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축구스타 이승우(21·헬라스 베로나 FC)가 5살 연상의 승무원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커플 사이로 의심받게 된 계기는 이들이 올린 SNS 사진 때문이었다.
2일 이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바다 배경으로 커피를 마시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런데 해당 게시글에 한 여성이 “이거 아주 잘 나왔네”라는 댓글을 남긴 것이 화근(?)이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당 여성의 계정에도 “행복해”라는 코멘트와 함께 이승우와 동일한 배경의 사진이 올라간 사실을 파악한 뒤 이들이 연인 사이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현재 이승우의 SNS에는 “럽스타그램 확인” “진짜로 사귀냐” “예쁜 연애하라”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승우와 열애설에 휩싸인 여성은 모 항공사 스튜어디스로 약 21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SNS 얼짱 스타로 알려졌다.
한편, 이승우는 29일 서울 광화문 교보타워에서 열린 KFAN DAY 행사에 참석, 팬들과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이승우, 열애설 지목 여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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