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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며' 안혜상, 시어머니에 일거수일투족 평가받은 이유는

'이나며' 안혜상, 시어머니에 일거수일투족 평가받은 이유는

  • 기자명 김주윤 기자
  • 입력 2019.07.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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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김주윤 기자]

11일 방송하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시어머니와 주방 대청소에 나선 안혜상, 시부모님과 임시 합가를 하게 된 백아영, 아나운서 김혜지‧김나진 부부의 주말 일상이 공개된다.

휴일 아침, 혜상의 집을 방문해 주방을 둘러보던 시어머니는 그릇의 기름때를 보고 혜상을 추궁한다. 살림에 관심 없는 며느리를 못마땅해 하던 시어머니는 살림 전수를 예고하는데. 서툰 솜씨로 김치볶음밥을 만드는 혜상을 지켜보며  잔소리를 하는가 하면, 식사를 후에는 설거지를 하겠다는 규택을 말리며 뒷정리도 혜상에게 맡긴다. 이어 혜상에게 냉장고 청소를 제안한 시어머니는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곰팡이가 핀 음식을 찾아내며 잔소리를 하고, “주방은 여자의 공간인데, 너희 부부는 거꾸로 되어있다”며 혜상을 타박한다. 과연 살림 초보 혜상은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시댁 공사로 이틀간 시부모님과 함께하게 된 아영은 미역국에 굴비까지 구워 아침 식사를 대접했지만 시어머니는 “싱겁다”며 잔소리를 한다. 또 식판을 이용하는 아영에게 “군대에 왔냐”며 불만을 토로한다. 식사를 후 아영은 집 안 청소를 시작하고, 이를 본 시아버지는 청소를 돕지만, 시어머니는 아침 드라마에 푹 빠져 꼼짝도 안 한다. 청소를 마친 아영은 숨 돌릴 틈 없이 점심 준비를 시작하고, 계속된 아영의 노력에도 시어머니는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며 불만을 표해 충돌을 예고한다. 생활 습관이 전혀 다른 아영과 시어머니, 이들의 두 번째 합가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맞벌이 부부의 주말, 아침부터 보채는 딸을 돌보랴 밀린 살림하랴 바쁜 혜지와 달리 나진은 여유롭게 늦잠을 잔다. 이에 거실에서 촉감 놀이를 하는 혜지의 소심한 복수가 시작된다.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깬 깔끔한 나진은 거실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게다가 평소 아끼던 축구팀 굿즈가 밀가루 범벅이 된 모습을 보고는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보이는데, 과연 나진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지, 11일 방송하는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ente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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