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손현석 기자]
그룹 SS501 출신 김규종이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SNS상에 공개했다가 삭제 후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규종은 26일 “많이 놀라게 해서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지금 영화 촬영과 뮤지컬 그리고 연극 준비하며 지내고 있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려고 했는데…”라며 “뭐라고 해야 할지 고민하다 이렇게 늦은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도 미안하다. 많이 마음 아프게 한 거 진심으로 사과한다. 항상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여자친구와 일본으로 여행을 간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일본 불매운동이 들불처럼 일고 있는 상황에서 부적절하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진 것.
게다가 일반인 여자친구와 기모노를 입고 키스를 하는 모습 등 다소 과한 스킨십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는 점에서 팬들의 차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규종은 최근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사진=김규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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