터 킬 감독은 “이재성은 매우 폭발적이며 팀 플레이어의 정신력을 발휘한다. 그가 우리 모두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이재성은 전북 현대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데뷔 시즌부터 신인답지 않은 센스와 당찬 플레이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에도 이재성은 꾸준하게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지동원(27·독일 분데스리가 FC 아우크스부르크)의 거취는 일주일 안에 결판이 날 전망이다.지동원의 거취가 오리무중이다. 지난 시즌 지동원은 제한된 출전 시간을 받았다. 이에 겨울 이적 시장에서 SV 다름슈타트 98로 임대를 떠났고 그 곳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부활의 날갯짓을 폈다. 지동원의 선택지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아우크스부르크 잔류다. 잔류 뒤 다시 한 번 본인을 증명해 1부리그 공격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둘째로는 다름슈타트 완전 이적이다. 다름슈타드는 임대 기간 지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디미타르 베르바토프(37)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전을 바랐다.영국 언론 는 27일(한국시간) 과정보다는 결과에 집중해야한다는 친정팀 맨유에 대한 베르바토프의 조언을 인용 보도했다.베르바토프는 “맨유는 다시 챔피언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하려면 오직 한 가지, 승리가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베르바토프는 “골을 얼마나 넣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승리와 연관된 하나면 충분하다”고 말했다.이어 &ldquo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시즌 시작 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삐걱대고 있다. 이와 함께 조세 무리뉴 감독의 3년차의 불안감이 드리우고 있다.맨유의 시즌 준비가 순탄치 않다. 리그 개막을 앞두고 전력 담금질에 매진하고 있지만 전력 이탈로 의지대로 풀리지 않고 있다. 먼저 네마냐 마티치,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부상으로 프리시즌 잔여 일정 불참이 기정사실화됐다. 마티치는 월드컵 종료 후 팀에 합류하면서 부상이 발견됐고 발렌시아는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친선경기에서 종아리를 다쳤다. 여기에 앙토니 마시알이 출산 문제로 파리로 떠났다.로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스페인 언론이 이강인(17‧발렌시아 후베닐A)의 인성에 엄지를 치켜올렸다.이강인의 꽃길이 눈앞이다. 축구 신동으로 불리며 연령별 대표팀을 월반한 그는 현재 발렌시아가 아끼는 재능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5일에는 스위스에서 열린 로잔 스포르트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정규 시즌 데뷔도 머지 않은 그는 현재 부와 명예를 손에 잡기 직전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과정까지 이르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2001년생 이강인은 KBS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출신으로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제임스 밀너(32)는 팀 선수 모두가 모하메드 살라(26, 리버풀)의 압박감 덜어주기에 동참해야한다고 말했다.영국 언론 는 27일(한국시간) 다가오는 시즌 살라의 존재감에 대한 밀너의 견해를 전했다.밀너는 “살라는 최고의 선수고 그것을 입증했다. 또 계속 발전할 것이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그러면서 살라가 지난 시즌 활약을 반복하기 위해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밀너는 “우리는 살라와 함께 팀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목표를 달성해야한다. 또 어려운 상황을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중앙 수비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매과이어(24, 레스터 시티)를 품을 수 있을까?영국 언론 는 27일(한국시간) “맨유가 매과이어를 유혹하고 싶다면 수비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를 지불해야할 것이다”고 예상했다.이어 “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이 레스터에 접근했지만 응답은 미적지근했다”며 “레스터는 매과이어를 내줄 의도가 없고 새로운 계약을 맺길 원한다. 또한 팔아야할 재정적인 압박감도 없다”고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이 잭 그릴리쉬(22)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영국 언론 는 27일(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델레 알리와 경쟁이 가능한 재능 있는 그릴리쉬를 원한다”고 전했다.이어 “토트넘 회장이 그릴리쉬를 데려오기 위한 협상을 뒤늦게 시작했다”며 “2000만 파운드(약 294억)에 영입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릴리쉬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지난 시즌 27경기에 출전해 3골 5도움을 기록하며팀의 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32)가 펩 과르디올라(47)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가족은 한 개인을 지탱하는 집단이다.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무너지게 되면 다른 구성원들도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실바 역시 그러했다.지난 1월 실바는 맨시티의 상승세를 이끌며 축구 선수로 찬양을 받았지만 가장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해 우울해 하고 있었다. 그의 아들 마테오 실바는 병명을 알 수 없는 병으로 매일매일 사경을 헤맸다.