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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TV픽] ‘전참시’ 김동현 “줄리엔 강, 연예계 최고 싸움꾼…피지컬+기술 우수”

[st&TV픽] ‘전참시’ 김동현 “줄리엔 강, 연예계 최고 싸움꾼…피지컬+기술 우수”

  • 기자명 손현석 기자
  • 입력 2019.07.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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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김동현이 연예계 최고의 파이터로 줄리엔 강을 손꼽아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박진주와 김동현이 각자의 매니저와의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선 연예계 최고의 주먹을 꼽는 장면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은 정형돈, 미키광수, 윤형빈, 안일권 등과 만난 자리에서 ‘연예계 싸움 랭킹’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 자리에서 윤형빈이 김보성을 추천하자 김동현은 “주먹이 짧고 세다”며 “전문가의 입장으로 봤을 때 완전히 못 일어나가 하지 않으면 (싸움이) 끝나지 않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이후 출연진들은 열띤 토론을 진행한 끝에 김보성 6위, 마동석 5위, 김종국 4위로 호명한 뒤 줄리엔 강, 이재윤, 강호동 중 최고를 가리자면 줄리엔 강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동현은 “줄리엔 강이 나중에 알았는데, 도복 없이 하는 주짓수를 엄청 오래했다”며 피지컬, 기술 등의 면에서 1위임을 인정했고, 출연진들과 논의 끝에 그 다음으론 이재윤 2위, 강호동 3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형돈은 “이 모든 건 재미 삼아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고, 안일권 역시 “격투기를 너무 좋아해서 해본 얘기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방송 이후 ‘UFC 파이터’ 김동현이 연예계 최고의 주먹을 언급한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줄리엔 강은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로부터 때아닌 주목을 받았다.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spinoff@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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