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박서준 주연의 ‘사자’가 전작 ‘청년경찰’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자’는 개봉 첫날인 어제(31일) 38만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이는 지난 2017년 배우 강하늘과 열연했던 ‘청년경찰’의 첫날 스코어 30만명을 넘어선 성과다. 또한 한국영화 역대 흥행 2위에 오른 ‘극한직업’(누적관객수 1626만)의 첫날 스코어 36만명보다 높은 수치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엑시트’는 49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사진=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