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스웨덴 축구 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7·LA 갤럭시)가 발차기로 병뚜껑 따기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발차기로 병뚜껑을 따는 영상을 올렸다.
소속팀 LA 갤럭시 라커룸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 속 이브라히모비치는 신장 195cm에 달하는 긴 다리를 이용해 비장한 표정을 짓고 뒤돌려차기로 페트병 뚜껑을 깔끔하게 따내는 모습이다.
최근 세계적으로 SNS에서 유행하는 놀이인 '보틀캡챌린지(bottlecapchallenge)'가 열풍인 가운데, 이브라히모비치도 지목을 받아 도전에 나선 것이다.
병뚜껑 따기에 성공한 이브라히모비치는 다음 주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를 지목했다.
미국 헐리우드 배우, 격투기 UFC, NBA(미국프로농구) 선수들도 잇따라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영상=https://twitter.com/i/status/1147028010530291712
사진=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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