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SK 와이번스가 ‘일렉트로맨 유니폼’을 출시한다.
SK는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이마트 써머 페스티벌 행사’를 앞두고 이마트와 함께 ‘일렉트로맨 유니폼’을 출시한다.
이마트와 SK와이번스는 20·30대 젊은 관객의 비중이 높은 SK와이번스의 특성에 맞춰, 젊고 유쾌한 이미지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이마트 일렉트로맨 캐릭터를 콜라보레이션하여 ‘일렉트로맨 유니폼’을 제작했다.
‘일렉트로맨 유니폼’은 빨간색 두 줄 라인이 들어간 검은 소매를 디자인 포인트로 하여 유니폼 뒷면 하단에 일렉트로맨 캐릭터를 삽입하여 만화적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으로, 2018년 출시되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반전 블랙 유니폼, 레드 유니폼처럼 티켓 연계 번들 상품으로 판매된다.
일렉트로맨 유니폼의 가격은 1만원이다. 7월 2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티켓예매 사이트(인터파크 및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플레이위드)에서 7월 12일, 13일, 14일 키움전 관람 티켓과 연계된 패키지 상품으로 선착순 판매될 예정이며, 티켓 요금에 유니폼 가격을 추가하여 결제한 후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총 판매 수량은 12일 경기에 1,500장, 13일 경기에 4,000장, 14일 경기에 2,500장씩 총 8,000장으로, 플레이위드 유료 회원은 사전 선예매 기간인 6월 29일부터 구매할 수 있고 연간회원은 구단에서 구매 관련 개별 연락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수량이 온라인에서 매진될 경우, 별도의 오프라인 판매는 진행되지 않는다.
사진=SK 와이번스
bomi8335@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