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이보미 기자]
두산 베어스 호세 페르난데스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1점을 만회했다.
페르난데스는 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로 나섰다.
두산은 4회초 SK에 6점을 내줬고, 5회초에는 로맥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며 0-8 끌려갔다.
이에 질세라 페르난데스가 솔로포를 터뜨렸다. 페르난데스는 6회말 무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 박종훈의 2구째 120km/h 커브를 받아쳤다. 시즌 12호 홈런이었다.
두산은 1-8로 따라붙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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