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지현이 남편 류현진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배지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llstargame(올스타 게임) #99 #thesecondhalfbegins(후반전이 시작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지현은 남편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관람 중이다. 긴 머리를 묶은 배지현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미모를 발산 중이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출전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배지현 부부는 이날 함께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류현진·배지현 부부는 지난해 1월 결혼했다. 아나운서 시절 ‘야구여신’으로 불렸던 배지현은 미국으로 건너가 류현진을 내조하고 있다. 또 남편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직관’ 응원을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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