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지현이 남편 류현진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배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 great night for a great cause"라는 글과 함께 남편 류현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지현과 류현진은 그라운드 안에서 경기장을 뒷 배경 삼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활짝 웃는 배지현과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류현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올해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의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꼽히는 류현진은 올 시즌 21경기에 등판, 11승 2패 평균자책점 1.53을 기록 중이다. 한국 선수 최초로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하는 업적도 쌓았다.
류현진은 오는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12승에 도전한다.
한편, 류현진·배지현 부부는 지난해 1월 결혼했다. 아나운서 시절 ‘야구여신’으로 불렸던 배지현은 미국으로 건너가 류현진을 내조하고 있다. 또 남편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직관’ 응원을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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