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코리안 몬스터' LA 다저스 류현진이 네 번째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오전 10시 40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맞대결에 선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75구를 던진 류현진은 6회말도 깔끔했다. 선두타자 마르테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류현진은 에스코바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6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류현진은 팀 로카스트로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3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9승 요건을 충족한 류현진은 이날 6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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