지난 26일 영국 언론 에 따르면 실바는 당시를 “제 생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일본 축구대표팀이 U-21 대표팀의 수장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에게 A대표팀 지휘봉까지 맡겼다.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위해서다.일본축구협회는 26일 모리야스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같은 날 감독 취임 기자회견도 열렸다. 이 자리에는 협회 타지마 코조 회장도 함께 했다.타지마 회장은 “모리야스 감독은 J리그 챔피언 3회, U-20 대표팀과 트레이닝센터 코치, 유소년까지 지도한 경력을 갖고 있다”면서 “세대교체를 미룰 수 없는 지금 올림픽과 성인 대표팀 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발렌시아CF 1군 데뷔에 성공한 이강인(17). 스페인 매체는 그를 ‘다듬어지지 않은 다이아몬드’로 비유했다.2001년생 이강인은 ‘날아라 슛돌이’ 출신으로 축구 신동으로 불렸다. ‘리틀 박지성’이라는 별명도 있었다. 동시에 이강인은 인천 유나이티드 U-12팀에 들어갔고,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이후에도 이강인은 꾸준히 성장했다. 타 리그에서도 이강인을 눈여겨봤다. 이에 발렌시아는 2013년 6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1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일본 A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일본축구협회는 다시 한 번 국내파 감독에게 손을 건넸다.26일 일본 ‘스포츠호치’는 26일 “일본추구협회는 도쿄에서 기술위원회를 열어 모리야스 감독을 새 A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모리야스 감독은 U-21 대표팀의 수장이다. 도쿄올림픽까지 내다보고 있는 상황. A대표팀 감독과 겸직하게 됐다.앞서 일본은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 2개월을 앞두고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을 경질했다. 이에 당시 기술위원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프트백 전력은 처참한 수준이다.맨유와 밀란은 26일 오후(한국시각) 미국 카슨에서 열린 2018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하지만 승부차기 끝에 9-8로 승리했다.파트리스 에브라가 떠난 뒤 맨유의 레프트백은 항상 고민거리였다. 약점을 두고 볼 수 없었던 맨유는 유망한 레프트백 루크 쇼를 사우샘프턴 FC 거액으로 영입하며 약점 메우기에 나섰다.당시 쇼는 많은 기대를 받았다. 쇼는 사우샘프턴 시절은 2013/1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에 의해 EPL Best
[STN스포츠=이형주 기자]Nostalgia, 과거에 대한 향수란 뜻이다.지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훌륭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많이 모여 있다. 그 원동력은 이전의 선수들이 우수한 플레이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EPL을 발전시켜 온 것에서 나온다. 이에 EPL Nostalgia에선 일주일에 한 명씩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선수들을 재조명해본다. [편집자주]◇ '위대한 주장, 첼시 도약의 발판 놓다' 데니스 와이즈 - 첼시 FC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13일 2년 간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과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선수 영입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드러났다.영국 언론 는 24일(한국시간) 의 소스를 인용해 선수 영입을 놓고 무리뉴 감독과 우드워드 부회장의 의견이 나뉘고 있다고 전했다.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윌리안과 계약을 원했지만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고 안테 레비치 영입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이반 페리시치도 타깃 중 한 명이었지만 인터 밀란이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고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rd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이 알렉시스 산체스(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신뢰했다.무리뉴 감독은 24일(한국시간)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겨울 이적 시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며 “시즌이 중반에 접더들어 선수들이 적응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산체스를 챙겼다. 무리뉴 감독은 “그래서 지금 산체스가 시즌 시작을 함께하는 것은 몇 달 후에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로 완벽하게 자리를 잡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산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과 에드 우드워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회장이 선수 영입과 관련해 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지역 매체 는 지난 23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과 우드워드 부회장이 클럽 아메리카와의 프리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선수 영입과 관련한 계획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이어 “두 사람은 곧 미국에서 다시 만난다. 무리뉴 감독은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맨유는 이번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프레드, 디오고 달롯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