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조여정이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조여정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여정은 다이어트에 대해 “365일 중 360일은 다이어트 중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왜 그렇게 열심히 운동 하냐는 얘도 종종 듣는다. 하지만 어떤 영화에서 여주인공이 ‘이렇게 태어나기가 얼마나 힘든데’라고 한 대사가 있다”며 “그 대사가 너무 멋있었다”고 고백했다.

조여정은 “기왕 예쁘게 부모님이 낳아주셨으니깐 내가 관리를 잘 해야지 라는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조여정은 국제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에 대해 “오랫동안 전 세계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영화가 된다는 것이 신기하다”며 밝게 미소 지었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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