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4G 23이닝 1자책' 요키시 "초반 변화구 줄이고, 직구 높였다"

'4G 23이닝 1자책' 요키시 "초반 변화구 줄이고, 직구 높였다"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6.21 22:5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키움 요키시
키움 요키시

[STN스포츠(사직)=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가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7승을 수확했다.

요키시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6차전 맞대결에서 선발 등판해 6⅓이닝 동안 투구수 103개, 6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를 펼쳤다.

지난 9일 잠실 두산전에서 9이닝 무실점 완봉승을 거둔 이후 요키시는 15일 고척 한화전에서도 7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6⅓이닝 1실점(1자책)으로 호투를 펼친 요키시는 좋은 기운을 이어갔다.

이날 요키시는 103개의 투구 중 투심(44구)-체인지업(42구)-커브(13구)-슬라이더(2구)-직구(2구)를 섞어 던지며 롯데 타선을 틀어막았다. 위기가 없던 것은 아니지만, 최소 실점으로 막아내는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경기후 요키시는 "지난번 등판처럼 원하는 데로 흘러가지는 않았지만, 경기에서 승리해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부진했던 경기와 달라진 점에 대해서 "안 좋았을 때는 경기 초반부터 변화구를 많이 썼지만, 최근에는 직구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7회초 무사 1루에서 안중열의 타구를 글러브에서 제대로 빼내지 못해 내야 안타를 내준 상황에 대해서는 "공의 위치가 생각했던 것보다 다른 곳에 있었다. 스스로 좋은 수비수라 생각하는데, 그러지 못해 화가 났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끝으로 요키시는 "투수로서 매 이닝 무실점을 목표로 하고 열심히 던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