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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이슈] ‘덕화다방’ 이덕화, 황혼 창업 로맨스가 기대되는 이유

[st&이슈] ‘덕화다방’ 이덕화, 황혼 창업 로맨스가 기대되는 이유

  • 기자명 손현석 기자
  • 입력 2019.07.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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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어부, 크리에이터에 이어 ‘다방 DJ’까지. 이덕화의 변신은 계속된다.

이덕화는 지난 23일 KBS2 ‘덕화TV2-덕화다방’(이하 ‘덕화다방’)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덕화다방’은 이덕화가 아내, 개그맨 허경환과 함께 삭막한 도심를 벗어나 아름다운 시골에서 카페를 창업해 손님들을 맞이하는 예측불가 창업기.

앞서 이덕화는 채널A ‘도시어부’, KBS2 ‘덕화TV’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밝휘했다.

‘도시어부’에선 이경규 등과 함께 ‘기다림의 미학’이라 불리는 낚시가 예능을 통해 재미를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고, ‘덕화TV’에선 시니어 크리에이터 도전기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예능의 영역을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니어 창업’이라는 신선한 소재의 리얼리티 예능 ‘덕화다방’에서도 이덕화의 매력은 빛났다. 첫 방송에서 그는 최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아내를 도와 창업에 나섰다. 이들 부부는 전통 찻집, 핫플레이스 카페 등지를 둘러보며 시장 조사에 나섰고, ‘덕화다방’ 직원 섭외를 위해 전영록, 허경환, 지창욱 등에게 전화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허경환이 사장 자격으로 합류했고, 이덕화 부부와 허경환은 쌍화차, 수란, 커피 등의 메뉴를 함께 준비하며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티격태격하는 이덕화 부부와 그들 사이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허경환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에는 이덕화 부부의 아옹다옹 로맨스가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렇듯 본격적으로 오픈한 ‘덕화다방’에선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추억과 향수, 레트로 감성이 살아있는 ‘덕화다방’이 앞으로 보여줄 이야기들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덕화 부부의 황혼 창업 로맨스 ‘덕화TV2-덕화다방’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덕화TV2-덕화다방’ 포스터

spinoff@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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