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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펀딩‘ 김태호 PD “태극기 아이템 조심스러웠지만 이 시기에 필요”

'같이펀딩‘ 김태호 PD “태극기 아이템 조심스러웠지만 이 시기에 필요”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8.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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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상암)=박재호 기자]

김태호 PD가 태극기를 방송 콘텐츠로 활용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같이 펀딩‘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유희열, 노홍철, 유준상과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 현정완 PD가 참석했다.

‘같이 펀딩’은 시청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태호 PD는 태극기를 방송 콘텐츠로 활용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태극기 활용도에 있어서 조심스럽긴 했지만 나몰라라 포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어 “태극기를 아껴야 하는 이유가 유준상의 국기함 프로젝트를 통해 방송에 나갈 텐데 저희 제작진도 자성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대한민국 삼일절 100주년을 맞아 이 시기에 더 필요했던 아이템이 된 것 같고 많은 분들이 보고 공감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노홍철은 김태호PD와는 재회 소감에 대해 특별함보단 익숙함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상에서도 김PD와 연락을 자주한다. 연출자와 출연자 전에 친한 형, 동생 사이다”라며 “서로 쉴 때도 계속 끈이 이어져있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일을 같이 했다고 해서 감회가 새롭기 보단 늘 같이 놀던 형, 동생이 함께 하는 익숙한 감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같이 펀딩’은 오는 18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첫 선을 보이며,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펀딩이 진행될 예정이다. ‘같이 펀딩’ 참여와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제공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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