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이보미 기자]
키움 히어로즈 제리 샌즈가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샌즈는 지난 21일 사직 롯데전 7회 상대 한동희의 송구에 머리를 맞았다. 하지만 22일과 23일 선발로 나섰고, 23일 롯데전에서는 홈런포까지 가동했다.
다만 샌즈는 25일 고척 KIA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6일에는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장정석 감독은 26일 “라인업에 넣고 배팅 연습까지 했다. 어지럽다고 해서 뺐다. 바로 병원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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