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유스] ‘강철소년들, 도르트문트 잡았다’ 포항, 4-2 역전승…‘3위 기록’
[제주국제유스] ‘강철소년들, 도르트문트 잡았다’ 포항, 4-2 역전승…‘3위 기록’
  • 이형주 기자
  • 승인 2019.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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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후 포항 선수단
승리 후 포항 선수단

[STN스포츠(서귀포)=이형주 기자]

강철소년들이 일을 냈다. 

포항 15세 이하(U-15) 팀은 18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2019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3,4위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U-15 팀과의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4-2로 승리했다. 포항은 3위, 도르트문트는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임경훈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공격적인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반면 도르트문트 마르코 레만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포항을 상대했다. 

◇전반전-도르트문트의 공세, 2득점까지 성공

경기 초반부터 공세를 펼치던 도르트문트가 선제골을 가져왔다. 전반 21분 은와추쿠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스테인이 이를 골문 앞에서 차 넣었다.  

도르트문트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26분 펠리반이 공을 몰고 박스까지 진입 후 오른쪽으로 패스를 내줬다. 벤자민이 슈팅해 득점했다.

포항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8분 서민제가 공을 몰고 박스 왼쪽까지 진입했다. 서민제가 슈팅을 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에 전반이 2-0 도르트문트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전-포항의 만회골, 이후 동점까지 내달리다

후반 들어서도 포항이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2분 포항이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송한록이 슈팅을 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떴다. 

도르트문트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3분 22분 헨드릭의 크로스를 벤자민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포항이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23분 포항이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후반 23분 포항이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이유민이 올린 공을 고호영이 헤더로 밀어 넣었다. 

포항이 결국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40분 윤성현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박수빈이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연장전-역전 성공한 포항

포항이 경기를 뒤집었다. 연장 전반 3분 윤영석의 슈팅이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돼 골문 앞으로 갔다. 박수빈이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포항은 연장 후반까지 리드를 지켜냈고 오히려 연장 후반 8분 송한록의 1득점을 추가, 결국 4-2 역전승을 만들었다. 

사진(서귀포)=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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