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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강채영, 세계선수권서 세계 신기록만 2개 작성

양궁 강채영, 세계선수권서 세계 신기록만 2개 작성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6.11 23:13
  • 수정 2019.06.1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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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양궁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세계선수권 무대에서 세계 신기록만 2개를 달성했다. 

강채영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열린 2019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 및 혼성전 예선전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강채영은 먼저 여자부 예선전에서 70m 거리 36발씩 두 차례를 쐈다. 692점을 기록,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자신이 갖고 있던 691점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더불어 남자부 1위 이우석(국군체육부대)과의 혼성전 예선에서도 1388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의 기록은 올해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양궁월드컵 2차 대회에서 이우석-최미선(순천시청)이 기록한 1368점이었다. 

여자 리커브 최미선은 676점으로 6위, 장혜진은 673점으로 7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선수들의 합산 점수로 이뤄지는 단체전에서는 2041점으로 역시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남자부 리커브 예선전에서도 696점을 얻은 이우석에 이어 이승윤(서울시청), 김우진(청주시청)이 693점 동점을 기록했지만, 이승윤이 10점 개수에서 2개 앞선 49개를 기록했다. 각각 3, 4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남자부 단체전 역시 2082점으로 1위에 올랐다. 

한국 대표 선수단은 개인전에서 8위 안에 들며 32강전으로 직행했다. 단체와 혼성전에서도 4위 안에 들며 24강전을 치르지 않고 16강전에 진출하게 됐다. 

사진=세계양궁연맹 홈페이지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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