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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측 “태국 대왕조개 채취, 현지규정 숙지 못해…깊이 사과”

‘정글의 법칙’ 측 “태국 대왕조개 채취, 현지규정 숙지 못해…깊이 사과”

  • 기자명 손현석 기자
  • 입력 2019.07.05 14:57
  • 수정 2019.07.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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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손현석 기자]

SBS ‘정글의 법칙’ 측이 태국 대왕조개 채취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5일 “태국 대왕조개 채취와 관련, 현지 규정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고 촬영한 점에 깊이 사과 드린다. 향후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영된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에선 출연진들이 태국 남부 트랑지방의 꼬묵섬에서 생존 활동을 펼치던 도중 대왕조개를 발견 후 채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예고편에선 대왕조개를 먹는 모습까지 담겼고, 해당 장면이 현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대왕조개는 멸종위기종으로 채취 시 벌금형 또는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국립공원 측이 경찰에 이번 사건과 관련한 수사를 진행해달라는 요청을 한 상황이다.

사진=‘정글의 법칙’ 캡처

spinoff@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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