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광복절 경축식에서 여러 뮤지션들의 뜨거운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제74주년 광복절 정부경축식’이 15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렸다. 독립유공자, 사회단체 대표, 주한외교단, 각계각층의 국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소향, 임형주, 안희도, 독립유공자 후손 비올리스 안톤 강 등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이동녕 선생의 어록을 낭독하며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 21세기 청년 독립단, 충남 지역 교향악단·합창단과 함께 독립군이 만주에서 부른 ‘독립군가’를 열창했다. 또한 심훈 시인의 저항시를 가사로 한 노래 ‘그날이 오면’, '8월 15일' '내 나라 내 겨레' '아리랑'의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광복절 노래’를 다 함께 부른 뒤 만세 삼창으로 뜨거웠던 경축식을 마무리했다.

사진=YTN ‘제74주년 광복절 정부경축식’ 캡처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