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라이온킹’의 흥행 열풍이 뜨겁다. 기생충도 주말께 천만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킹'은 개봉 이틀째였던 어제(18일) 23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로써 이틀 동안 총 관객수는 54만명을 기록했다. 주말로 접어드는 오늘(19일)부터 흥행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라이온 킹'은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디즈니의 스펙터클 대작이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이날 7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704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7월 2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은 개봉 17일째 7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기생충’은 이날까지 누적관객수 996만명을 기록하며 주말동안 꿈의 천만돌파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영화 '라이온 킹'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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