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보강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고 언급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이적 시장에서의 보강에 대한 에메리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에메리 감독은 “영입 리스트는 많다. 팀을 열심히 일하고 있다. 나는 에두 단장, 라울 산레히 디렉터와 친하다. 우리는 매일 대화를 나눈다”고 보강에 매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여름 이적 시장은 팀들에게 중요한 시기다. 다가오는 시즌을 대비해 부족했던 포지션을 보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아스널 역시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재정적 여유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5위에 그쳐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해 예산이 많이 줄었다. 이에 타 팀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반면 이렇다 할 보강 소식을 들려주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에메리 감독은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윌프레드 자하, 다니 세바요스 등과 계속 접촉하면서 영입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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