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
"목요일 혹은 금요일 복귀 가능할 것"
이강철 감독은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12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황재균과 강백호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강백호는 지난 6월 25일 사직 롯데전에서 9회말 수비 도중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황재균은 지난달 13일 오른손 중지 골절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인천 SK전을 앞둔 이강철 감독은 황재균과 강백호에 대해 "목요일 혹은 금요일에 복귀 가능할 것"이라며 "황재균은 병원에서 '정상이라고 봐도 된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강백호는 오늘 라이브 배팅을 진행하고, 내일(7일) 비가 오지 않는다면 2군에서 경기를 뛸 예정이며 목요일(8일) 비가 안오면 1군에 등록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장타력을 보유한 두 선수가 순조롭게 돌아오게 되면서 KT는 한숨을 돌리게 됐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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