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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감독 "채드벨 공백? 2군 선수들 시험해볼 것" [S트리밍]

한용덕 감독 "채드벨 공백? 2군 선수들 시험해볼 것" [S트리밍]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8.17 17:05
  • 수정 2019.08.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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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용덕 감독
한화 한용덕 감독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2군 선수들 올려 로테이션 돌려볼 생각"

한용덕 감독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을 앞두고 향후 선발 투수 운영 계획을 밝혔다.

채드벨은 지난 13일 대전 NC전에 등판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허리 통증으로 급하게 선발이 교체됐고, 14일 1군에서 말소됐다. 한 감독은 채드벨의 부상으로 선발진의 공백에 새로운 선수들을 시험해보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고척 키움전을 앞둔 한 감독은 "채드벨이 빠진 자리에 새로운 선수들이 던질 수 있게 준비시켰다"며 "많은 선수들을 활용해보기 위해 2군 선수들을 올려서 로테이션을 돌려볼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 감독은 전날(16일) 사직 롯데전에서 8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서폴드를 칭찬했다. 한 감독은 "서폴드가 최근에 컨디션이 좋았다"며 "페이스가 좋아 자신감이 많이 올랐다. 특히 어제는 볼 스피드가 좋았고, 커브 제구가 다른 때보다 좋았다"고 말했다.

8이닝 동안 122구를 던지게 한 것에 대해서는 "최근 몇 경기에서 잘 던졌는데, 서폴드가 내려간 이후 뒤에서 실점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이 부분을 깨고싶었다"며 "서폴드에게 한 이닝 더 던질 수 있냐고 물어봤고, 주자를 내보내면 바꾸려 했는데, 서폴드가 더 던질 수 있다며 막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는 이날 정은원(2루수)-오선진(유격수)-송광민(3루수)-호잉(우익수)-김태균(지명타자)-정근우(1루수)-최재훈(포수)-장진혁(중견수)-김민하(좌익수) 순으로 나서며, 선발 마운드는 임준섭이 오른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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