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광화문)=박재호 기자]
유선호가 ‘아이돌룸’에서 바리스타로 변신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13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는 라이프타임채널 ‘아이돌다방’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출연자 앤디, 유선호가 참석했다.
‘아이돌다방’은 MC 앤디와 유선호가 직접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 게스트를 위해 준비한 음료와 함께 바쁜 하루를 보낸 아이돌들에게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힐링’을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유선호는 처음 MC를 맡는 어려움에 대해 “어딜 가던 막내다 보니깐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다들 재밌게 해주셔서 저도 편하게 진행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앤디는 유선호의 바리스타 실력을 칭찬했다. 그는 “저희가 게스트들의 위해 음료를 직접 준비하는데 특히 유선호가 특이한 음료를 많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선호는 “바닐라라떼, 버블티, 폴인 오마이걸 등 많이 만들었다”며 “첫 번째 게스트였던 펜타곤 형들이 맛있다고 칭찬해줬다. 게스트에 따라 음료의 종류가 달라질 예정“이라고 예고하며 자신의 음료 레시피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돌다방’은 라이프타임 채널과 KT 올레tv모바일이 공동 제작했다. 라이프타임채널에서 18일 오후 11시 40분 첫 방송되며 KT 올레tv모바일에서는 14일 오후 6시 선공개된다.
사진=에이앤이네트웍스코리아 제공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