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측 “베트남축구협회에 유보의 시간 공식 요청”
박항서 측 “베트남축구협회에 유보의 시간 공식 요청”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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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박항서 감독 측에서 베트남축구협회와의 재계약을 두고 두 번째 공식 입장을 밝혔다. 

디제이매니지먼트는 11일 오후 “박항서 감독의 재계약 관련 계약 세부 내용이 언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알게 됐다. 이는 이른 재계약 갱신이다”면서 “박항서 감독이 본업에 더욱 집중하고 나아가 베트남축구대표팀의 발전과 성공에 기여하자는 취지에 부합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됐다”고 밝혔다. 

이어 “월드컵 예선과 SEA 게임 등과 같은 중요 대회 일정을 앞둔 베트남축구대표팀과 박항서 감독을 위해 금일 베트남 축구협회에 재계약 협상 관련 유보의 시간(BREAK TIME)을 공식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박 감독은 지난 2017년 10월 베트남축구협회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020년 1월까지다. 이에 지난달 26일 베트남축구협회와 첫 공식 협상이 이뤄지기도 했다. 당시 매니지먼트는 “첫 협상은 급여 문제로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었다. 베트남 축구 발전을 위한 어떤 역할을 맡을 것인가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전한 바 있다.

'베트남 영웅'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축구협회의 재계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결국 박 감독 측은 당분간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사진=뉴시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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